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셜 로그인
    • 소셜로그인 네이버, 카카오톡,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 로그인연동 서비스로 본 사이트에 정보입력없이로그인하는 서비스 입니다. 소셜로그인 자세히 보기
라이프
Calgary booked.net
-29°C
총 게시물 183건, 최근 0 건 안내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건강]

이렇게 하면 살 빠진다? 다이어트에 대한 9가지 오해

글쓴이 : 운영자 날짜 : 2012-10-15 (월) 04:34 조회 : 23664
글주소 : http://cakonet.com/b/B19-468


많은 사람들이 체중을 줄이기 위해 다이어트를 한다. 수많은 유혹과 고통을 이겨가며 굳은 각오로 다이어트를 하지만 잘못된 정보로 인해 그 효과가 반감되는 경우가 많다. 온라인 건강 전문 뉴스사이트인 마이헬스뉴스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잘못 알고 있는 다이어트 상식 9가지를 소개했다.

◈ 다이어트만으로 체중을 줄일 수 있다

다이어트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는 보다 건강할 생활을 영위하는데 도움이 된다. 혈압을 내리고 심장병의 위험을 줄여준다. 그러나 역설적으로 다이어트는 놀랍게도 체중을 줄이는 데는 생각보다 효과를 발휘하지 못한다.

2007년 미국 UCLA대학 과학자들이 과거 진행된 31개 연구결과를 분석해 “미국의 심리학자”에 잡지에 실은 논문에 따르면 다이어트는 체중의 5~10%가 감소하면 더 이상의 체중감소에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6개월 목표치 이상 체중을 줄인 사람은 매우 소수였다.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은 결국 체중이 다이어트 이전 상태로 다시 돌아 왔다.

연구진은 생활방식의 조정과 운동 등의 부가적인 조치가 수반되지 않는 다이어트는 체중을 줄이는데 크게 효과가 없다고 지적했다.

◈ 야식을 하면 살이 더 찐다 

밤에 음식을 먹으면 에너지로 소모되지 않고 자동으로 지방으로 변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데 이는 사실이 아니다.

하루 섭취한 칼로리의 총량이 소모한 양보다 많을 때 체중이 증가하는 것이지 언제 음식물을 먹느냐는 관계가 없다. 다만, 야식을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하는 것은 밤 늦게 너무 많이 먹으면 소화에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 저지방이나 무지방 음식은 칼로리가 훨씬 낮다

음식물에 저지방이 표시됐다고 해서 칼로리가 반드시 낮은 것은 아니다. 지방은 단백질이나 녹말, 설탕과 같이 칼로리를 제공하는 다른 영양성분에 의해 대체될 수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국립심장.폐.혈액 연구원에서 발행한 음식물 안내서에 따르면 저지방 블루베리 머핀은 131칼로리를 함유하고 있고, 같은 크기의 일반 블루베리 머핀은 138칼로리를 함유하고 있어 큰 차이가 없다.

저지방 음식을 먹는 것이 체중 감소로 직결되는 것은 아니다. 특히 이는 저지방 음식을 많이 먹었을 때 적용된다.

◈ 적은 양을 자주 먹으면 대사를 증대시켜 살이 빠진다

적은 양을 자주 먹는 식습관은 대사를 증대시키지 않는다. 소량을 자주 먹고 간식을 하면 살을 빼는데 도움이 되는 사람도 있지만 그 반대인 경우도 많다.

어떤 사람은 살이 찌지 않기 위해서 고지방, 고칼로리의 음식을 소량씩 섭취하지만 이런 행동은 체중을 늘릴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그러나 식사를 하기 위해 식탁에 앉는다면 채소나 샐러드 등 칼로리가 낮은 음식을 선택할 것이다. 일반적으로 여러 연구를 통해 쌀을 빼는 가장 좋은 식 습관은 세 번의 규칙적이고 계획된 식사와 두 번의 건강한 간식으로 나타났다.

