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셜 로그인
    • 소셜로그인 네이버, 카카오톡,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 로그인연동 서비스로 본 사이트에 정보입력없이로그인하는 서비스 입니다. 소셜로그인 자세히 보기
라이프
Calgary booked.net
-29°C
총 게시물 289건, 최근 0 건 안내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환상의 나라’ 캐나다로 떠나는 허니문

글쓴이 : 운영자 날짜 : 2013-04-28 (일) 20:34 조회 : 22605
글주소 : http://cakonet.com/b/B19-384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나라 캐나다는 거대한 대륙의 크기만큼이나 다채로운 자연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나라다. 넋을 잃고 바라보게 되는 오로라의 신비한 광경, 감탄을 마지않게 되는 웅장한 로키산맥의 풍경 등 대자연에서의 감격을 누리고 싶다면 주저 없이 캐나다 허니문을 선택해도 좋을 것이다.

태평양을 낀 푸른 항만의 도시. 밴쿠버는 미대륙 최고의 아름다운 도시로 꼽히는 곳이다. 만년설이 뒤덮인 산을 볼 수 있는가 하면 바다에서의 스포츠, 도시 문화 험과 쇼핑 등을 모두 즐길 수 있다. 봄에는 벚꽃 축제와 어린이 축제로, 여름에는 바다 축제로, 겨울에는 크리스마스 축제로 볼거리가 넘쳐난다. 우리나라에서 직항으로 10시간 정도면 밴쿠버 공항에 도착해 전철로 시내를 들어갈 수 있다
653636.jpg

캐나다의 주 허니문 지역은 밴쿠버를 중심으로, 오로라를 볼 수 있는 노스웨스트 준주의 옐로우나이프와 로키를 꼽을 수 있다. 특히 옐로우나이프에서는 환상적인 오로라를 볼 수 있어 늘 많은 사람으로 북적인다. 11월에서 2월까지가 오로라를 보기 매우 좋은 시기인데 날씨가 몹시 추운 편이다. 이 때 최저 기온은 영하 30도를 웃도는 정도다.

좀 더 따듯할 때 오로라를 보고 싶다면 8월 중순에서 9월 사이에 가도 좋지만 통상 추울 때 오로라를 가장 잘 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밖에도 옐로우나이프에서 수상비행기, 카약, 카누, 얼음낚시, 보트 낚시, 개썰매, 인디안 텐트 험 등을 즐길 수 있다. 옐로우나이프는 밴쿠버에서 국내선을 타고 3시간가량 걸리는 거리에 있다.
432534.jpg

레이크루이스는 캐나다 로키지역을 대표하는 절경을 보여주는 곳이다. 유네스코에서 세계 10대 절경으로 선택한 이력이 있는 곳으로, 사람의 손길이 많이 닿지 않아 때 묻지 않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다. 5월까지 스키를 즐길 수 있을 정도로 자연설이 쉬 녹지 않아 대자연이 뿜어내는 매력을 눈과 몸으로 즐기고 싶어하는 이들이 끊임없이 찾아든다.

벤쿠버에서 항공기를 타고 캘러리 공항에 도착해 차로 1시간 30분가량 이동하면 로키의 밴프 국립공원으로 도착할 수 있다.
8465635.jpg

캐나다로 신혼여행을 떠나는 이들이 주로 이용하는 교통수단은 버스다. 밴쿠버나 캘거리에서는 전철이나 경전철을 이용할 수 있고 시버스(sea bus)나 트롤리도 주 대중교통 수단으로 쓰인다. 편도 요금은 성인 기준 2~2.7CAD로 밴쿠버 등지에서는 종일권 등의 패스를 사서 환승하며 이용할 수 있다. 렌터카를 이용할 생각이라면 주별로 렌트 요건이 다르고 시즌 상황상 공급이 모자랄 수 있을 것을 대비해 국내에서 미리 예약하고 가는 것을 추천한다.

