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13일(토) 캘거리 한인회관에서는 “재향군인회 캘거리 분회 발기인총회" 를 개최 하였다.
참전용사회 회원 10명을 포함, ROTC 문무회원, 육군, 해군, 해병대, 공군예비역등 총 52명의 재향군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발기인총회를 성공리에 개최 하였다.
국민의례에 이어 경과보고 및 집행부선출에 이르기까지 캘거리 한인사회의 전통대로 무난하게 진행된 이날의 발기인 총회의 축사에 나선 김 덕수 참전용사회 회장(예비역 대령)은 만시지탄이란 표현으로 캘거리 한인사회에 재향군인회 발족이 시기적으로는 타 지역에 비해 매우 늦은 감이 있지만 이제나마 발족케 된 것이 큰 다행이요 기쁨이라고 표현하였다.
그 동안 재향군인회의 발족을 위해 한국 재향군인회 본부와 밴쿠버 재향군인회 지회를 방문하여 캘거리 분회 창설을 협의 해온 김수근(현 한인회장)회원의 경과 보고에 이어 진행된 집행부선출에서 고문단, 분회장, 각군 대표들의 선출이 있었고 그 명단은 다음과 같다.
고문: 김 덕수(참전 용사회 회장: 예비역 대령)
이 순우(초대 참전 용사회 회장: 예비역 대위)
김 성삼(전 노인회 회장: ROTC 1기)
차 광준(전 한인회장 : 해병대 최 선임)
최 병기( 현 라이온스회장: 육군)
분회장: 이 민수( 전 한인회장: ROTC 5기)
수석 부회장겸: 박 충선(ROTC 6기)
육군 부회장
해군 부회장: 김 무환
공군 부회장: 이 명진(사관후보생 82기)
해병 부회장: 최 병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