◈ 운동만 충분히 하면 뭐든지 먹어도 된다

규칙적인 운동과 활동적인 생활은 체중 감소의 차원을 넘어 건강에 많은 도움을 준다. 그러나 2시간 이상 런닝머신 위에서 열심히 달렸다고 해서 과식을 해도 된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살이 찌거나 빠지는 것은 에너지의 흡수와 소비의 양에 의해 결정된다. 전문가들은 많은 사람들이 운동을 통해 에너지를 소모하지만 운동을 하면서 당분이 함유된 스포츠 음료를 마심으로써 소모된 열량을 보충하고 있다고 지적한다. 즉 운동은 하지만 스포츠음료 등으로 칼로리를 보충했기 때문에 살이 빠지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체중을 줄이고 싶으면 이점을 유의해야 한다.

◈ 녹말만 안 먹어도 체중을 줄일 수 있다

다양한 형태의 저탄수화물, 고단백 다이어트가 유행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녹말은 다이어트에 해롭다고 생각한다. 인체는 녹말과 다른 종류의 탄수화물을 당으로 분해하여 에너지로 사용하고 남은 당은 지방으로 변한다.

그러나 녹말은 그 자체가 근본적인 문제인 것은 아니다. 녹말은 당과 거의 같은 칼로리를 함유하고 있다. 1그램 당 3.75 칼로리. 결국 중요한 것은 무엇을 먹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먹느냐이다. 탄수화물을 단백질로 대체한다고 하더라도 칼로리를 많이 함유한 것을 많이 먹으면 결국 살이 찌는 것이다.

◈ 비타민과 영양성분이 많은 스포츠음료는 탄산음료를 대체할 수 있는 건강음료이다

스포츠 음료를 탄산음료의 건강한 대체품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꼭 옳은 것은 아니다. 예를 들면 비타민워터는 한잔에 13그램의 설탕과 50칼로리의 열량을 함유하고 있다. 한 병 당 두 잔이 나오는 만큼 한 병을 다 마시면 125칼로리를 흡수하는 셈이다. 일반 콜라의 경우 한 캔 당 140칼로리를 함유하고 있어 스포츠 음료와 별 차이가 없다.

스포츠 음료는 비타민과 미네랄을 공급해주는 장점이 있지만 당과 칼로리도 많이 함유하고 있다. 그리고 여기에 포함된 비타민이나 미네랄도 균형 잡힌 식사만 한다면 불필요한 것들이라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 어떤 음식에 대해 생각하면 더 먹고 싶어지고, 더 많이 먹게 된다

특정 음식에 대해 생각하면 그것을 더 많이 먹고 싶어지는 것은 사실이다. 이점은 다이어트를 할 때 적절한 간식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그러나 2010년 사이언스지에 실린 논문에 의하면 특정 음식을 먹는 것에 대해 반복적으로 상상한 사람은 그 이후에 오히려 그만큼 먹지 않는 경향이 있었다. 핵심은 반복에 있는데 이 연구 결과는 반복적인 시각화는 습관으로 이어져 먹는 경험을 상상하는 것만으로 실제 먹는 것을 충분히 대체할 수 있다는 의미이다.

◈ 아침을 많이 먹으면 점심 때 과식을 피할 수 있다

아침을 먹지 않는 것은 아침 간식에 대한 욕구가 생길 수 있어 피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이것이 아침을 많이 먹으면 좋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아침을 많이 먹는다고 해서 낮에 배가 덜 고픈 것은 아니며 오히려 칼로리만 과다 섭취할 뿐이다.

