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셜 로그인
    • 소셜로그인 네이버, 카카오톡,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 로그인연동 서비스로 본 사이트에 정보입력없이로그인하는 서비스 입니다. 소셜로그인 자세히 보기
라이프
Calgary booked.net
-29°C
총 게시물 118건, 최근 0 건 안내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여행]

낭만열차타고 즐기는 캐나다의 가을빛

글쓴이 : 운영자 날짜 : 2013-08-11 (일) 09:16 조회 : 32961
글주소 : http://cakonet.com/b/B19-364


캐나다관광청은 9일 아가와 협곡 관광열차를 타고 만끽하는 메이플 투어 신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나이아가라 폭포에서 퀘벡으로 이어지는 단풍길(메이플로드) 800km는 웅장한 로키산맥과 나이아가라 폭포, CN타워가 캐나다의 전부라고 생각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아기자기한 캐나다의 면모를 보여주는 색다른 여행길로 손꼽히는 곳이다.

 캐나다는 4계절 모두 나름대로의 아름다움이 있는 것으로 유명하지만 동부 지역은 가을에 특히 신비로운 매력을 발산한다.

 캐나다 동부 산림대와 일치하는 세인트로렌스강 연안은 캐나다의 국기인 단풍나무, 포플러, 너도밤나무, 연밥피나무, 자작나무 등이 갖가지 색으로 물들어 보는 이들의 가슴을 설레게 한다.

 토론토, 킹스턴, 오타와, 몬트리올 그리고 퀘벡 시티까지 짧은 캐나다의 역사 속에서 한번씩 수도라는 영예를 안았던 도시들과 영국과 프랑스의 서로 다른 문화가 진한 여운을 남기고 있는 이 도시들을 '단풍'이라는 주제로 여행하고 나면 서로 다른 문화가 모여 이루어진 캐나다를 좀 더 이해할 수 있게 된다.

 장장 800km에 달하는 단풍길은 둘러보는 것만으로도 깊은 감명을 받을만 하며 메이플로드 선상에 위치하지는 않지만 낭만열차를 타는 더욱 특별한 방법으로 가을빛을 감상할 수 있는 수생마리 지역도 추천할만 하다.

 오대호의 수페리어호와 휴런호의 접점지역이자 미국의 미시간 주와의 경계에 자리한 수생마리(Sault Ste. Marie)는 불어로 ‘성 마리의 급류’라는 뜻으로 토론토에서 북쪽으로 차로 7시간 반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1668년 프랑스의 종교 사절단이 만든 작은 커뮤니티인 수생마리 지역의 가을은 아가와 캐년(Agawa Canyon)이 있어 더욱 특별한데 12억년전 단층작용에 의해 형성된 후 아가와 강의 침식작용에 의해 지금의 그림같은 풍광을 갖추게 된 이 곳은 가을이면 불타는 듯한 붉은색 단풍으로 그 진가를 발휘한다.

 이 가을빛을 감상하는 최고의 방법은 바로 아가와 협곡 관광열차를 타는 것으로 183km를 달려 숨이 멎을 듯 아름다운 호수와 강을 지나 아가와 협곡을 관통하며 편안히 앉아 대형 열차 차창을 통해 지나가는 지역에 대한 열차 내 방송을 들으며 환상적인 파노라마를 감상하는 것 외에 기관차 앞에 부착된 카메라로 송신되는 풍광을 좌석에 마련된 화면을 통해 생생하게 만나볼 수도 있다.

 아가와 협곡에 도착하면 열차에서 내려 폭포와 전망대 등을 돌며 2시간 동안 두발로 협곡의 아름다움을 직접 만끽할 수 있다.

 이 여행상품은 롯데관광, 롯데JTB, 레드캡투어, 온투리투어, 참좋은 여행, 투어2000 등의 여행사를 통해 다음달 13일, 20일, 25일, 오는 10월 9일 단 4회 판매된다.

