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셜 로그인
    • 소셜로그인 네이버, 카카오톡,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 로그인연동 서비스로 본 사이트에 정보입력없이로그인하는 서비스 입니다. 소셜로그인 자세히 보기
라이프
Calgary booked.net
-29°C
총 게시물 413건, 최근 0 건 안내
이전글  다음글  목록
[건강]

여드름 과연 어떻게 할 것인가?

글쓴이 : Reporter 날짜 : 2017-07-15 (토) 23:45 조회 : 17487
글주소 : http://cakonet.com/b/B19-404

청춘의 상징 여드름.

그러나 의례 생긴다고 신경안쓰고 놔두기엔 너무도 신경 쓰이는 여드름. 그 해결책을 알아보자. 여드름은 10대에 생기기 시작해 20대 중반에 대부분 사라진다. 하지만 30대 이후까지 이어지는 성인여드름이나 여드름 흉터로 고민하는 사람이 많다. 여드름을 흉터 없이 없애려면 대처법을 제대로 알아야 한다.

1.하얀 좁쌀 크기 여드름, 주 1~2회 각질 제거해야
얼굴에 막 생기기 시작한 여드름은 주로 '비염증성 여드름'이다. 하얗고 조그마한 크기인데, 비염증성 여드름의 주요 원인은 피지 과다와 각질이다. 피부에 맞지 않는 화장품을 사용하거나 자외선을 과도하게 쫴 각질층이 두꺼워져 생긴다. 대부분의 크기가 작은 비염증성 여드름은 눈에 잘 띄지 않아 여드름인 줄 모르고 방치하기 쉬운데, 치료하지 않고 놔두면 시간이 지나면서 눈에 잘 띄는 검은색으로 변한다. 이미 피부에 흰색 알갱이가 튀어나온 상태라면 따뜻하게 데운 타월로 모공을 연 다음 면봉으로 살짝 눌러 짜내면 된다. 중요한 점은 짜낸 후에는 소독해야 흉터가 남지 않는다. 비염증성 여드름은 꼼꼼한 세안만으로도 예방할 수 있는데 주 1~2회 정도 각질을 제거해 피지 분비를 원활히 하면 도움이 된다.

2.빨갛게 올라온 여드름, 여드름 전용 화장품 써야 안전하다
만일 하얗게 올라온 것이 아니라 빨갛게 올라온 여드름은 염증을 동반한 '구진성(丘疹性) 여드름'이다. 여드름 균이 피지를 분해하면서 유리지방산이라는 물질을 만드는데, 이 물질이 주변의 모낭벽이나 진피를 자극해 염증이 생긴다. 염증이 심할수록 여드름이 더 크고 빨갛다. 대부분 통증을 유발한다. 구진성 여드름은 곪지 않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 피부에 가해지는 자극을 최소화하면서 살균해야 한다. 순한 세안제나 여드름 전용 비누를 사용해 피부를 두드리듯 씻어내고, 세안 후에도 여드름 전용 화장품으로 피부를 진정시킨다. 주의할 점은 구진성 여드름은 짜면 안 된다. 마사지나 각질제거도 삼가야 한다. 자극을 받으면 여드름이 터질 수 있는데, 이때 여드름균이 주변으로 퍼져 염증이 악화된다. 구진성 여드름이 두드러져 보여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레이저 등의 피부과 치료를 받을 수 있다.

3. 노란 여드름, 흉터 피하려면 레이저 시술
노란색 여드름은 구진성 여드름보다 염증이 악화돼 모공 속에 고름이 생긴 농포성 여드름 이다. 빨갛게 부은 중심부에 노란 고름이 쌓이고 통증도 심하다. 농포성 여드름은 흉터가 남기 쉬워 특히 조심해야 한다. 발견되면 바로 짜내는 게 좋다. 고름이 피부 안쪽으로 들어가 조직을 파괴하면 흉터가 남기 때문이다. 다만 잘못 짜면 여드름의 내용물뿐 아니라 피부도 함께 떨어져 나와 움푹 파이는 흉터가 생길 수 있다. 피부과에서는 레이저로 치료하는데, 여드름 전용 압출기로 먼저 고름을 짜낸 후 레이저로 시술한다. 보통 3~4회 정도 치료받으면 없어진다. 여드름 흉터가 심하게 남은 경우에는 프락셀 레이저 등의 흉터 치료를 고려할 수 있다.

