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셜 로그인
    • 소셜로그인 네이버, 카카오톡,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 로그인연동 서비스로 본 사이트에 정보입력없이로그인하는 서비스 입니다. 소셜로그인 자세히 보기
라이프
Calgary booked.net
-29°C
총 게시물 274건, 최근 0 건 안내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이민/유학]

SK IMMIGRATION 이민칼럼-캐나다 최초 기술 인재 전략 발표

글쓴이 : 반장님 날짜 : 2023-07-13 (목) 09:01 조회 : 6966
글주소 : http://cakonet.com/b/B19-671

<캐나다 최초 기술 인재 전략 발표>


캐나다는 풍부한 자원을 바탕으로 한 광산업, 농업 등의 1차 산업 중심에서 4차 산업 중심 국가로 발돋움하기 위해 꾸준한 노력을 해오고 있으며, 1967년 이래 획기적인 이민정책을 통해 전 세계, 특히 중국, 인도 등 아시아 국가로부터 수준 높은 기술 노동자들을 유입해 왔습니다. 특히 인공 지능 분야에 있어서는 2017년 3월 전세계 최초로 국가 AI 발전 전략을 발표했으며, AI 과학기술의 선두 주자로 유능한 인재 및 선도적인 지식, 기술을 보유한 국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처럼 캐나다가 테크 산업 중심 국가로 발돋움해 가는 가운데, 지난 6월 27일 Sean Fraser 이민 장관은 Collision 2023에서 캐나다 최초의 기술 인재 전략(Canada’s Tech Talent Strategy)에 대한 내용을 발표하였습니다. 이 새로운 전략에는 캐나다의 기업이 경쟁 환경에서 번창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새로운 조치 및 기존 조치에 대한 개선 사항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캐나다 최초 기술 인재 전략의 일환으로 발표된 6가지 조치의 세부 내용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H-1B 전문 직종 비자 소지자 Open Work Permit 스트림 


2023년 7월 16일부터 미국에서 해당 직종의 H-1B 비자 소지자가 캐나다 취업 허가를 신청, 동반 가족 또한 학업 또는 취업 허가 옵션을 신청할 수 있는 Open Work Permit 스트림이 실시될 예정입니다. 캐나다는 지리적 인접성으로 인한 미국으로의 인재 유출은 정부의 오랜 골칫거리였습니다. 특히 90년대 초 미•캐나다 양국 간 NAFTA 협정이 체결되어 비자 절차가 간소화되자 캐나다 전문직의 인재 유출 현상은 더욱 심화되어 왔습니다. 하지만 미국과 캐나다 정부의 상반되는 이민 정책으로 분위기는 반전의 기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2017년 트럼프 미대통령이 반 이민 정책을 내세운데 반해, 트뤼도 캐나다 총리가 재임을 하면서 꾸준히 친 이민 정책을 펼쳐온 결과라고 해도 좋을 듯싶습니다. 특히 캐나다는 팬데믹을 거치면서 적극적인 이민 정책과 다양한 테크 프로그램을 내놓으며 기술인재 유치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이번 조치는 특히 미국에서 해고된 기술 인력들이 캐나다로 발걸음을 돌리는 계기가 되리라 기대합니다. 



대상: 2023년 7월 16일부터 해당 직종 H-1B 비자 소지자자와 동반 직계가족 신청 가능

기간: 최대 3년 간 Open Work Permit 받을 수 있고, 배우자와 부양가족의 체류 비자도 신청가능

쿼터: 1년 동안 또는 1만건의 신청서 접수시까지 유효(주지원자 기준)


재능 있는 사람을 유치하기 위한 IMP(International Mobility Program)에 따른 새로운 혁신 스트림 개발



캐나다 정부가 산업 혁신 목표에 기여하는 것으로 분류한 회사에서 일할 예정인 근로자에 대해 최대 5년 동안 고용주 지정 취업 허가

특정 수요가 많은 직종의 고도로 숙련된 근로자를 위한 최대 5년의 Open Work Permit


Global Skills Strategy LMIA 2주 수속기간 유지


2017년 이후 시행 중인 고급 인재를 신속히 유치하기 위한 프로그램인 Global Skills Strategy를 유지, 해당 카테고리에 속하는 취업 비자의 급행 처리 수속기간을 2주로 유지하기로 하였습니다. 

 


디지털 노마드(원격으로 일하고 여행하는 사람) 전략


국경이 열리면서 동일한 인재 풀을 놓고 전 세계가 인재 유치를 위한 글로벌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Sean Fraser 장관은 캐나다가 이 경쟁에서 지금도 선도적인 위치에 있지만 더 큰 차이로 승리할 수 있다며, 디지털 노마드에게 최대 6개월 동안 캐나다에서 일할 수 있도록 허용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비지터 신분으로 가능, 워크퍼밋 불필요

연장 가능


Express Entry 프로그램 과학, 기술, 공학 및 수학(STEM) 카테고리 추첨 생성


Express Entry에서 기존의 초청 카테고리 외에 추가로 의료, STEM을 비롯하여

목수, 배관공 등 기술자, 운송, 농업 및 농식품과 프랑스어 사용자 카테고리가 추가되어 발표되었습니다. 이 직종 해당자들은 추가로 초청의 기회를 가지게 되었고 해당 직종만 분리 초청함으로써 초청 점수가 하향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STEM 직종의 첫 초청은 7월 5일에 있었으며 초청 점수는 486점으로 이 카테고리 지원자의 대부분은 고득점자인 경우가 많은 탓에 아직은 점수가 하향하는 효과는 없었습니다. 


