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셜 로그인
    • 소셜로그인 네이버, 카카오톡,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 로그인연동 서비스로 본 사이트에 정보입력없이로그인하는 서비스 입니다. 소셜로그인 자세히 보기
자유게시판
Chatting Room/Music
설문조사
한층 업그레이드 된 캐코넷 캘거리 한인 포털 싸이트 어때요?

총 게시물 189건, 최근 1 건 안내 글쓰기
이전글  다음글  목록 글쓰기

투어 가이드 김XX 총각행세...

글쓴이 : 김모모 날짜 : 2019-04-09 (화) 02:18 조회 : 1263
글주소 : http://cakonet.com/b/B46-657


안녕하세요 캘거리 사시는 한인 여러분들

어디서부터 말을 꺼내야 할지, 이 글을 작성하는게 과연 좋은 건지 고민 끝에 글을 작성합니다.

하고 싶은 말이 너무 많지만, 최대한 이성적이고 간단하게 글을 쓰겠습니다.


1. 저는 한국에 거주하는 이십대 중후반 여성입니다.

2. 작년에 캐나다 로키투어를 신청하였습니다. 

3. 거기 현지 여행사 가이드로 계시던 남자분 김XX (영어이름 W로 시작)이 있었습니다. 

(키 170후반~180초반, 하얗고 멀끔히 생기고 말빨 좋음. 명품 옷 좋아하고, 머리숱 많고, 안경은 쓰기도 하고 벗기도 하고)

4. 투어 끝나고 호텔에 쉬려는데 사적으로 카톡이 오더라고요 친해지고 싶다고. 그래서 호텔에서 만나서 얘기 나눴습니다. 

5. 그 가이드가 겨울동안은 투어 비시즌이라 한국에 놀러와서 만나자고 또 연락왔습니다. 

(중간중간에 본인이 먼저 저한테 선톡하고 관심있다는 식으로 찍접거림)

6. 한국에서 몇 번 만남 및 데이팅을 했습니다.

7. 이 사람 말이나 행동이 뭔가 앞뒤가 안 맞음을 느끼고 점점 수상함을 느꼈습니다.

87년생이라고 했는데 그 나이대로 안 보이고, 자기가 했던 말도 앞 뒤가 안 맞고, 다른 여자랑 헷갈리는 듯한 말(ex 그 새끼 : 예전에 나랑 너랑 이 차 탔었잖아~ 저 : ?? 처음 타는 차인데)

8. 여자의 이상한 촉을 느끼고.. 저는 이 사람을 미친듯이 구글링 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아래와 같은 사실을 알게되고 충격에 빠지게 되죠.




-저한테는 본인이 87년생이라 했음 -> 알고보니 73년생

-분명 솔로 총각이라 했음 -> 유부남. 아내는 캘거리에서 베이글 가게 하시는 걸로 압니다.
-캐나다에 집이 3개인가 있다고 했음 -> 본인은 평소에 밴쿠버에 살고, 아내분이랑은 캘거리에 집이 있는 걸로 압니다.

-저랑 동일한 수법으로 당한 젊은 여자분들이.. 인터넷으로만 모은게 지금까지 5명입니다.

인터넷에서만 이 정도면, 실제로는 엄청나겠죠..

-가이드는 취미로 하는 일이고, 실제는 사업 한다고 함 -> 가이드가 본 직업.

-부동산 투자갭으로 돈을 많이 벌었다고 함. 뉴욕, 밴쿠버 등 -> 개소리.

-캐나다에서 학사, 하버드에서 석사 -> 고졸임.

-차는 스포츠카가 여러개 -> 아내 차나 동생 차

-뉴욕 증권가에서 2년간 증권업무 하다가, 어린 나이에 대출 받아서 베이글 사업 시작했다함.

-> 증권업무 한 적 없음

-고등학교는 압구정 현대고 1년, 플로리다 1년, 캐나다 1년 다님 -> 원래 1년마다 고등학교를 바꾸나요 그것도 다른 나라로?

-4남매중 본인이 셋째 -> 실제 둘째이고 형제들 누가 결혼했는지도 모른다함. 말이 계속 바뀜.

-베이글 및 커피가게를 캐나다에서 3개(캘거리, 밴쿠버, 애드먼튼) 운영함 -> 그냥 가이드임.


다른 피해자 여성분들이랑 얘기를 나눠보니, 다들 충격이 이만저만이 아니더라고요..