[출처:캐나다관광청]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16-07-28 11:30:19 여행/레져에서 이동 됨]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17-03-15 13:54:28 리빙센스에서 이동 됨]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20-01-26 18:54:52 여행/맛집에서 이동 됨]
  • 고기원 부동산
  • 이미진
  • Tommy's Pizza
  • 코리아나 여행사
  • WS Media Solutions
  • Sambo Auto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총 게시물 118건, 최근 0 건 안내
분류 제목 날짜 조회
여행
에어캐나다가 캐나다 자유여행객을 위한 전문브랜드인 ‘에어캐나다 홀리데이’를 출시했다. ‘에어캐나다 홀리데이’의 상품 테마는 …
09-03 29106
여행
야생을 날고 달리는, 액티비티의 아지트 캐나다 밴프로 향하는 길목의 캔모어는 로키에 기댄 고요한 도시다. 도심만 벗어나면 설산의 상공을 날고, 야…
08-30 29079
여행
차창 밖으로 스쳐 지나가는 장엄한 로키산맥의 풍경. 그 모습은 마치 TV 화면 속 여행 프로그램을 보는 듯 현실이라고 믿기엔 비현실적인 아름다움이 …
05-18 27618
이민/교육
안녕하세요? 한국통합민원센터(주) 해외사업부 송유미 과장입니다. 한국은 이제 추석을 앞두고 가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해외에 계시면서 갑자기 …
09-13 27588
건강
캐나다의 맛식품관리시스템 엄격한 앨버타州… 캐나다 최고 식품 수출 지역 부상밀, 보리, 소고기 등 전세계 공급… 한국도 작년 1억달러 넘게 수입해 …
06-28 27405
카섬 야생 자연 기행 자연과 함께 사는 방법 차분하게 담고 있어 나무에 대한 다양한 지식은 덤이 책은 누카 섬 이야기다. 밴쿠버 섬의 서쪽에 위…
07-27 27060
그럭저럭 한끼를 때우며 일상에 지친 그대를 위해 우리가 달려갑니다. 이름하여 캘거리 식신 원정대! 반…
09-30 26715
이민/교육
장단기 유학생, 상황에 맞는 보험 들어야 대부분의 유학생들은 타지생활에서 가장 힘들 때를 ‘아플 때’ 라고 대답한다. 그럼 유학생들은 아플 때 의…
07-29 26592
로키대간서 퐁뒤하이킹 즐기고, 말타고 빙하호반 어슬렁 캐나다로키는 19세기 개척기의 카우보이 문화가 아직도 살아 숨쉬는 ‘와일드 웨스트’…
06-09 26547
그럭저럭 한끼를 때우며 일상에 지친 그대를 위해 우리가 달려갑니다. 이름하여 캘거리 식신 원정대! 반드시 캘거리 최고의 요리를 찾아 여러분께 소…
11-05 26454
여행
캐나다 옐로나이프는 NASA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오로라가 활발한 지역으로 연 240회 이상 오로라를 볼 수 있는 곳이다. ‘그때, 캐나다가 나를 불렀…
10-14 25893
이민/교육
‘유이박’ 미국, 캐나다 비롯해 프랑스, 독일 등 다양한 국가 정보 소개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미국, 캐나다, 네덜란드 등 해외 유학 또는 …
09-19 25203
이민/교육
-입국심사 기내에서 내린 후 처음으로 세관을 통과하게 되는데 이때 외국인에 해당되는 줄에서 대기하다가 본인의 순서가 되면 여권과 관광비자일 경…
07-29 24543
여행
몹쓸 이야기는 이야기 보따리에 담을 수 없기에 이야기 보따리의 무게가 곧 행복과 즐거움의 무게이다. 이야기 보따리가 무거울수록 부자이고 행복한 …
08-11 24351
여행자들의 천국 캐나다 ‘밴프 국립공원’  로키산맥을 품고 서부 캐나다에 위치한 알버타는 사계절 다양한 레저스포츠를 즐기는 여행자들의 …
06-24 23946
목록
처음  1  2  3  4  5  6  7  8  맨끝
 
캘거리한인회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캘거리실업인협회 캘거리여성한인회 Korean Art Club
Copyright ⓒ 2012-2017 CaKo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nick@wsmedia.ca Tel:403-771-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