스타트업 비자 프로그램 개선


기존에 진행해오던 스타트업 비자 프로그램에 다음과 같은 개선 사항이 발표되었습니다.



스타트업 비자 프로그램은 2023년 쿼터가 급증했으며 2024년과 2025년에도 추가 증가 계획

스타트업 비자 프로그램 심사의 수속 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지원자는 취업 비자로 입국 가능, 비자 기간은 기존 1년에서 최대 3년으로 증가

신청자는 본인이 준비하던 스타트업 기업에 국한해서 일하도록 제한하는 Closed Work Permit 대신 Open Work Permit을 신청 가능

기존 Essential person으로 지정된 사람에게만 주어지던 취업 비자가 팀의 모든 구성원에게로 확대

캐나다 기술 네트워크의 구성원인 비즈니스 인큐베이터가 지원하는 신청서와 벤처 캐피털, 엔젤 투자자 그룹 및 비즈니스 인큐베이터가 지원하고 자본이 약정된 애플리케이션에 우선순위를 부여

우선 순위 계획은 새 신청서뿐 아니라 기존 신청서에도 적용 


이번 발표로 캐나다 정부가 이민 정책을 통해 현재 경제 상황에서 요구되는 일자리를 채울 뿐만 아니라 미래의 일자리를 창출할 기술과 비즈니스 인재를 유치하고자 하는 의지를 분명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글로벌 기술 인재 채용과 유치 부분에서 공격적이리만큼 적극적인 자세는 테크 분야의 기술자나 스타트업을 모색하는 이민 희망자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할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고기원 부동산
  • 이미진
  • Tommy's Pizza
  • 코리아나 여행사
  • WS Media Solutions
  • Sambo Auto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총 게시물 274건, 최근 0 건 안내
분류 제목 날짜 조회
이민/유학
플래그 폴링 논란과 변화 플래그 폴링은 많은 사람들이 캐나다 이민국으로부터 빠르게 체류 허가를 받기 위해 사용하는 방법으로, 주목받고 있는 …
07-15 3012
이민/유학
이민 칼럼
07-07 2478
이민/유학
이민 칼럼   
05-30 2895
이민/유학
캐나다 이민법의 빈번한 변화 이유   캐나다 이민을 희망하는 분들에게 이민법을 이해하고 본인에게 가장 이상적인 이민 프로그램을 선택하고…
05-15 4041
이민/유학
<이민 프로그램 접수 중단 의미>     최근 캐나다 전역에서 연방 및 주정부 이민 프로그램의 신청서 접수 중단이 연이어 발표되었습…
05-01 4677
이민/유학
캐나다 이민 정책의 새로운 국면   최근 발표된 캐나다 이민 정책은 이전의 캐나다 이민 정책과 모순된 양상이 보이며 이에 대한 깊은 분석이 …
04-14 4704
이민/유학
캐나다 국제 학생 정책의 변화: 새로운 미래를 위한 전략적 조정   캐나다 정부는 지난 22일, 올해부터 앞으로 2년 동안 연간 국제 학생 쿼터 …
01-28 6342
이민/유학
이민칼럼
12-30 4842
이민/유학
워크퍼밋이 만료된 후에 캐나다에서 일을 하려면 캐나다는 최근 몇 년간 신규 이민자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는 공공정책을 펼치며, 외국인 근로자…
11-02 8118
이민/유학
캐나다 입국 심사 인터뷰 전략 - 캐나다 입국 목적  오랜 기간 동안의 팬데믹으로 인한 고통이 기억에서 점차 사라지고 있는 가운데, 캐나다로 …
10-18 6675
이민/유학
헬스케어분야에특화된새로운이민트렌드 캐나다전역의지역사회는헬스케어종사자의중요성을절감하고있습니다. 헬스케어분야는캐나다노동력의핵…
09-10 8295
이민/유학
 LMIA 절차 간소화 프로그램 REP  캐나다 노동청은 2023년 9월부터 LMIA 절차를 간소화한 인증 고용주 파일럿 프로그램(REP, Recognized Employer Pilot)을…
08-24 9849
이민/유학
<캐나다 워홀, IEC 프로그램 확대 실시>   대한민국 외교부는 협정 체결 국가 청년(대체로 만 18~30세)들에게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을 통해…
08-08 8436
이민/유학
유언장을 남기지 않고 사망한 경우, 법원의 지명 명령이 없이는 누구도 사망자의 재산에 대해 어떤 처분/처리도 할 수 없다는 점을 모르는 경우가 많…
07-27 7776
이민/유학
<캐나다 최초 기술 인재 전략 발표>캐나다는 풍부한 자원을 바탕으로 한 광산업, 농업 등의 1차 산업 중심에서 4차 산업 중심 국가로 발돋움하기 위…
07-13 6969
목록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끝
 
캘거리한인회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캘거리실업인협회 캘거리여성한인회 Korean Art Club
Copyright ⓒ 2012-2017 CaKo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nick@wsmedia.ca Tel:403-771-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