캐나다에 온 여성들도 비슷한 수법으로 꼬셨던데.. 타지까지 와서 힘들게 터 잡으려고 열심히 사시는 분들한테까지..

제가 더 알아본 결과 다른 투어사 박모군, 같은 투어사 홍모군도 비슷한 수법으로 여성분들 꼬시고 데이팅하고 잠자리하고 일방적으로 연락 끊고 그랬던데... 가이드들 그런 수법같은거 서로 공유하나요?...


뭐 여튼.. 착잡한 마음으로 글을 적습니다. 

잊으려 살려 해도 이 충격과 분노가 쉽게 가지 않더라고요. 왜 이런 사람을 처음부터 몰라봤을까 하는 본인의 우둔함에 대한 분노와, 앞으로 새로운 사람을 만날 때 생기는 경계심 등..

저같은 피해자가 또 발생하지 않는 마음입니다. 다들 조심하시고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캘거리 프라임 여행사
  • RBC Financial Planning
  • 이미진
  • Tommy's Pizza
  • 코리아나 여행사
  • Calgary CBM Press
  • 문한의원
  • WS Media Solutions
  • Sambo Auto
  • 캘거리 미용실 Just Us Hait Salon

이전글  다음글  목록 글쓰기

총 게시물 188건, 최근 1 건 안내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개인용도가 아닌 상업적인 광고 게시글은 회원 차단 및 모두 삭제됩니다.  허가없이 지속적으로 광고를 올리…
운영자 03-23 43341
해외 1등 담배 배송 담토리 안녕하세요^^ 해외에 거주하시는 유학생, 교민 여러분들을 위한 담배해외배송 전문 …
담토리 07-23 6
스즈키로 바이올린 배울때 도움이 되는 영상입니다. 손가락 모양, 자세, 악보가 한화면에 나와있어 따라서 하기 …
joyfulmomm 07-17 42
이유식먹이는데 여기는 먹이던게 없는거 같아서요.. 먹이던게 위에 링크있는 저건데 혹시 어디서 살수있는거 아…
자인 07-17 63
캐나다에서 학교를 졸업하고 한국에서 취업, 창업, 상급학교 진학등의 이유로 인정 받기 위해서는 졸업장의 번역…
한국통… 07-17 60
안녕하세요, 한국통합민원센터(주) 배달의 민원입니다! 캐나다 RCMP 인터넷 발급에 대해서 여러분께 소개해…
배달의… 06-25 207
  □ 주 최 : 경상북도 □ 주 관 :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 □ 후 원 : 영화진흥위원회, 한국방…
남쌩 05-30 222
안녕하세요   예전부터 관심있었는데 기회를 놓쳐서ㅠㅠ   이번에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아메리칸타…
minkyoung 05-23 522
안녕하세요 캘거리 사시는 한인 여러분들 어디서부터 말을 꺼내야 할지, 이 글을 작성하는게 과연 좋은 건지 …
김모모 04-09 1266
저는 진짜 아무 것도모르는 순진한아이였습니다. 어렸을때 집안사정이 안좋아져서 이민을 갔다가 저하고 동생…
03-09 2130
안녕하세요.전 글**워트네* 한인 이주공사와 워크비자계약을 했습니다.캐나다 현지업체&nbs…
- 02-27 1857
유비에게 "  제갈량"이  있었다면, 칭키스칸에겐 야율초제 라는 걸출한 인물이 있었다. 칭키스칸…
Reporter 02-16 2043
안녕하세요. 저는 캘거리에 살고 있는레인입니다. 한인아트클럽 홈페이지가 개설되었습니다. 홈페이지 www.…
rane 02-03 882
1년전에는 가장 핫했던 곳이었지만 이젠 상권이 죽어버린 경리단. 텅 빈 느낌입니다.. 한때 건물주들이 세를 계…
찰이 02-02 1002
미군부대 철수하고 외국인들이 좀 줄었겟다 생각하고 갔더니.. 더 많아 진것같아요 옷 사러 다니던 골목들은 …
찰이 01-15 981
오랫만에 신촌 지하철역에서 시작해 연세대 신촌기차역을 지나 이화여대앞까지 걸어보았습니다.폐업했다가 부…
찰이 01-07 783
목록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끝
 
캘거리한인회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캘거리실업인협회 캘거리한인축구협회
Copyright ⓒ 2012-2017 CaKo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nick@wsmedia.ca Tel:403-771-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