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셜 로그인
    • 소셜로그인 네이버, 카카오톡,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 로그인연동 서비스로 본 사이트에 정보입력없이로그인하는 서비스 입니다. 소셜로그인 자세히 보기
라이프
Calgary booked.net
-29°C
총 게시물 123건, 최근 0 건 안내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여행]

인간의 방문을 좀처럼 허락하지 않던, 엘로우스톤 국립 공원의 문을 열다.

글쓴이 : 운영자 날짜 : 2016-04-20 (수) 17:03 조회 : 13584
글주소 : http://cakonet.com/b/B19-356

F_yellowstone map 2016_2.gif

- 미국 최초의 국립 공원 옐로우스톤

지구가 처음 태어난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엘로우스톤 국립 공원은 좀처럼 인간의 발길을 허락하지 않았다. 잦은 자연 산불로 인해 국립 공원의 입장이 제한되고, 영구적으로 공원 입장을 허용하지 않겠다는 소리도 커지기를 반복했다. 태초(太初)의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지구 상의 유일하게 남은 장관을 볼 수 있는 날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

인류가 태어나기 지구의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한 엘로우스톤 여행에서 한번도 만나보지 못한 대자연의 경이로움을 느껴보자.

엘로우스톤 국립 공원 볼거리 

1.엘로우스톤 국립 공원

엘로우스톤 국립 공원은 ‘국립 공원(National Park)’ 이라는 명칭이 처음으로 사용된 역사적인 곳이다. 황 성분으로 인해 공원 바위들의 색이 노란색을 띄는 모습에서 엘로우스톤 이라는 명칭이 탄생했다. 지구가 살아있음을 보여주는 전세계에서 유일한 곳이다.

2. 올드페이스풀 간헐천

엘로우스톤 국립 공원 내에는 300개 이상의 큰 간헐천이 존재한다. 간헐천은 지구 내 용암의 움직임으로 달궈진 물이 지표면 밖으로 쏟아올라 만들어진 온천으로 주변에 도달하는 순간 코 속으로 들어오는 달걀 섞은 냄새와 엄청난 열기를 내뿜는다. 엘로우스톤의 가장 대표적인 관광 명소로 손꼽히며 하늘을 향해 힘껏  뿜어져 나오는 물줄기는 매일 하루 평균 20차례 이상 계속된다. 시원하게 쏟아 오르는 대자연의 천연 퍼포먼스를 보기 위해  전세계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3.메머스 온천

독특한 지형의 위치한 메머스 온천은 우리에게 이름은 생소하지만 일상에서 한번쯤 사진으로 만나본 곳이다. 계단식 석회암층을 따라 끊임없이 온천물이 흘러나오며 형성된 메머스 온천은 생성된 시기에 따라 다른 색을 띈다. 자연만이 만들어낼 수 있는 오묘한 색을 마주하는 순간 감탄사가 터져 나온다.

4.야생 동물 관람

아름다운 계곡과 계절마다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엘로우스톤 국립 공원의 또 하나 볼거리는 초원을 누비는 아메리칸 바이슨(버팔로) 이다. 오랜 옛날 이 땅의 주인이던 인디언들과 함께 공존하며 살아온 아메리칸 바이슨은 여전히 엘로우스톤 국립공원을 지키고 있다.  비정상적으로 큰 머리와 거대한 체격 그리고 두꺼운 털을 가진 아메리칸 바이슨에 모습은 몇 만년 전 동물의 모습을 닮은 것처럼 보인다.

몇 만년 전에서 시간이 멈춘듯한 엘로우스톤 국립공원의 풍경은 태초 지구의 모습을 가늠 할 수 있게 한다.

끝없이 펼쳐진 광활한 대지를 바라보며 그 옛날 이 땅을 누비던 인디언의 모습을 그려본다. 이 땅의 주인으로  바이슨과 함께 공존하던 인디언의 모습은 이제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백인의 인디언 말살 정책이라는 아픈 역사를 간직한 엘로우스톤 이다.

이 땅을 누비던 인디언의 모습은 어디에도 없으며, 그들의 영혼만이 간헐천에서 뿜어져 나오는 뜨거운 수증기와 함께 하늘로 승화 하는 것 같다. 역사를 알고 보는 여행은 다른 여행과 달리 마음 속 깊이 남는다.

