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세계 피겨 선수권 대회 여자 싱글에서 우승한 한국의 김연아 선수,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그녀의 화력한 수상 경력이 말해 주듯이
피겨 스케이팅에 관한한 독보적인 존재라 할 수 있겠습니다.
이번 기회에 싱글 남자 부분에서 이름을 날렸었던
러시아의 알렉시 야구딘(Alexie Yagudin)선수를 소개 합니다.
지난 2002년 솔트 레이크 동계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차지했었고
국제 대회에서 4번, 그랑프리 대회에서 2번을 우승했었던
전설의 러시아 피겨 스타 였습니다.
특히 잘 생긴 외모에 파워 넘치는 연기는 여성팬들에게 열광의 대상이었지요.
부상으로 인해 이미 은퇴했지만
아직도 우리의 기억에 생생한 알렉산더 야구딘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