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신촌 지하철역에서 시작해 연세대 신촌기차역을 지나 이화여대앞까지 걸어보았습니다.폐업했다가 부활한 독수리다방도 문화재로 지정된 옛 신촌역도 모습은 조금씩 달라졌지만 그대로 있어서 추운날씨지만 마음이 훈훈해졌어요.저도 중학교때 떠나 외국생활 오래하다 이제야 가봤는데 옷사러 가끔 가던 이대앞 길이 너무나 좁아보여 피식 웃었습니다.어릴땐 참 넓은 길이라 생각했는데 말이죠.즐감하세요~https://youtu.be/NcYRNixZAV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