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셜 로그인
    • 소셜로그인 네이버, 카카오톡,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 로그인연동 서비스로 본 사이트에 정보입력없이로그인하는 서비스 입니다. 소셜로그인 자세히 보기
라이프
Calgary booked.net
-29°C
총 게시물 118건, 최근 0 건 안내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여행]

인간의 방문을 좀처럼 허락하지 않던, 엘로우스톤 국립 공원의 문을 열다.

글쓴이 : 운영자 날짜 : 2016-04-20 (수) 17:03 조회 : 13656
글주소 : http://cakonet.com/b/B19-356

F_yellowstone map 2016_2.gif

- 미국 최초의 국립 공원 옐로우스톤

지구가 처음 태어난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엘로우스톤 국립 공원은 좀처럼 인간의 발길을 허락하지 않았다. 잦은 자연 산불로 인해 국립 공원의 입장이 제한되고, 영구적으로 공원 입장을 허용하지 않겠다는 소리도 커지기를 반복했다. 태초(太初)의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지구 상의 유일하게 남은 장관을 볼 수 있는 날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

인류가 태어나기 지구의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한 엘로우스톤 여행에서 한번도 만나보지 못한 대자연의 경이로움을 느껴보자.

엘로우스톤 국립 공원 볼거리 

1.엘로우스톤 국립 공원

엘로우스톤 국립 공원은 ‘국립 공원(National Park)’ 이라는 명칭이 처음으로 사용된 역사적인 곳이다. 황 성분으로 인해 공원 바위들의 색이 노란색을 띄는 모습에서 엘로우스톤 이라는 명칭이 탄생했다. 지구가 살아있음을 보여주는 전세계에서 유일한 곳이다.

2. 올드페이스풀 간헐천

엘로우스톤 국립 공원 내에는 300개 이상의 큰 간헐천이 존재한다. 간헐천은 지구 내 용암의 움직임으로 달궈진 물이 지표면 밖으로 쏟아올라 만들어진 온천으로 주변에 도달하는 순간 코 속으로 들어오는 달걀 섞은 냄새와 엄청난 열기를 내뿜는다. 엘로우스톤의 가장 대표적인 관광 명소로 손꼽히며 하늘을 향해 힘껏  뿜어져 나오는 물줄기는 매일 하루 평균 20차례 이상 계속된다. 시원하게 쏟아 오르는 대자연의 천연 퍼포먼스를 보기 위해  전세계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3.메머스 온천

독특한 지형의 위치한 메머스 온천은 우리에게 이름은 생소하지만 일상에서 한번쯤 사진으로 만나본 곳이다. 계단식 석회암층을 따라 끊임없이 온천물이 흘러나오며 형성된 메머스 온천은 생성된 시기에 따라 다른 색을 띈다. 자연만이 만들어낼 수 있는 오묘한 색을 마주하는 순간 감탄사가 터져 나온다.

4.야생 동물 관람

아름다운 계곡과 계절마다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엘로우스톤 국립 공원의 또 하나 볼거리는 초원을 누비는 아메리칸 바이슨(버팔로) 이다. 오랜 옛날 이 땅의 주인이던 인디언들과 함께 공존하며 살아온 아메리칸 바이슨은 여전히 엘로우스톤 국립공원을 지키고 있다.  비정상적으로 큰 머리와 거대한 체격 그리고 두꺼운 털을 가진 아메리칸 바이슨에 모습은 몇 만년 전 동물의 모습을 닮은 것처럼 보인다.

몇 만년 전에서 시간이 멈춘듯한 엘로우스톤 국립공원의 풍경은 태초 지구의 모습을 가늠 할 수 있게 한다.

끝없이 펼쳐진 광활한 대지를 바라보며 그 옛날 이 땅을 누비던 인디언의 모습을 그려본다. 이 땅의 주인으로  바이슨과 함께 공존하던 인디언의 모습은 이제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백인의 인디언 말살 정책이라는 아픈 역사를 간직한 엘로우스톤 이다.

이 땅을 누비던 인디언의 모습은 어디에도 없으며, 그들의 영혼만이 간헐천에서 뿜어져 나오는 뜨거운 수증기와 함께 하늘로 승화 하는 것 같다. 역사를 알고 보는 여행은 다른 여행과 달리 마음 속 깊이 남는다.