독일에서 비만인 280명과 일반 체중의 100명을 상대로 실시한 연구에서 아침을 많이 먹는 것은 400칼로리의 열량을 추가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제는 아침에 칼로리를 많이 섭취했다고 해서 그날의 남은 시간 동안 칼로리 섭취를 줄여 균형을 맞추지는 않는다는 점이다. 아침에 섭취하는 칼로리가 그날 남은 시간에 섭취하는 칼로리의 전체 양에 영향을 미치는 일은 없다.
[출처 : 노컷뉴스]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17-03-15 13:53:42 리빙센스에서 이동 됨]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20-01-26 18:57:12 건강에서 이동 됨]
  • 고기원 부동산
  • 이미진
  • Tommy's Pizza
  • 코리아나 여행사
  • WS Media Solutions
  • Sambo Auto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총 게시물 183건, 최근 0 건 안내
분류 제목 날짜 조회
건강
예로부터 치아는 오복의 하나로 인간의 기본적인 생활과 너무도 밀접한 관계에 있습니다. 한밤중에 치아가 아파서 잠을 설친 적이 있으신가요? 정말 …
06-14 17379
건강
건강식이라고는 하지만…우리가 건강식으로 생각하는 음식들 중에는 의외로 다이어트를 망치는 음식들이 많다. 미국의 건강ㆍ의료 정보 사이트인 '…
08-04 17316
이민/유학
미국 불법 체류자, 캐나다 이민이 가능할까?오랜 기간 이민 컨설팅을 해오며 불법 체류에 대하여 캐나다와 미국이 바라보는 시각의 차이는 생각보다 …
01-19 17172
여행
당신의 상상 속 크리스마스를 위한 완벽한 곳을 소개 합니다. 그곳은 바로바로 밴프와 레이크 루이즈이죠 . 이 곳에서 당신의 크리스마스를…
11-11 17166
건강
 01. 현미콩밥 - 주식을 바꿔라  02. 율무 - 결장암에 탁월한 항암효과  03. 고구마 - 하루 반개로 대장암과 …
02-24 17163
건강
우리는 항상 피부에 신경을 써야 한다. 여드름이 끝나는가 싶으면 잔주름이나 주름과 싸워야 한다. 또한 자외선이나 비타민D도 챙겨야 하는 등 어떤 부…
03-06 16932
건강
검진과 운동으로 예방해야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몇 년에 한 번씩 미국인들의 건강과 노화 상태에 대한 보고서를 발간하고 노인들의 건…
06-11 16749
여행
당신이 단호박 라떼를 마시고 있든 아니든, 당신은 가을이 돌아온 것을 알고있지 않나요? 아스펜의 그…
09-30 16665
건강
등장인물 캘도사(캘거리 도사): 록키 산에서 20년간 수련한 건강지킴이 도사. 나제자: 현대생활에 지친 약골 직장인. 건강해지는 것이 삶의 목표이…
11-11 16662
이민/유학
팬데믹 상황에서 취업 비자 승인을 받는 노하우코로나19가 우리의 일상을 모두 바꿔 놓은 2020년이 지나고, 신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역을 막론하고…
01-05 16623
건강
온 몸 쑤시고 열 나면 독감 감기인지 독감인지를 판별하는 것은 중요하다. 치료법이 다르기 때문이다. 독감은 폐렴 등의 심각한 합병증을 일으킬 수 …
12-07 16581
이민/유학
영주권 심사 중 가족관계의 변화와 허위 진술, 사례로 알아보기캐나다 이민 심사는 크게 자격 심사와 결격사유 심사로 구분됩니다. 주 신청자에게만 …
08-19 16557
건강
다이어트에서 가장 힘든 부분이 식욕조절이다. 식단 조절의 필요성은 충분히 인지하면서도 음식의 유혹에서 벗어나기란 쉽지 않기 때문이다.서울 역…
10-10 16479
이민/유학
고용주를 위한 코로나 바이러스 대처- 2부다른 비즈니스안전 코드 법에 따라 추후 공지가 있을 때까지 곤돌라 및 리프트와 같은 모든 승객 로프웨이는 …
04-04 16347
건강
AHS(앨버타 보건 서비스)는 홍역이 확진된 사람의 행동반경이 세인트 앨버트와 에드먼튼 이었고 이에 지정된 날짜와 시간에 아래 위치에 있던 사람은 …
02-08 16122
목록
처음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끝
 
캘거리한인회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캘거리실업인협회 캘거리여성한인회 Korean Art Club
Copyright ⓒ 2012-2017 CaKo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nick@wsmedia.ca Tel:403-771-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