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셜 로그인
    • 소셜로그인 네이버, 카카오톡,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 로그인연동 서비스로 본 사이트에 정보입력없이로그인하는 서비스 입니다. 소셜로그인 자세히 보기
라이프
Calgary booked.net
-29°C
총 게시물 67건, 최근 0 건 안내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일반]

아이와 비행기 타기전 꼭 알아두세요

글쓴이 : jessica 날짜 : 2013-08-13 (화) 00:06 조회 : 18843
글주소 : http://cakonet.com/b/B19-373
아이와 함께 떠나는 첫 해외여행은 아이에게도 부모에게도 매우 설레는 일이다. 멋진 추억을 쌓고 싶다면 비행기 탈 준비부터 해야 한다. 항공권 구매부터 탑승수속, 아이 식사, 긴 비행시간까지 미리 알아두고 준비할 것이 적지 않다. 국내 대표적인 항공사인 아시아나항공과 대한항공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영유아 항공 서비스와 비행 시 주의해야 할 사항에 대해 알아보자. 영유아 항공 서비스는 항공사별로 다른 만큼 이용하는 항공사에 미리 문의해야 한다.





◇ 항공 이용은 생후 7일부터

항공사들은 생후 7일 이상의 유아를 항공 이용 가능 유아로 보고 생후 7일 미만의 신생아는 가급적 항공 여행에 동반하지 않도록 하고 있다. 아무리 건강하더라도 신생아는 폐기능이 미성숙하고 체온 조절이 불안정하는 등 신체 발달이 미흡하기 때문이다. 만약 부득이하게 여행을 해야 한다면 사전 승인절차를 통한 탑승 가능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 만 2세는 성인요금의 10%만 지불

생후 7일부터 만 2세(24개월) 미만은 유아 손님으로, 만 2세 이상 만 12세 미만은 소아 손님으로 분류된다. 유아 요금은 국내선은 무료, 국제선은 성인 정상운임의 10%를 지불해 이용하면 되는데, 이 경우 별도 좌석은 제공되지 않는다.

소아 요금은 성인 요금의 75%로 별도 좌석이 제공된다. 만 2세 미만의 유아라도 성인 승객 한 명이 유아 2명 이상을 동반할 경우에는 소아 항공권을 구매해 이용해야 하며, 해당 유아에게는 별도 좌석이 제공된다.

◇ 하루 전까지 유아기내식 신청해야

아이들을 위한 기내식은 항공기 출발 24시간 전까지 해당 항공사의 예약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유아용 기내식은 유아식, 이유식, 어린이용으로 나뉜다. 12개월 미만의 영아에게는 액상분유, 아기용 주스가 제공되며, 12개월 이상 24개월 미만 유아에게는 이유식, 아기용 주스가 제공된다. 유아용 기내식은 단일 브랜드 제품으로 제공된다. 이유식 등 아이를 위한 먹거리는 기내 반입이 허용되고 있어 준비해가도 된다.

◇ 유아용 요람 제공 서비스

국제선을 이용하는 유아에게는 유아용 요람이 제공된다. 아시아나항공은 신장 76cm, 몸무게 14kg 미만인 유아, 대한항공은 신장 75cm, 몸무게 11kg 미만인 유아에 한해 이용하도록 하고 있다. 유아용 요람은 사전 예약을 통해 이용 가능한데, 수량이 한정돼 조기 마감될 수 있으니 빠르게 예약하는 게 좋다.

◇ 아기띠 대여 등 기타 서비스 다양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의 중·장거리 항공기 기종 내 화장실에는 기저귀를 갈기 쉽도록 기저귀교환대가 설치돼 있다. 수하물은 도착지에서 우선 수취 가능하다.

아시아나항공의 경우 모유수유가리개, 기내 아기띠 대여 서비스를 제공하며, 소아운임을 지불한 유아(24개월 미만)에게는 사전 예약을 하면 안전의자(Baby Seat) 신청 서비스를 제공한다.

◇ 유모차, 카시트 기내 반입 가능

항공사 자체 규격에 맞는 유모차는 기내 반입할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1자형으로 완전히 접을 수 있고 가로, 세로, 높이 삼면의 합이 115cm 이내인 유모차에 한해 기내 휴대를 허용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바구니와 덮개가 없는 접이식으로 접었을 때 100x20x20cm 규격 이내인 유모차에 한해 기내에 반입하도록 하고 있다. 해당 규격에 맞지 않은 유모차는 위탁물로 보내야 한다.

