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캐나다는 어떤 음악이 먹히는 걸까?
K pop의 행보는
지금도 아시아와 유럽 미국과 남미등 여러 곳에서 일어났고 현재 진행형으로 다들 알고 있다
그런데 유독 캐나다에서는
관심이 없이 시큰둥 했었다.(다른 국가에 비해 반응이 느리다)
그럼 캐나다는 어떤
음악을 좋아하는지 알아보자.
사실 캐나다는 상업음악
장르가 그렇게 발달 하지도, 시장이 그렇게 큰 것도 아니다. 예전에
캐나다가 배출한 뛰어난 음악인들이 있었지만 대부분 미국시장으로 건너가서 거기서 활동하는 예가 대부분이다. 데이빗 포스터가 그랬고, 셀론 디옹이 그랬다.
그런데 캐나다에도
현지에서 활동하는 음악인들이 있을 텐데? 과연 그들은? 이런 의문이
생겼다 알아보니 일반 캐네디언은 라디오에 나오는 음악이 영어로 흐르면 이것이 꼭 캐네디언 가수 인지 미국가수 인지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는 것.
미국의 대중음악이 캐나다와 아무런 장벽없이 마치 자국의 음악처럼 편안해 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캐나다
전통의 음악은?
사실 캐나다 전통의
음악이라고 하면 캐나다 원주민 인디언들의 음악이겠지만 그 누가 신경 쓰겠나? 그 외 지역에 따른 선호 음악이
있지만 특히 캘거리는 카우보이에 대한 추억과 향수가 있는 곳인지는 몰라도 컨트리 음악이 강세이다.
이런 캐나다의 음악적
정서 속에서 K Pop이 미국에서 보다 더 크게 히트치기란 쉽지않을 것이다. 그런데 이런 캐나다에도 K Pop의 관심도가 부쩍 올라갔다는 통계가 있다. 사실 싸이의 강남 스타일이 캐나다에서도 조회 횟수로 보면 굉장히 높다는 것은 캐나다에서도 K Pop의 존재가 슬슬 알려지고 있다는 것이다.
케네디언도 K pop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나 보다.
캐나다 내에서도
음악적으로도 살살 범위를 넓혀가고 K Pop. 그런데 음악적 관점 외에 경제적 논리와 비즈니스의 관점에서 본 K
Pop도 있다. 물론 음악적인 관점에서 더욱더 관심 가져 주었으면 좋겠다는 바램이
있지만 말이다. 앨버타 비즈니스맨의 눈에 비친 K Pop을 알아보자.
캐나다 앨버타 산업계의
거물들은 한국 대중음악계의 잘생긴 십대들로부터 배울 것이 많다고 말한다.
과연 음악적 요소가
아닌 다름 관점에서 뭐가 배울 만하다는 것인가?
앨버타에서 비즈니스를
운영하는 사람들에게 K Pop 업계의 사업을 배워서 적용해 보라는 재미있는 의견이 있었다. 만약에 그렇게 된다면 사업을 운영하는 운영자는 직원들로부터 K Pop을 따라함으로써 생기는
여러가지 장점을 발견하게 될 것이라는 것이다. 즉 노래하는 가수가 아니라 운영 관리하는 시스템을 눈 여겨
보라는 것
독특한 자신의 개인장기를
TV에 나와서 발표하는 아메리카 갓 탤런트(America’s Got Talen)라는 프로그램이 있다. 이것은 공전에 빅 히트를 친 TV프로그램으로 이 프로그램의 라이선스를 사서 각국 나라에서도 운영되었던 전설의 프로그램이다. 그런데 이런 프로그램은 일회성 TV프로그램을 넘어서 전형적인 사업을 하는 방식이다.
예를 들면 여기서 인정받은 예술인을 본격적으로 홍보하고 키워주고 그 과정에서 방송광고나 중계료 라이선스 비용 등을 챙기는
경우이다. 거기서 빅 히트친 사람이 바로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같이 예능인 들이다.
자본과 방송 그리고
재능 있는 예술인들이 함께 커 나가고 이익을 나누는 방식인 것이다. 이러한 방식은 이미 한국에서도 오래전부터
행해오고 있다. 각종 오디션 프로그램도 그런 종류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는 것이다.
K-Pop의 관점에서
볼 때 일반 비지니스와 다른 점은 이미 재능이 있고 성공의 길에 있는 사람을 찾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신입을 찾는다는 것이다. 때로는 10 살인 또는 그보다 어린 경우도 있을 듯싶다. 그들을 일명 훈련생으로 부르면서 짧게는 2 년에서 7 년 또는 그 이상의 기간동안 모든 것을 훈련시키게 된다.
기획사는 그들을
단지 노래하고 춤추고 연기를 하는 것만 가르치는 것이 아니다. 미디어 앞에서 어떻게 연기를 해야하는지,
관계를 형성해 나가고, 사람들과 소통하는 방법과 언어순화에 대한 것을 모두 포함한다.
가수가 일본어,
중국어, 영어, 불어를 구사하는 것은 매우
흔한 일이다. 요점은 앨버타의 비지니스는 재능을 찾아내야 하는 것 이라면 반대로 K Pop은 그 재능을 만들어 낸다는 것이다.
비즈니스의 관점에서
K Pop의 이러한 과정은 다 된 밥 만을 먹으려는 앨버타 비즈니스들에게 도전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앨버타의 회사들은 같은 일을 계속적으로 하는 경향이 있다. 가능한 것만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해서는 안된다.
즉 장기적 안목으로
보고 미래에 투자하는 K Pop 시스템을 앨버타 비즈니스에도 적용해야 한다는 것이 핵심이다.
다음번이 마지막회로써 앞으로 남은 K Pop의 과제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17-03-16 21:14:37 청야칼럼에서 이동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