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6기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밴쿠버 협의회 산하 캘거리 지회 위원으로 새로 위촉된 8명의 위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첫 상견례 모임을 지난 8월 20일 12시, 캘거리 한식 음식점 경복궁에서 화기애애한 가운데 2시간 30분여 진행됐다.
점심 식사를 곁들인 이날 회의에서는 첫 안건으로 상정된 위원 각자소개 가 있었다. 이어 캘거리지회 내규 규정에 의거 김태우위원을 임시 사회자로 지명하고 김민식 지회장 추인을 위원 동의 제청과 함께 위원 만장일치로 통과 시켰다. 지회장 사회로 추천된 전아나 간사, 김재헌 총무의 임명이 통과되었다. 간사는 협의회와 지회의 연결사항 및 회무일지 기록을, 총무는 회계 및 지회 실질업무를 총괄토록 의결했다.
젊은 차세대 위원 중심의 운영체재로 개편했다.
위원 임기회비에 관한 사항으로 위원 찬반토론을 거쳐 비밀 투표를 실시 일정액수로 책정하고 행사 부족 금액은 정기회의에서 추인을 받아 갹출하기로 의결했다. 이어 지난 7월 7월 23일 밴쿠버 힐튼호텔에서 개최 되었던 평통 서부지역회의에서 수령한 박근혜대통령 위촉임명장,명찰 및 배지(badge) 전달순서가 있었다.
일차 사업으로 9월 중(일정 추후 발표)에 서부 협의회 협찬, 한국에서 통일 안보 전문가를 초청, 교민을 위한 박근혜정부 통일 신뢰 프로세스 전략에 관한 통일 강연회를 개최하기로 의결했다.
김민식지회장은 박근혜정부의 평통 지역 맞춤 창조개념에 의거 솔선수범하여 낮고 겸손한 자세로 봉사할 것과, 고국의 통일을 이룩하는데 지역 여론을 대변하고 이끌기 위해서는 지회원들의 화합과 단합을, 소수의견을 존중할 것을 당부했다. 그리고 역대 평통위원들과의 유대강화를 위해서 노력하자고 다짐했다.
앞으로 통일의 기여를 위한 위원분임 토의 등 각종 활동을 위해 교민들의 관심과 격려와 채찍을 당부했다.
16기 캘거리 지회 공식 출범식은 9월 중에 가질 예정이다.
위촉 임명된 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김민식 김수근 김재헌 김창열 김태우 이승주 전광숙 전아나(가나다 순)
모든 진행사항을 지역 언론을 통해서 소상하게 알려서 교민들과 공유항 예정이다 .(공동 보도 자료제공; 지회 운영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