[자료제공: 캘거리 하나투어 403-263-2080 / www.tourclick.ca]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16-07-28 11:30:40 여행/레져에서 이동 됨]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17-03-15 13:54:12 리빙센스에서 이동 됨]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20-01-26 18:54:31 여행/맛집에서 이동 됨]
  • 고기원 부동산
  • 이미진
  • Tommy's Pizza
  • 코리아나 여행사
  • WS Media Solutions
  • Sambo Auto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총 게시물 118건, 최근 0 건 안내
분류 제목 날짜 조회
여행
매년 똑같은 오래된 스포츠장비들의 먼지를 털어내느라 지치셨나요?같은 축구공을 던지거나 매년 같은 야구공을 치느라 지겨우신가요?그렇다면 다음…
07-22 18690
여행
영하 30도 강추위에서 오로라를 기다린 지 3시간째. 오랜 기다림에 지쳐갈 즈음, 신이 인간에게 내리는 축복이랄까. 까만 밤하늘에 신비로운 빛의 영혼 …
11-18 18672
그럭저럭 한끼를 때우며 일상에 지친 그대를위해 우리가 달려갑니다. 이름하여 캘거리 식신 원정대! 반드시 캘거리 최고의 요리를 찾아 여러분께 소…
07-29 18240
이민/유학
캐나다 이민 스토리- 평범한 20대 청년, 1년 5개월만에 영주권 받기 2편(1편에서 이어) 캘거리에 잠시 살아본 적도 있었고 패기와 자신감은 누구에게도 …
04-29 17949
천혜의 자연을 자랑하는 캐나다는 아웃도어 레저와 스포츠의 천국이기도 하다. 특히 세계 최고 수준의 골프 코스가 즐비해 수많은 골퍼들이 선망하…
08-01 17925
이민/유학
캐나다 이민 스토리- 워홀 성공기1편캐나다 이민이 트렌드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모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 까지만 해도 자녀교육을 위해 문을 두드…
04-15 17601
이민/교육
캐나다는 전자여행허가(eTA)로 알려진 새로운 입국요건을 소개했다. 미국인들을 제외한 다른 캐나다 비자면제국가의 국민들은 캐나다행 비행기를 탑승…
12-12 17478
이민/유학
LMIA 없이 취업 비자 받기 3부- 종교비자종교 비자는 캐나다 이민법 상 특정되어 있는 카테고리는 아니고 종교 기관과 자선 단체에 대한 예외 규정으로 …
09-16 17439
이민/유학
미국 불법 체류자, 캐나다 이민이 가능할까?오랜 기간 이민 컨설팅을 해오며 불법 체류에 대하여 캐나다와 미국이 바라보는 시각의 차이는 생각보다 …
01-19 17187
여행
당신의 상상 속 크리스마스를 위한 완벽한 곳을 소개 합니다. 그곳은 바로바로 밴프와 레이크 루이즈이죠 . 이 곳에서 당신의 크리스마스를…
11-11 17181
이민/유학
COVID-19로 캐나다 이민의 문호가 막힐까?캐나다 이민 희망자들은 COVID-19가 앞으로 어떠한 영향을 미치게 될지 불안한 마음으로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
06-09 16953
그럭저럭 한끼를 때우며 일상에 지친 그대를 위해 우리가 달려갑니다. 이름하여 캘거리 식신 원정대! 반드시 캘거리 최고의 요리를 찾아 여러분께 소…
08-26 16782
여행
당신이 단호박 라떼를 마시고 있든 아니든, 당신은 가을이 돌아온 것을 알고있지 않나요? 아스펜의 그…
09-30 16671
이민/유학
팬데믹 상황에서 취업 비자 승인을 받는 노하우코로나19가 우리의 일상을 모두 바꿔 놓은 2020년이 지나고, 신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역을 막론하고…
01-05 16635
이민/유학
2021년 워킹홀리데이 시작- 캐나다 이민을 위한 또 하나의 절호의 기회워킹홀리데이는 International Experience Canada (이하 IEC) 프로그램 중 하나로 LMIA 없이도…
03-02 16263
목록
처음  1  2  3  4  5  6  7  8  맨끝
 
캘거리한인회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캘거리실업인협회 캘거리여성한인회 Korean Art Club
Copyright ⓒ 2012-2017 CaKo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nick@wsmedia.ca Tel:403-771-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