[자료제공: 캘거리 하나투어 403-263-2080 / www.tourclick.ca]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16-07-28 11:30:40 여행/레져에서 이동 됨]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17-03-15 13:54:12 리빙센스에서 이동 됨]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20-01-26 18:54:31 여행/맛집에서 이동 됨]
  • 고기원 부동산
  • 이미진
  • Tommy's Pizza
  • 코리아나 여행사
  • WS Media Solutions
  • Sambo Auto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총 게시물 123건, 최근 0 건 안내
분류 제목 날짜 조회
맛기행
그럭저럭 한끼를 때우며 일상에 지친 그대를 위해 우리가 달려갑니다. 이름하여 캘거리 식신 원정대! 반드시 캘거리 최고의 요리를 찾아 여러분께 소…
01-13 22968
그럭저럭 한끼를 때우며 일상에 지친 그대를 위해 우리가 달려갑니다. 이름하여 캘거리 식신 원정대! 반드시 캘거리 최고의 요리를 찾아 여러분께 소…
09-08 22677
건강
기저질환이 없는데도 발생되는 두통에는 편두통, 긴장형 두통, 군발 두통과 삼차자율신경두통 등이 있다. 이 같은 두통은 흔히 발생하는 만큼 일반인…
08-04 22644
그럭저럭 한끼를 때우며 일상에 지친 그대를 위해 우리가 달려갑니다. 이름하여 캘거리 식신 원정대! 반드시 캘거리 최고의 요리를 찾아 여러분께 소…
09-16 22476
캐나다 밴프 국립공원(Banff National Park)에 있는 페이토 호수(Peyto Lake). 설산 아래 자리한 이 호수의 오묘한 옥색 물빛을 보는 순간 숨이 멎는 듯했다 …
07-03 22371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나라 캐나다는 거대한 대륙의 크기만큼이나 다채로운 자연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나라다. 넋을 잃고 바라보게 되는 오로라…
04-28 22347
일반
(서울=연합뉴스) 해외여행이 보편화되면서 어린 아기와 외국으로 길을 나서는 부모들이 늘고 있다.하지만 막상 여행을 준비하다 보면 정확한 …
08-26 22158
그럭저럭 한끼를 때우며 일상에 지친 그대를 위해 우리가 달려갑니다. 이름하여 캘거리 식신 원정대! 반드시 캘거리 최고의 요리를 찾아 여러분께 소…
10-07 22152
여행
​캐나다 로키가 있는 알버타, MUST VISIT 여행지 10곳! 캐나다 로키가 있는 알버타는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 모두 독특한 매력을 가지…
03-25 22113
건강
근골격계 질환 및 암 예방 위해 학생이나 사무실 근로자 중에는 오래 앉아 있는 것을 미덕으로 여기는 경우가 많다. 한 번 책상 앞에 앉으면 가…
07-03 22005
그럭저럭 한끼를 때우며 일상에 지친 그대를 위해 우리가 달려갑니다. 이름하여 캘거리 식신 원정대! 반드시 캘거리 최고의 요리를 찾아 여러분께 소…
10-14 21879
그럭저럭 한끼를 때우며 일상에 지친 그대를 위해 우리가 달려갑니다. 이름하여 캘거리 식신 원정대! 반드시 캘거리 최고의 요리를 찾아 여러분께 소…
08-19 21156
건강
드디어 캘거리에도 여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사실 꼭 여름이 아니더라도 수영장은 갈 수 있지요, 하지만 왠지 여름철이 되면 호수나 바닷가를 한번…
07-15 21054
리빙센스
요즘 같이 외부 온도가 -30 가까이 떨어지는 겨울철 지붕에 눈까지 쌓여 있는 경우  갑자기 기온이 올라가게 되면 쌓였던 눈이 녹아 내림과 동시에 …
01-13 20703
건강
Car2go 사용하는 방법 $35불만 내고 멤버 등록하면 캘거리 시내 다운타운에서 아무때나 주차 되어있는 스마트카를 이용하고 근처 주차장에 파킹하고 …
06-23 20679
목록
처음  1  2  3  4  5  6  7  8  9  맨끝
 
캘거리한인회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캘거리실업인협회 캘거리여성한인회 Korean Art Club
Copyright ⓒ 2012-2017 CaKo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nick@wsmedia.ca Tel:403-771-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