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셜 로그인
    • 소셜로그인 네이버, 카카오톡,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 로그인연동 서비스로 본 사이트에 정보입력없이로그인하는 서비스 입니다. 소셜로그인 자세히 보기
자유게시판
Calgary booked.net
-29°C
총 게시물 329건, 최근 0 건 안내 글쓰기
이전글  다음글  목록 글쓰기

아침에 쓰는 글중...

글쓴이 : Reporter 날짜 : 2019-02-16 (토) 15:41 조회 : 10947
글주소 : http://cakonet.com/b/B46-644

유비에게 "  제갈량"이  있었다면, 칭키스칸에겐 야율초제 라는 걸출한 인물이 있었다.

칭키스칸이 초원의 유목민에게 불과한 몽골족을 이끌고 동서양을 아우르는 대제국을 건설할수 있었던 것은 야율초재라는 걸출한 인물이 있었기때문에 가능 했다.

칭키스칸은 나라를 다스리는 일이나 이민족과의 전쟁이나 중요한 일은 무엇이든지 야율 초제와 의논했다. 

신성분을 따지지 않고, 오직 성품과 인물을 보고 썼던 칭키스칸이 한낱 피정복만의 젊은 지식인에 불과했던 야율초재를 그토록 신임했던 이유는 천문,지리,수학,불교,도교,할것없이 당대 학문을 두루 섭렵한 그의 탁월한 식견 때문이었다.

하늘과 땅 인간, 그리고 세상만물의 이치를 꿰 뚫어 봤던 야율초재.!

그가 남긴 유명한 명언이 하나 있다.

"여일리불약제일해"

"생일사불약멸일사"

"하나의 이익을 얻는것이 하나의 해를 제거함만 못하고, 하나의일을 만드는 것이 하나의 일을 없애는것만 못하다.

깊은 깨달음은 간결하고, 큰 가르침은 시대를 간통한다.

스티브잡스가 자신이 설립한 애플사에서 쫓겨났다가 애플이 망해갈 즈즘 다시복귀했다.

그가 애풀에 복귀한 뒤 맨 처음 시도한 것은 새로운 제품을 추가 하는것이 아니라 불필요한 제품을 제거 하는 일이었다.

수십개에 달하던 애플제품을 전문가용 ,일반인용, 최고사양, 적정사양, 으로 분류해 단4가지 상품으로 압축했다.

이렇듯 불필요한  제품을 솎아내고 ,선택과 집중의 의사결정으로 다 죽어가던 애플을 살려냈다.

그후 쏱아져나온 애플 제품들 역시 하나 같이 심플 했다.

다른 회사들이 잡다한 기능을 덕지덕지 붙일때 스티브잡스는 불필요한 기능을 하나하나 제거해 나갔다.

그렇게 탄생한 제품이 아이팟, 아이폰, 아이패드 전자제품도 명품이 될수 있슴도 보여줬고, 다 망해 가던 애플은 어느덧 시가총액 세계1위 기업이 되었고,혁신의 아이콘이.되었다.

위대한 제품 중에는 불 필요한 것을 제거한 결과물이 많다.

미켈란젤로가 "다비드상" 완성하던 날 수 많은 사람들이 일제히 탄성을 질렀다.

인간이 만들었다고는 도저히 믿을수 없는 완벽한 조각상에 압도된 대중은 하나같이 무릎 꿇으며 신에게 감사의 기도를 올렸다.

사실 미켈란젤로가 조각한 대리석은 돌의 결이 특이하여 당대의 내 노라하는 조각가들이 조각하다 모두  포기하여 수십년동안 방치된 바위였다.

어느쪽은 푸석푸석하고 어떤 쪽은 단단하여 조각하기엔 너무도 어려웠던 것이었다.

그 모든 난관에도 불구하고 미켈란젤로는 그 대리석으로 최고의 작품울 만들어 냈다.

작품이 완성된후, 어떤 번법으로 조각 했기에 남들이 모두 포기한 그 대리석으로 그토록 훌륭한 조각을 할수 있었냐고 물었다.

그러자 미켈란젤로는 다음과 같이 고백했다.

"나는 돌속에 갇혀있는 다비드만 보고 불필요한 부분을 제거 했을 뿐입니다 "

위대한 조각상 역시 불필요한 부분을 제거한 결과물이다.

몸애 좋은 보약을 지어 먹는것보다. 중요한 것은 몸에 해로운 음식을  삼가 하는 것이다.

근육을 카우는 것보다 시급한 것은 불 필요한  살을 제거하는 것이다.

누군가 사랑한다면  그 사람이 원하는 것을 들어 주기에 앞서 그 사람이 싫어 하는 것을 하지  말아야 한다.

행복울 원한다면 욕멍울 채우려 하기보다 욕심을 제거하는 쪽이 훨씬 현명한 선택이다.

내 삶이 허전한 것은 무언가 채워지지 않았기 때문이 아니라 여전히 비우지 않고 있기 때문 일 것이다.

장점을 추가하는 것보다 시급한 것은 치명적인 단점을 제거하는 것이다.

아리스토텔레스의 명언중에는."현명한 사람은 쾌락이 아니라 고통이 없는 상태를 추구한다."

동방의 현인 야율초재의 말이나, 서양의 아리스토텔레스의 말이나 그말의 의미는 모두 일맥 상통한다.

