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주 캐나다 정부 발표에 따르면 2015.11월부터 지카 바이러스 발생지역을 여행한 635명에 대해 감염여부를 검사해 왔고, 지금까지 전부 7명의 양성반응 환자가 발견되었으며 이중에는 임산부 2명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지카 바이러스 양성반응을 보인 7명의 환자는 콜롬비아, 엘살바도르, 도미니카, 아이티, 세인트마틴 등 열대지방을 여행한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캐나다 연방정부의 발표에 따르면,캐나다에서는 총 41건의 지카 바이러스 사례가 발견되었습니다.
캐나다 정부와 의료 전문가들은 임신을 준비중인 여성들에게 지카 바이러스 발생 지역을 여행하는 것을 자제하도록 권장하고 있습니다.
우리 교민들께서는 바이러스 감염 위험 지역 여행을 가급적 하시고 만약 감염이 의심 될 때에는 인근 병원을 방문하여 검사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또한 그 동안 밴쿠버총영사관 홈페이지에 게시된 지카 바이러스 관련 성접촉에 의한 지카바이러스 전파 예방을 위한 강화된 권고안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주 밴쿠버 총영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