유아용 카시트는 미국 등 각 나라의 '기내 사용 가능' 확인 필증이 있거나 인증기관에서 인증한 표식이 있는 카시트에 한해 기내 반입 및 사용이 가능하다.

유아 동반 승객은 유모차 등의 수하물을 추가로 가져갈 수 있다. 각 항공사별로 무게, 수하물 종류 등이 다르니 확인하는 게 좋다.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17-03-15 15:14:48 리빙센스에서 이동 됨]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20-01-26 18:54:52 여행/맛집에서 이동 됨]
  • 고기원 부동산
  • 이미진
  • Tommy's Pizza
  • 코리아나 여행사
  • WS Media Solutions
  • Sambo Auto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총 게시물 67건, 최근 0 건 안내
분류 제목 날짜 조회
"정말 무뚝뚝하고 감정 표현도 서툴던 사람이 로키를 보더니 감동의 눈물을 흘리더라." 캐나다 로키에 다녀온 사람의 실제 얘기다. 물론 캐나다 로키를…
01-21 20433
리빙센스
요즘 같이 외부 온도가 -30 가까이 떨어지는 겨울철 지붕에 눈까지 쌓여 있는 경우  갑자기 기온이 올라가게 되면 쌓였던 눈이 녹아 내림과 동시에 …
01-13 20796
그럭저럭 한끼를 때우며 일상에 지친 그대를 위해 우리가 달려갑니다. 이름하여 캘거리 식신 원정대! 반드시 캘거리 최고의 요리를 찾아 여러분께 소…
08-19 21246
캐나다 밴프 국립공원(Banff National Park)에 있는 페이토 호수(Peyto Lake). 설산 아래 자리한 이 호수의 오묘한 옥색 물빛을 보는 순간 숨이 멎는 듯했다 …
07-03 22455
그럭저럭 한끼를 때우며 일상에 지친 그대를 위해 우리가 달려갑니다. 이름하여 캘거리 식신 원정대! 반드시 캘거리 최고의 요리를 찾아 여러분께 소…
09-16 22557
이민/교육
최근 어학연수가 시즌을 타면서 학원가에서는 해외어학연수 프로그램이 쏟아지고 있다. 캐나다와 미국은 국토가 넓고 다양한 수준의 학교와 교육 프…
08-12 22695
이민/교육
비자 취득 방법 기본적으로 개인의 비자 취득은 각 나라의 주권사항이므로 반드시 해당 주한대사관에 직접 문의해 보셔야 합니다. 아래 '사증면…
02-20 22887
여행
캐나다 옐로나이프는 NASA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오로라가 활발한 지역으로 연 240회 이상 오로라를 볼 수 있는 곳이다. ‘그때, 캐나다가 나를 불렀…
10-14 25905
카섬 야생 자연 기행 자연과 함께 사는 방법 차분하게 담고 있어 나무에 대한 다양한 지식은 덤이 책은 누카 섬 이야기다. 밴쿠버 섬의 서쪽에 위…
07-27 27069
이민/교육
최근 한국 경제의 불황과 청년 실업문제가 이어지면서 , 안전하고 수준높은 교육환경을 제공하는 캐나다로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일…
07-26 27120
건강
캐나다의 맛식품관리시스템 엄격한 앨버타州… 캐나다 최고 식품 수출 지역 부상밀, 보리, 소고기 등 전세계 공급… 한국도 작년 1억달러 넘게 수입해 …
06-28 27429
이민/교육
안녕하세요? 한국통합민원센터(주) 해외사업부 송유미 과장입니다. 한국은 이제 추석을 앞두고 가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해외에 계시면서 갑자기 …
09-13 27621
일반
눈길 운전을 해야 한다면, 안전 운전이 최선의 선택이다. 겨울철, 안전한 차량 이용을 위한 12가지 팁을 살펴보자.  카풀 고려 : 스노…
12-22 28347
캐나다인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관광지 하나 소개하려고 합니다.  영하 20~30도를 밑도는 추위가 찾아오면 그저 따뜻한 곳으로의 탈출을 꿈꾸…
11-10 29679
여행
올 겨울 캐나다로 자유여행을 떠나길 원한다면 에어캐나다 홀리데이가 좋은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캐나다 자유여행 전문 브랜드 에어…
11-13 30165
목록
처음  1  2  3  4  5  맨끝
 
캘거리한인회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캘거리실업인협회 캘거리여성한인회 Korean Art Club
Copyright ⓒ 2012-2017 CaKo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nick@wsmedia.ca Tel:403-771-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