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셜 로그인
    • 소셜로그인 네이버, 카카오톡,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 로그인연동 서비스로 본 사이트에 정보입력없이로그인하는 서비스 입니다. 소셜로그인 자세히 보기
라이프
Calgary booked.net
-29°C
총 게시물 294건, 최근 0 건 안내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여행]

낭만열차타고 즐기는 캐나다의 가을빛

글쓴이 : 운영자 날짜 : 2013-08-11 (일) 09:16 조회 : 33123
글주소 : http://cakonet.com/b/B19-364


캐나다관광청은 9일 아가와 협곡 관광열를 타고 만끽하는 메이플 투어 신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나이아가라 폭포에서 퀘벡으로 이어지는 단풍길(메이플로드) 800km는 웅장한 로키산맥과 나이아가라 폭포, CN타워가 캐나다의 전부라고 생각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아기자기한 캐나다의 면모를 보여주는 색다른 여행길로 손꼽히는 곳이다.

 캐나다는 4계절 모두 나름대로의 아름다움이 있는 것으로 유명하지만 동부 지역은 가을에 특히 신비로운 매력을 발산한다.

 캐나다 동부 산림대와 일치하는 세인트로렌스강 연안은 캐나다의 국기인 단풍나무, 포플러, 너도밤나무, 연밥피나무, 자작나무 등이 갖가지 색으로 물들어 보는 이들의 가슴을 설레게 한다.

 토론토, 킹스턴, 오타와, 몬트리올 그리고 퀘벡 시티까지 짧은 캐나다의 역사 속에서 한번씩 수도라는 영예를 안았던 도시들과 영국과 프랑스의 서로 다른 문화가 진한 여운을 남기고 있는 이 도시들을 '단풍'이라는 주제로 여행하고 나면 서로 다른 문화가 모여 이루어진 캐나다를 좀 더 이해할 수 있게 된다.

 장장 800km에 달하는 단풍길은 둘러보는 것만으로도 깊은 감명을 받을만 하며 메이플로드 선상에 위치하지는 않지만 낭만열를 타는 더욱 특별한 방법으로 가을빛을 감상할 수 있는 수생마리 지역도 추천할만 하다.

 오대호의 수페리어호와 휴런호의 접점지역이자 미국의 미시간 주와의 경계에 자리한 수생마리(Sault Ste. Marie)는 불어로 ‘성 마리의 급류’라는 뜻으로 토론토에서 북쪽으로 로 7시간 반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1668년 프랑스의 종교 사절단이 만든 작은 커뮤니티인 수생마리 지역의 가을은 아가와 캐년(Agawa Canyon)이 있어 더욱 특별한데 12억년전 단층작용에 의해 형성된 후 아가와 강의 침식작용에 의해 지금의 그림같은 풍광을 갖추게 된 이 곳은 가을이면 불타는 듯한 붉은색 단풍으로 그 진가를 발휘한다.

 이 가을빛을 감상하는 최고의 방법은 바로 아가와 협곡 관광열를 타는 것으로 183km를 달려 숨이 멎을 듯 아름다운 호수와 강을 지나 아가와 협곡을 관통하며 편안히 앉아 대형 열 창을 통해 지나가는 지역에 대한 열 내 방송을 들으며 환상적인 파노라마를 감상하는 것 외에 기관 앞에 부착된 카메라로 송신되는 풍광을 좌석에 마련된 화면을 통해 생생하게 만나볼 수도 있다.

 아가와 협곡에 도착하면 열에서 내려 폭포와 전망대 등을 돌며 2시간 동안 두발로 협곡의 아름다움을 직접 만끽할 수 있다.

 이 여행상품은 롯데관광, 롯데JTB, 레드캡투어, 온투리투어, 참좋은 여행, 투어2000 등의 여행사를 통해 다음달 13일, 20일, 25일, 오는 10월 9일 단 4회 판매된다.

[출처:캐나다관광청]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16-07-28 11:30:19 여행/레져에서 이동 됨]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17-03-15 13:54:28 리빙센스에서 이동 됨]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20-01-26 18:54:52 여행/맛집에서 이동 됨]
  • 고기원 부동산
  • 이미진
  • Tommy's Pizza
  • 코리아나 여행사
  • WS Media Solutions
  • Sambo Auto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총 게시물 294건, 최근 0 건 안내
분류 제목 날짜 조회
건강
# 최씨(여·35)는 몸에서 유독 배가 차갑다. 그래서 소화가 잘 되지 않고 늘 배에 가스가 차 있으며 배가 아파 화장실에 갈 때면 종종 묽은 설사를 본다. …
11-23 46926
건강
이민와서 살아가면서 느끼는 것이 건강이 제일이라는 겁니다. 아프지 말아야 하겠지만 만일 아플 경우에 대비해서 병명과 약이름 정도는 알아두시는 …
03-18 50157
이민/교육
캐나다 이민국이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캐나다 정부가 캐나다 경험이민(CEC)의 신청 자격 요건을 강화하면서 이민을 준비하는 한인들이 선…
01-09 50346
일반
한국과 캐나다는 2011년 최초로 교역액 100억 달러를 돌파했으며 2008년을 기점으로 중단된 양국간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이 작년 11월 공식 재개되는 등 …
01-17 51558
이민/교육
캐나다 시민이민부가 최근 공개한 「2013년도 캐나다 이민 통계자료」중 한인 이민 동향 및 이민 통계에 관한 내용은 아래와 같음.  1. 한인 이민 동…
09-10 51786
여행
캐나다 여행이라면 나이아가라나 오로라, 로키산맥 등 웅장한 자연을 떠올리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태평양, 대서양, 북극해와 인접한 캐나다는…
08-04 52848
법률
집을 소유한 많은 사람들이 렌트를 하고 있으며 그에따르는 분쟁도 많다. 대표적인 예가 집주인이 데이미 디파짓을 돌려주지 않아서 고생하는 세입자…
09-23 54303
“내가 자유로운 만큼 남도 자유롭다.” 누드 비치 불문율은 뭐니 뭐니 해도 ‘기브 앤드 테이크(give and take)’다. 내가 벗어야 남도 벗고, 남이 벗어야 …
04-08 69555
이민/유학
Alberta Opportunity Stream (AOS) 아래 내용을 확인하시어 Alberta Opportunity Stream을 지원할 수 있는 본인의 자격이 되는 지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2018년 …
06-20 105201
목록
처음  이전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캘거리한인회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캘거리실업인협회 캘거리여성한인회 Korean Art Club
Copyright ⓒ 2012-2017 CaKo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nick@wsmedia.ca Tel:403-771-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