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셜 로그인
    • 소셜로그인 네이버, 카카오톡,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 로그인연동 서비스로 본 사이트에 정보입력없이로그인하는 서비스 입니다. 소셜로그인 자세히 보기
라이프
Calgary booked.net
-29°C
총 게시물 420건, 최근 0 건 안내
이전글  다음글  목록

캐나다 로키, 웅장한 자연을 찾아서

글쓴이 : 운영자 날짜 : 2012-10-10 (수) 16:09 조회 : 25533
글주소 : http://cakonet.com/b/B19-389


순수하고 아름다운 자연을 간직한 캐나다는 여행자들을 종종 고민에 빠뜨리게 한다. 시간과 일정은 한정되어 있는데 둘러보고 싶은 곳이 무척이나 많기 때문이다. 우선은 캐나다 동부와 서부 중에 선택해보자. 캐나다 여행이 처음이라면 더욱 웅장하고 아름다운 자연들을 만날 수 있는 서부 지역을 추천한다. 특히 캐나다 로키산맥에 대한 로망이 있다면 밴프 주변을 눈여겨보자.
viewAD_hana.gif

로키산맥은 북아메리카의 남북으로 약 4500㎞ 뻗어 있는데 밴프는 로키산맥 여행의 베이스캠프라 할 수 있다. 밴쿠버에서 약 900㎞ 떨어져 있는 밴프는 해발 2000m가 넘는 고봉으로 둘러싸여 있는 세계적인 휴양지다. 웅장한 로키산맥을 배경으로 아담하게 자리 잡은 밴프 타운과 캐나다 최초의 국립공원 밴프 국립공원만 둘러봐도 여행은 알차게 구성된다. 로키산맥 일부인 설퍼산을 오르거나 재스퍼의 멀린레이크, 루이스레이크 등 주변의 아름다운 호수를 유람하는 것도 밴프에서는 어렵지 않다.

밴프로 가기 위해서는 밴쿠버에서 버스를 이용하거나 차를 렌트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밴쿠버에서 밴프까지 쉬지 않고 달려도 약 8시간이 걸릴 만큼 먼 거리지만 로키산맥의 진수를 볼 수 있다는 생각에 이 정도 수고쯤은 기꺼이 감수할 수 있다.

밴프의 숙소에 짐을 풀고 가장 먼저 할 일은 밴프 다운타운을 한 바퀴 둘러보는 것. 작아도 매력이 넘치는 다운타운에는 구석구석에 볼거리가 무척 많다. 여행자들로 늘 활기가 넘치는 거리에는 아기자기한 상점과 레스토랑이 가득 늘어서 있다. 마차가 지나다니기도 하며 기념품 숍도 많아 구경하느라 시간 가는 줄 모를 정도다. 무엇보다 아름다운 자연과 예쁜 마을이 어우러진 그림 같은 풍경을 담느라 카메라가 쉴 시간이 없다.

밴프를 둘러본 뒤에는 본격적으로 로키산맥의 자연을 둘러볼 시간. 밴프타운에서 차로 10분 정도 가다 보면 설퍼산을 오르는 곤돌라 탑승장이 있다. 곤돌라를 타고 조금씩 위로 오르다보면 양쪽으로 펼쳐진 풍경에 탄성이 조금씩 터져 나온다. 곤돌라에서 내려 설퍼산 앞쪽으로 가면 전망대가 있는데 엽서에서나 보던 로키산맥과 마을 풍경이 그림처럼 펼쳐진다. 이곳에서 산책로를 따라 조금만 더 올라가면 샌슨봉 봉우리로 갈 수 있다. 로키산맥을 조금 더 가까이서 관찰해보자. 올라가는 길에는 다람쥐 등 동물도 가끔 볼 수 있다.

호수와 산, 빙하로 이루어져 있는 밴프 국립공원의 트레일을 따라 걷는 것도 색다르다. 공원 면적만 6640㎢에 이르는데 산악 경치가 일품. 트레일 코스도 잘 갖춰져 있다.

또한 밴프 국립공원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루이스레이크를 빼놓을 수 없다. 캐나다 로키에 자리 잡고 있는 수많은 호수 중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손꼽히는데 호수 빛깔이 신비롭고 아름답다. 호수 뒤편으로는 눈과 얼음으로 덮인 빅토리아 빙하산이 병풍처럼 펼쳐져 최고 비경을 선사한다.