"무엇을 채울까"를 생각하기 앞서 "무엇을 비울까"를 생각하자.

어떤 장점을 갖출까 를 생각하기에 앞서 어떤 단점을  없앨까 부터 생각하면 좋겠다.

나는 남들이  꺼려했던 위험물 가스산업 작종에 35여년 기술자로 종사하면, 이러한 위험요소들을 하나둘 제거해 오면서 한국의 가스 산업의 원년의.기초를 세웠다.

수많은 우여곡절 속에 세계 최고의 안전한 LNG 선을 지을수 있었던 것도 일찍이 위험 요소인 단점 제거에 대한 기술부터 훈련하고 실행 했던 연유라고 하겠다 .

그리하여 세계 최고의 안전한 LNG 선박으로,세계최대의 LNG선 물량이공급 되고,현재의 세계 경제불황 속에서도 현재 최대의 고부가 가치를 가지고 있는LNG 선박 수주를 최고로 하고 있다고 현직에 있는 후배 기술자로부터 최근 전해 오고 있다.

큰 가르침은 시대를 관통함은 물론이고 삶의 많은 영역에 두루 좋은 영향을 준다.

개인의 행복과 가정의 화목은 물론이고 탁월함을 추구하고 성취를 지향하는 비즈니스 까지 말이다.

무엇을 보탤까를 생각하기에 앞서 무엇을 제거 할까를 먼저 생각 하는것이 탁월한 시작이다.

야율초재의 말울 다시 들어 보자.

"하나의 이익을 얻는것이 하나의 해를 제거 함만 못하고 하나의 일을  만드는것이 하나의 일을  없애는것만 못하다"

새벽 큐티에 여러가지 읽었던 책속의 가르침이 우리 삶속에 적용 되었으면하고 두서없이 써내려 왔습니다.

오늘도 최고의 날 입니다.

최고의 날에 최고의 감사를 누리시고 ,최고로 행복 하시기 바랍니다.

축복 합니다..

2019년 2월15일
아침 형광  서 정 진  배상.
  • 고기원 부동산
  • 이미진
  • Tommy's Pizza
  • 코리아나 여행사
  • WS Media Solutions
  • Sambo Auto

럭키라… 2019-02-16 (토) 15:41
축하드립니다. ;)
Reporter님은 럭키라이팅에 당첨되어 3 포인트 지급되었습니다.
이전글  다음글  목록 글쓰기

총 게시물 328건, 최근 0 건 안내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상업적인 광고 게시글, 개인SNS 홍보목적의 글은  회원 차단 및 모두 삭제됩니다.  허가없이 지속적으…
운영자 03-23 73512
청소년/대학생을 위한 이력서 작성 워크샵   Youth Nachimban (웹페이지: https://youthnachimban.com/)…
NACHIMBAN 09-28 6102
주택 리버스 모기지에 대하여  (소스 : 유튜브 영상) 은퇴 준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주택 리버스 모기지에&n…
rane 07-27 6099
I'm like a bird(2000)/Nelly Furtado You're beautiful, that's for sure 그대는 정말 아름다워요, 그건 틀림없죠 You'll never ever fade …
Harry 03-06 6084
www.writersinalberta.com
rane 06-29 6030
어제 밥먹으러 갔다가 화장실에 갔는데 휴지걸이 위에 번쩍번쩍한 가방 하나가 놓여있길래 봤더니.. 5만원 신권…
LOLLYPOP 04-01 6027
요즘 총기 사건이 우리 토론토지역에 많이 일어납니다. 우리 청소년자녀들에게 더욱더 많은 관심을 보이며 사…
RTLS 09-19 6018
우리는 인연을 맺으며 살아간다. 그것이 좋은 인연이든 혹은 악연이든 인연이란 늘 그림자 처럼 우리를 따라…
Harry 04-02 5973
아찔하네요 갑자기 저런 일 당하면 얼마나 당황스러울까요.  이 운전자는 다행히도 갓길에 차를 세울수…
반장님 02-08 5967
이유식먹이는데 여기는 먹이던게 없는거 같아서요.. 먹이던게 위에 링크있는 저건데 혹시 어디서 살수있는거 아…
자인 07-17 5922
2021년 국제 청소년 학술 컨퍼런스 참여 학생 모집 공고 지식은 리더십의 핵심 요소 중 하나이며, 지식은 사회적…
HOBY 07-26 5856
급성 암으로 한달만에 딸을 잃은 엄마가 VR로 딸을 만나게 되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uflTK8c4w0cVR특집 휴먼다…
Peanut 02-04 5844
캘거리 그린 라인 소개 영상 입니다.  여기를 클릭하시면 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제 사이…
rane 08-06 5796
Sugar 03-04 5775
www.writersinalberta.com
rane 07-01 5727
사랑하는 이에게 / 정태춘 박은옥 그대 고운 목소리에 내 마음 흔들리고 나도 모르게 어느새 사랑하게 되었…
Harry 03-11 5724
목록
처음  이전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다음  맨끝
 
캘거리한인회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캘거리실업인협회 캘거리여성한인회 Korean Art Club
Copyright ⓒ 2012-2017 CaKo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nick@wsmedia.ca Tel:403-771-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