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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유학]

SK IMMIGRATION 이민칼럼-코로나 시대에 캐나다 취업하기

글쓴이 : 반장님 날짜 : 2021-04-28 (수) 09:19 조회 : 14112
글주소 : http://cakonet.com/b/B19-583


팬데믹 위기를 기회로-코로나 시대에 캐나다 취업하기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외국인 입국제한 조치가 1년 넘게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는 여러 산업 영역에서 외국인 근로자에 의존하는 캐나다의 인력난을 더욱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캐나다 이민 정책은 2018년 이후 해마다 더 많은 새이민자를 적극적으로 수용, 2100년까지 1억명을 목표로 인구를 늘릴 계획이며, 코로나 사태를 계기로 더욱 절실하다고 하겠습니다. 이에 Marco Mendicino 연방 이민부 장관은 팬데믹 상황에서 이민자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2021년부터 2023년까지 매년 40만명 이상 역사적인 숫자의 새 이민자를 수용할 계획이며, 종전에는 볼 수 없었던 파격 조건의 이민 프로그램을 속속 발표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및 입국 제한 등으로 해외취업 계획을 미루는 경우도 많지만, 사실 지금이 바로 캐나다 이민을 원하는 사람에게는 그 어느 때보다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이번 주는 캐나다 취업 동향과 구직 활동 시 알아야 할 요령을 알아보겠습니다.

현재 캐나다 정부는 코로나 이후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Zoom, MS Team과 같은 소프트웨어를 활용하여 비대면 채용을 할 수 있도록 권장합니다. 또한 공공기관은 물론 일반 기업들도 사무실이 아닌 집에서 근무하는 것이 보편화되면서 회사가 위치한 지역 또는 거리가 아닌 지원자의 실무 경력과 경험을 더욱 강조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해외에서 캐나다로 지원하는 것이 팬데믹 이전보다 훨씬 유리해진 상황입니다. 지금까지는 취업에 있어 상대적으로 다소 불리한 위치에 있을 수밖에 없었던 외국인은 캐나다 취업을 통하여 영주권까지 고려한다면 코로나 바이러스와 그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으로 인력에 대한 필요성과 수요가 늘어난 직업군을 특히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자면, 팬데믹 이후 비대면 산업이 호황을 이루고 있으므로 네트워크 전문가, 개발자, 그래픽 디자이너 등 IT 분야가 인기가 많고, 또 인터넷 쇼핑이 급증하여 전자상거래, 물류 관련 직업군의 수요가 급증하였습니다. 지난 해 아마존의 캐나다 물류 센터는 16개로 늘어나며 엄청난 일자리 늘어가 좋은 사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간호사, 간병인 등 의료 종사자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것은 두말할 것도 없는데, 비교적 고령이었던 사람들이 특히 팬데믹 이후 대거 퇴사한 것이 지금의 인력난을 가중시킨 요인이기도 합니다. 마지막으로 수차례 반복되는 락다운 영향으로 모든 레스토랑 다이닝이 축소되고 한국과 같이 집에서 주문하는 배달 문화가 더 활성화되며 관련 직종도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아래는 캐나다 정부가 발표한 코로나19 팬데믹 관련 필수 직업 리스트입니다.
의료: 직/간접 의료 분야 근로자 (치위생사, 요양 및 간병인, 간호사, 연구시설 근무자 등)
식품: 마트, 레스토랑, 카페 등 근로자, 식품 제조/가공/유통 근로자 (Cook, Baker, Butcher 등)
커뮤니케이션: 언론, 통신 기업 근로자
IT: IT 관련 근로자 (IDC 운영, 공조, 보안 등 포함) 및 지원 인력- 인사, 재무, 구매 등

위의 직종 외에도 전기, 천연 가스, 석유 등 자원, 운송, 제조, 재무, 안전, 정부 관련 기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필수 직업을 포괄적으로 인정하고 있습니다.

외국인 채용을 위해 고용주는 노동청으로부터 외국인 고용 허가서(Labour Market Impact Assessment, LMIA)를 받아야 합니다. 이는 정부가 고용주로부터 하여금 캐나다 자국민에게 우선적으로 일자리를 제공하고 자국민 채용이 여의치 않는 경우에만 외국인 고용을 하도록 유도하기 위한 취지의 정책으로 원칙적으로는 실업률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지금처럼 실업률이 높은 상황에서 LMIA 승인이 가능할지 염려하지만 캐나다 정부의 이민자 수용 구조에 따라 LMIA는 필수 직업군 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산업 분야에서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4주 이내에 캐네디언 (영주권자 포함)을 채용하지 못한 경우라면 어렵지 않게 승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음은 캐나다 취업에 앞서 비대면 채용 과정에서 고려해야 할 요소들입니다. 포지션에 따라 포트폴리오나 자기 소개 영상 등 새로운 채용 환경에서 본인을 어필할 방법과 전략을 세워야 할 것입니다. 온라인 인터뷰 시 화질, 음질의 상태를 최상으로 유지하기 위하여 미리 테스트를 하고 소음 등 방해요소도 차단해야 합니다. 지원자는 변경된 채용 과정에 대해 이해하고 대비해야 하는데 대면이 불가능한 대신 이를 보완하기 위하여 2, 3차의 추가 인터뷰, 프레젠테이션 등이 따를 수 있습니다. 아래와 같이 대부분의 면접관이 공통적으로 생각하는 중요 요소는 미리 충분한 준비와 연습을 통하여 매끄럽게 답변이 가능하도록 준비되어야 합니다.
이전에 근무했던 회사의 직무 내용
이전 회사 퇴사 사유
지원한 포지션 직무에 적합성과 능력 평가
자신의 성실성과 인성
급여 등 근무 조건 관련 

캐나다에서 직원 채용 시 레퍼런스 체크는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그러나 적절한 인맥이 없는 해외 지원자로서, 다소 내성적이고 자기 표현을 절제하는 한국인이라면 자칫 불리한 위치에 놓이는 경우도 많습니다. 하지만 비대면 인터뷰는 분명 이러한 약점을 조금 더 커버할 수 있는 여지가 많습니다. 그러므로 한국인의 특유의 성실함과 적응력을 십분 발휘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위기인 팬데믹을 자신의 인생을 바꿀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하는 지혜가 더욱 필요합니다.


대 표  허 인 령


· 캐나다 공인 이민 컨설턴트

· 알버타 주정부 지정 공증 법무사

· 해외 리크루팅 라이선스 보유 

 Website / Youtube / Facebook / Instagram



Calgary

Suite 803, 5920 Macleod Trail SW Calgary, AB, T2H 0K2

Office: 1-403-450-2228-9, 1-403-249-0200 (Direct), 070-7404-3552 (K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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