4.예방과 관리

여드름은 예방·관리가 중요하다. 손으로 얼굴을 만지는 습관을 고치고 얼굴에 닿는 머리카락, 옷, 침구류 등을 깨끗이 해야 한다. 잦은 세안은 오히려 피부를 자극하므로 하루 두 번이 적당하다. 두꺼운 화장을 삼가고 화장품은 유분기가 적은 제품이나 여드름 전용으로 선택해야 한다. 수분이 부족하면 피지분비가 촉진되므로 보습에도 신경 써야 한다. 술을 피하고 비타민C가 많은 채소·과일류를 많이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 규칙적인 생활과 충분한 수면도 중요하다.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20-01-26 18:55:40 건강에서 이동 됨]
  • 고기원 부동산
  • 이미진
  • Tommy's Pizza
  • 코리아나 여행사
  • WS Media Solutions
  • Sambo Auto

이전글  다음글  목록

총 게시물 413건, 최근 0 건 안내
분류 제목 날짜 조회
건강
오늘날의 사회는 모든 것이 과해서 탈이다. 과도한 경쟁, 과도한 이기주의, 과도한 양극화 등 너무 넘쳐서 발생하는 문제들이 많지만, 그 중에서도 너…
09-28 19077
그럭저럭 한끼를 때우며 일상에 지친 그대를 위해 우리가 달려갑니다. 이름하여 캘거리 식신 원정대! 반드시 캘거리 최고의 요리를 찾아 여러분께 소…
08-04 19212
이민/유학
COVID-19로 인한 임시조치 완화 등 (3월 23일 업데이트)지난 3월 20일, 캐나다 정부는 COVID-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발표했던 여행제한 조치 중 학생비자 및 취…
03-24 19266
건강
당분 많은 음료와 염분 강한 식품, 어떤 것이 몸에 더 해로울까? 최근 하버드대 공중위생 연구팀이 매년 전 세계에서 18만 3000명이 탐산음료 및 당분이 …
03-23 19407
이민/유학
마니토바 주정부 사업이민, 어떻게 진행될까?2014년 이후 연방 순수투자이민과 연방 기업이민 프로그램이 모두 폐지된 후 각 주정부에서 시행하는 사업…
05-06 19410
여행
북미 대표 축제 캘러리 스탬피드 7월 3일부터 12일까지 열흘간 개최 활기찬 개척 시대의 정신이 그대로 살아있는 도시 캘거리, 오는 7월 3일부터 12일…
06-03 19485
그럭저럭 한끼를 때우며 일상에 지친 그대를 위해 우리가 달려갑니다. 이름하여 캘거리 식신 원정대! 반드시 캘거리 최고의 요리를 찾아 여러분께 소…
08-11 19626
리빙센스
그럭저럭 한끼를 때우며 일상에 지친그대를 위해 우리가 달려갑니다. 이름하여 캘거리 식신 원정대! 반드시 캘거리 최고의 요리를 찾아 여러분께소개…
11-01 19743
북극해 '북서항로'의 여름철 해빙으로 캐나다의 북극 관광이 활기를 띠고 있다.27일 CBC방송에 따르면 북부 누나붓 준주(準州)의 케임브리지 베이가 북…
08-29 19851
순수하고 아름다운 자연을 간직한 캐나다는 여행자들을 종종 고민에 빠뜨리게 한다. 시간과 일정은 한정되어 있는데 둘러보고 싶은 곳이 무척이나 많…
10-10 19878
미국과 캐나다의 국경에 위치한 나이아가라 폭포는 이번 일본항공 B787 투어의 마지막 목적지였다. 나이아가라에 처음 와 보는 것은 아니지만, 나이…
08-04 19893
건강
무서운 암도 예방한다? 건강 100세의 주역 ‘비타민D’. 100세 건강을 코앞에 둔 지금 면역력 강화는 최고의 건강 지침이가 되었다.면역세포의 생산을 …
09-04 19902
건강
11월 마지막 주가 도래하면서 2012년도 한달 밖에 남지 않았다. 올해도 다이어트에 실패했다며 한숨을 쉬는 사람들이 많다.더욱이 연말에는 각종모임과 …
11-29 19905
이민/유학
고용주를 위한 코로나 바이러스 대처- 1부코로나 바이러스가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습니다. 자고 일어나면 급증하는 확진자 수가 3월 30일을 기점으로 7…
04-03 19941
이민/유학
LMIA 없이 취업 비자 받기 2부- 유콘 커뮤니티 파일럿 프로그램캐나다 이민을 계획하는 분들 중 캐나다 생활이 본인에게 적합한지, 자격조건은 부합하는…
09-02 20025
목록
처음  이전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다음  맨끝
 
캘거리한인회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캘거리실업인협회 캘거리여성한인회 Korean Art Club
Copyright ⓒ 2012-2017 CaKo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nick@wsmedia.ca Tel:403-771-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