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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초 이 유식 시인의 신년시 "꿈속의 길"

글쓴이 : 반장님 날짜 : 2021-12-28 (화) 17:44 조회 : 5118
글주소 : http://cakonet.com/b/writer-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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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표범의 노래<신년시 1>

<임인년,꿈 속의 길>



안개 자욱히 숨쉬는 바닷길

태풍에 옷 자락의 바람을 털어내고

흑표범이 포효하는 바다를 걸었었지



세월따라 폭풍우치는 금수강산

사람따라 세월따라 숨을 헐떡이고

꿈 속에 박수치는 새 날이 올거야



하이얀 눈꽃 송이

시름을 달래는 회전의자

추억들이 악마의 꽃으로 피어나겠지



표범같은 하이에나 가는 길

누구도 가보지 못한 길

창공에는 흙 먼지가 눈물을 흘릴거야



이 유식 21년 막장 달력을 넘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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