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의 생년월일을 잊어서 다른 번호를 반복적으로 사용한 캘거리 남자에게 마침내 6백만 달러의 로또 6/49 상금이 주어졌다.
앨버트 플뢰리는 수십 년 동안 생일과 기념일 번호를 같은 조합으로 사용해 왔지만, 누나의 생일 번호만 항상 틀렸다.
그는 "사실 누나의 생년월일을 한 번, 몇 년 전에 헷갈려 잘못 짚었지만 그 이후로 거의 40년 동안 그 잘못된 날짜의 숫자를 고수했다. 그러길 정말 잘했다."고 말했다.
플뢰리는 처음에 4월 22일 복권이 6만 달러의 상금이라고 생각했다.
플뢰리는 "내가 6만 달러라고 말했더니 '아냐, 네가 6백만 달러를 땄다'고 그녀는 속삭였지만 줄에 서 있는 모든 사람들이 그것을 들었다."고 Western Canada Lottery Corp에서 말했다.
최근에 은퇴한 플뢰리는 Centre Street N.E. Circle K 에서 당첨 복권을 샀다. 당첨 번호는 9, 10, 11, 14, 15, 28이었다.
그의 계획은 담보 대출금을 갚는 것과 새 집을 사는 것 이다.
"지금은 많은 여행을 할 수는 없지만, 나중에 꼭 하고 싶다."고 그는 덧붙였다.
플뢰리는 올해 100만 달러이상의 복권에 당첨된 여섯번째 캘거리인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