밴쿠버를 기준으로 우리나라보다 16시간 느리고 환율은 1CAD = 1,094.33KRW (2013년 4월 18일 기준)다. 영어와 불어가 공용어로 쓰인다. 6개월 동안은 비자 없이 관광이 가능하고, 4계절이 구분되지만 우리나라보다 겨울이 좀 더 길고 좀 더 추운 편이다. 전압은 110V를 사용해 우리나라 전기제품 사용 시 변환 젠더가 필요하다.
[출처:파이낸셜뉴스]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16-07-28 11:30:19 여행/레져에서 이동 됨]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17-03-15 15:13:59 리빙센스에서 이동 됨]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20-01-26 18:55:12 여행/맛집에서 이동 됨]
  • 고기원 부동산
  • 이미진
  • Tommy's Pizza
  • 코리아나 여행사
  • WS Media Solutions
  • Sambo Auto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총 게시물 289건, 최근 0 건 안내
분류 제목 날짜 조회
건강
드디어 캘거리에도 여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사실 꼭 여름이 아니더라도 수영장은 갈 수 있지요, 하지만 왠지 여름철이 되면 호수나 바닷가를 한번…
07-15 21267
건강
TV 수준의 희미한 조명도 악영향밤에도 계속 빛에 노출되면 우울증 발병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야간에 TV나 컴퓨터 앞을 지키고 있는 …
07-27 21063
리빙센스
요즘 같이 외부 온도가 -30 가까이 떨어지는 겨울철 지붕에 눈까지 쌓여 있는 경우  갑자기 기온이 올라가게 되면 쌓였던 눈이 녹아 내림과 동시에 …
01-13 20928
"눈덮인 한겨울의 캐나다는 한층 더 웅장하고 깊은 맛이 있다." 있는 그대로의 대 자연을 느끼고 싶다면 시리도록 파란 하늘과 빙하로 덮인 거대한 …
11-07 20904
이민/교육
캐나다는 미국이나 한국과 달리 대학진학을 위한 통일된 객관적 시험이 없다. 주로 고교 졸업반 성적으로 입학사정을 한다. 우리나라로 치자면, 일종…
04-07 20700
"정말 무뚝뚝하고 감정 표현도 서툴던 사람이 로키를 보더니 감동의 눈물을 흘리더라." 캐나다 로키에 다녀온 사람의 실제 얘기다. 물론 캐나다 로키를…
01-21 20631
건강
등장인물  캘도사(캘거리 도사): 록키 산에서 20년간 수련한 건강지킴이 도사. 나제자: 현대생활에 지친 약골…
09-23 20556
이민/유학
롤러코스터를 타는 알버타 LMIA, 이제 가능한가?지난 3월 이후 COVID-19로 인한 경기 침체로 실업률은 10% 이상 치솟았고 연방 및 주정부는 다양한 경기 부…
11-10 20298
이민/유학
LMIA 없이 취업 비자 받기 2부- 유콘 커뮤니티 파일럿 프로그램캐나다 이민을 계획하는 분들 중 캐나다 생활이 본인에게 적합한지, 자격조건은 부합하는…
09-02 20214
이민/유학
고용주를 위한 코로나 바이러스 대처- 1부코로나 바이러스가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습니다. 자고 일어나면 급증하는 확진자 수가 3월 30일을 기점으로 7…
04-03 20130
미국과 캐나다의 국경에 위치한 나이아가라 폭포는 이번 일본항공 B787 투어의 마지막 목적지였다. 나이아가라에 처음 와 보는 것은 아니지만, 나이…
08-04 20085
건강
11월 마지막 주가 도래하면서 2012년도 한달 밖에 남지 않았다. 올해도 다이어트에 실패했다며 한숨을 쉬는 사람들이 많다.더욱이 연말에는 각종모임과 …
11-29 20034
건강
무서운 암도 예방한다? 건강 100세의 주역 ‘비타민D’. 100세 건강을 코앞에 둔 지금 면역력 강화는 최고의 건강 지침이가 되었다.면역세포의 생산을 …
09-04 20013
북극해 '북서항로'의 여름철 해빙으로 캐나다의 북극 관광이 활기를 띠고 있다.27일 CBC방송에 따르면 북부 누나붓 준주(準州)의 케임브리지 베이가 북…
08-29 20001
리빙센스
그럭저럭 한끼를 때우며 일상에 지친그대를 위해 우리가 달려갑니다. 이름하여 캘거리 식신 원정대! 반드시 캘거리 최고의 요리를 찾아 여러분께소개…
11-01 19926
목록
처음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끝
 
캘거리한인회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캘거리실업인협회 캘거리여성한인회 Korean Art Club
Copyright ⓒ 2012-2017 CaKo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nick@wsmedia.ca Tel:403-771-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