[출처 : 매일경제]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16-07-28 11:30:03 여행/레져에서 이동 됨]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17-03-15 15:15:08 리빙센스에서 이동 됨]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20-01-26 18:55:12 여행/맛집에서 이동 됨]
  • 고기원 부동산
  • 이미진
  • Tommy's Pizza
  • 코리아나 여행사
  • WS Media Solutions
  • Sambo Auto

이전글  다음글  목록

총 게시물 420건, 최근 0 건 안내
분류 제목 날짜 조회
이민/교육
3) 좋은 소리를 위한 첫걸음 음이 정확하게 들린 후 소리를 내고 노래를 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지만 그것보다는 음이 안 맞아도 소리를 내고 노래를 …
02-27 20319
건강
목근육 관리 (1) 오늘도 우리의 김여사는 하루가 바쁘다. 아침서부터 문화회관에서 하는 컴퓨터 교육을 간다 오전 2시간 내내 컴퓨터와 씨름 .그 뒤 …
02-27 22113
이민/교육
2) 음치탈출 비결을 가르쳐 주세요!!!  노래를 잘 못 부르는 사람과 음치의 차이는 뭘까요? 예를 들어 노래를 잘하지 못하는 사람은 목소리가 …
02-18 17139
관악기와 현악기에 대해서 관악기는 어떻게 만들어 졌나요? 관악기는 이름에서 처럼 관을 통해서 소리를 내는 악기라는 건데요. 맨처음에는 지금…
02-18 19764
건강
등장인물 캘도사(캘거리 도사): 록키 산에서 20년간 수련한 건강지킴이 도사. 나제자: 현대생활에 지친 약골 직장인. 건강해지는 것이 삶의 목표…
02-18 21843
맨 처음 생겨난 악기는 뭘까요? (목소리,타악기) 악기는 어떻게 구분하나요? 아주 의미 있고 쓸 만한 질문입니다. 악기의 구분은 소리를 내는 방식…
02-11 19848
이민/교육
1)음치가 뭐예요? “넬라 판타지…워우워 워우어….” TV에서 노래 잘 하는 가수를 보면 왠지 부럽기도 하고 대단해 보이기도 하고.. 그래서 나름 맹렬…
02-11 15300
클래식 음악이 사람을 행복하게 할 수 있나요? 음악도 수준이 있나요? 거참…처음부터 힘든 질문을 들이대시는 군요. 음악이란 어떤 종류를 불문하…
02-03 20985
건강
등장인물 캘도사(캘거리 도사): 록키 산에서 20년간 수련한 건강지킴이 도사. 나제자: 현대생활에 지친 약골 직장인. 건강해지는 것이 삶의 목표이다…
02-03 22440
음악이란? 근데, 누구세요? 안녕하세요.저는 음악인 우디 킴(Woody Kim) 입니다. 작곡가 이면서 연주활동도하고 문화비평 칼럼과 책도 쓰는…… 하여튼 …
01-28 20226
건강
등장인물 캘도사(캘거리 도사): 록키 산에서 20년간 수련한 건강지킴이 도사. 나제자: 현대생활에 지친 약골 직장인. 건강해지는 것이 삶의 목표…
01-20 21246
맛기행
그럭저럭 한끼를 때우며 일상에 지친 그대를 위해 우리가 달려갑니다. 이름하여 캘거리 식신 원정대! 반드시 캘거리 최고의 요리를 찾아 여러분께 소…
01-13 30429
건강
등장인물 캘도사(캘거리 도사): 록키 산에서 20년간 수련한 건강지킴이 도사. 나제자: 현대생활에 지친 약골 직장인. 건강해지는 것이 삶의 목표이다.…
01-06 27036
여행
앨버타의 겨울은 정말 혹독하리 만큼 춥지요. 또한 앨버타에서 겨울은 5개월 이상 지속되는 긴 계절이기도 하고요. 그렇다고 해서 집안에서만 웅크…
01-06 20661
일반
눈길 운전을 해야 한다면, 안전 운전이 최선의 선택이다. 겨울철, 안전한 차량 이용을 위한 12가지 팁을 살펴보자.  카풀 고려 : 스노…
12-22 34056
목록
처음  이전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다음  맨끝
 
캘거리한인회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캘거리실업인협회 캘거리여성한인회 Korean Art Club
Copyright ⓒ 2012-2017 CaKo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nick@wsmedia.ca Tel:403-771-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