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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올 가을, 우리 아이와 산책하고 등산하고 자전거타기 너무 좋은 지역

글쓴이 : Reporter 날짜 : 2016-09-30 (금) 11:27 조회 : 16587
글주소 : http://cakonet.com/b/B19-333

당신이 단호박 라떼를 마시고 있든 아니든, 당신은 가을이 돌아온 것을 알고있지 않나요? 아스펜의 그로브, 발삼 팝랄스, 그리고 랄치스는 황금빛 단풍으로 물들었습니다. 사실 선선한 가을을 느끼기도 전에 너무 쌀쌀 해져 버린게 아닌가 하는 아쉬움도 있지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가을이 가기전에 나의 가족들과 함께 산책하고 등산하고 자전거타기 너무 좋은 캘거리의 환상적인 장소. 지금이야 말로 새로운 여정을 떠나기에 가장 완벽한 시간이죠. 자 한번 떠나 볼까요?

가을에 산책하기

더그라스 필 트래일(Douglas Fir Trail) – 에드워시 공원에 있는 이 길은 도시를 탈출하여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캘거리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곳 중 하나입니다. 낮은 내리막길에서 알록달록한 단풍을 즐기고 절벽에 있는 전망대에서 환상적인 전경을 볼 수 있습니다. 산책을 마친 후 공원안에 있는 4개의 운동장중 한 곳으로 가 강가에 돌을 던져 볼까요? 그리고 엔젤스 카푸치노와 아이스크림(Angel’s Cappuccino and Ice Cream )에서 압레스 하이크(après-hike)를 먹어보면..그냥 Good 입니다..

알아 둘 점 – 공원 근처의 엔젤스 카푸치노와 아이스림은 다리 건너 공원에 포장된 길을 따라가면 선로 건너편에 있습니다. 왼쪽으로 돌아 250m 정도 가면 오른쪽편으로 간판을 볼 수 있을 겁니다. 길을 따라 다리를 건너고 계단을 오를 때 조심하세요. 돌아오는 길은 총 2.2Km정도 되니까, 알아 두세요. 

재미있는 사실: 몇몇의 더글라스 필 나무들은 500년도 넘었답니다. 

보우밸리 랜치, 피시 크릭 프로빈셜 공원(Bow Valley Ranch,Fish Creek Provincial Park) – 캘거리 최고의 자연 공원입니다. 아이들을 작은 동굴속을 기어 다니고 통나무에 오르고 우뚝 솟은 포플러 나무 사이에서 뛰놀고 폭포근처의 계곡에서 물장난을 하고 싶을 겁니다9물장나 하기에는 요즘 너무 춥죠) 알티산 가든의 조각상과 방문자 센터에 들려 이리저리 둘러 보세요. 보우밸리 랜치 식당(Bow Valley Ranche Restaurant )에서 아주 맛있는 에프터눈 티(Afternoon Tea )도 우아하게 한잔 하시고 초 겨울에 방문하시면 다리 11번 근처에서 아름다운 얼음 폭포도 즐겨 보시죠.

알아 둘 점 – 보우밸리랜치 주차장에서 11번 다리를 건너서 오른쪽으로 돌아가세요. 다음 번 코너에서 또 오른쪽으로 돌면 동굴로 가는 작은 우회길이 있습니다. 중앙 도로로 돌아가서 오른편으로 계속 가다 보면 오른편 언덕에 작은 동굴들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잭라빗 트래일(Jackrabbit Trail) – 이번엔 넓은 길을 걸어볼까요? 잭래빗 트래일의 숲에서 클랜모어 레저비올의 남쪽 물가를 따라 걷다 보면 물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게 될 것이다. 숲을 통과하여 단선 도로를 돌면 보이는 폭포의 아름다운 색감도 감상해 보세요. 명랑한 박새소리도 들리고 가끔은 야생동물들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길의 시작점에 있는 운동장은 피크닉을 즐기기에 아주 좋은 곳이죠. 아마도 이 길은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곳이 될 것입니다. 감상을 마친 후에는 굿 얼스 카페나 맥도날드를 가던지 마음대로 하세요. 

알아 둘 점 – 글랜모어 공원 남쪽에 호수 앞 길에서 왼쪽으로 돌아 자전거 길 건너편에 잭라빗 산책로가 시작점이 있습니다. 

다이거 릴리 루프, 글렌보우 랜치 프로빈셜 공원 – 아름다운 가을 단풍을 보기 가장 좋은 장소 중 하나입니다. 산책로는 미루나무 숲을 통과해 오르면 아름다운 산이 보이는 전망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거리는 단지 1.4Km입니다, 어느 누구나 가을을 완벽하게 즐길 수 있는 곳 인 데요, 멋지게 감상후에는 코크래인의 맥케이 아이스크림이나 팀스 골멧 피자에 들리면 딱 이죠.

낙엽들의 등산로

킥킹 홀스 뷰폴트 트래일(Kicking Horse Viewpoint Trail) – 레이크 루이즈의 전망대 곤돌라 꼭대기에서부터 단지 1.7Km 밖에 안 떨어졌습니다. 눈으로 확인하는 순간 확실히 엄청난 장관을 보게 될 것입니다. 마운튼 템플과 빅토리아 글라시얼의 뷰를 찍고 낙엽송들 사이를 오르다 보면 평화로움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가족사진을 위해 삼각대를 미리 준비해 오시죠. 그리고 화이트혼 비스트로 에서 저녁을 한다면 음.....Good

아그네스 호수 트레킹(Lake Agnes Teahouse) – 이 곳은 여행자들도 주민들도 모두 좋아하는 곳입니다 유명한 레이크 루이즈를 시작으로 미러 호수까지 올라 앞으로 계속 가면 보석 같은 아그네스 호수가 나타나는데요 총 7Km이다. 티하우스에서 핫초코렛과 쿠기를 즐기거나 빌리지 안에 있는 커피숖(Laggan’s Mountain Bakery & Delicatessen)에서 간단한 다과를 즐겨보자. 

가을하늘에는 자전거

베이커 공원에서 보니스 공원(Baker Park to Bowness Park) – 일 년중 언제나 자전거를 타도 아름다운 곳입니다. 그 중 가장 좋은 때는 초 가을입니다. 즉 바로 지금 이라는 뜻이죠. 강을 따라 선볼(Sun Bowl)의 꽃과 노란 포플러 나무들이 여러분을 반겨 줄 것입니다. 베이커 공원에서 디스크 골프를 즐기고 보우 강을 건너면 2개의 예쁜 운동장이 있습니다. 신선한 요리로 당신의 배를 채워줄 시즌 오브 보니스(Seasons of Bowness) 는 5.6Km정도 돌아가면 있습니다. 

노즈힐 공원(Nose Hill Park) – 캘거리 중심부에 있는 이 공원은 커다란 나무는 잘 안보입니다. 그러나 여러 개의 작은 숲이 있습니다. 엣지몽 볼리바 놀스웨스트 입구에서 화장실근처까지 포장된 길을 자전거로 달릴수 있습니다. 계속해서 외길을 따라 가다 보면 피크닉 테이블도 있습니다. 한 1.1Km정도 이지요. 만약 아이들이 거기에 도착하고도 여전히 기운이 넘친다면 북쪽 골짜기 숲으로 내려가보세요. 프랜즈 카푸치노 바와 베이크 가게가 보일 겁니다. 거기서 떨어진 에너지도 보충하세요.

[Woody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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