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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초 이 유식 시인-인생길 산책 98

글쓴이 : 반장님 날짜 : 2022-05-06 (금) 08:43 조회 : 5829
글주소 : http://cakonet.com/b/writer-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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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초 이 유식 시인의 인생길 산책 98

<바이킹 유람선에서 만난 안 익태 선생의 보좌역 지머만교수>

6년이 흘러갔다. 세월의 무상함을 어찌하려나.대장군 잘있거라,다시오마 고향산천,조국을 떠난지가 47년이 되었다.옛적 선비들은엽전 열단냥들고 과거보러 갔었지만 미화 200불 들고 산 설고 물 설고 사람도 설고 문화와 생활관을 알지 못하는 이역만리를 찾아왔다. 그 눈물 겨웠던 인생살이의 이야기를 어찌 말과 글로 표현할 수 있을까. 살아있는 생존의 역사이기에! 내 항시 생각하지만 우리들의 삶이 문학이라는 결론에서 20여년 시詩를 쓰면서 나대로의 생각은 나는 <무명의 유명시인으로 남아 있는 낭인 시인>이라는 생각이다.그러나 조국애 민족애를 위하여서는 나의 모든 것을 바쳐 희생하리라는 사명감으로 온갓 역경과 난관 속에서도 15년째 750만을 대상으로 해외동포 문학상을 제정 운영해 오고 있슴은 나의 자랑이고 생존의 보람을 찾아왔다는 생각에서 오늘도 이 글을 쓰고 있다.

악전고투의 역경을 겪으면서도 알량한 생존의 보람을 찾으려 노력한 나의 의지는 일년내내 저축했던 돼지 저금통도 헐고 부족하면 카드도 끊고 또 부족하면 은행에 이자돈을 쓰면서 4번의 바이킹 강 유람선을 타본 즐거움의 순간들을 기록해 본다. 강 유람선을 즐기는 것은 우선 바다의 배 멀미를 멀리 할 수 있어서 좋고 망망한 대해만 보는 대양의 유람선은 3,4천명의 사람들이 도박에 담배에 온갓 마음에 들지 않는 오락 거기에 술과 각종 구룹들이 계 모임으로 유람선을 타기에 어떤 구룹들은 큰 목소리로 떠들거나 떼지어 몰려다니는 것을 받아 들이기에 너무나 힘이 들어 찾아낸 것, 긴 강물 따라 유람선을 타는 즐거움을 갖을 수 있슴이 너무나 좋았다.강물 유람선은 우선 승선 인원이 많아야 2백명이며 밖의 경치를 즐길 수 있고 승객의 연령이 거이가 60대 이상임과 동시에 승객들 모두가 살아온 삶의 뒤안길이 흥미룝다는 것이 내가 이 강 유람선을 타게 한 원인이 되었으리라는 생각이다.

다뉴브 강 유람선에서는 뱃가에 혼자 서서 사死의 찬미의 노래를 흥얼흥얼했고, 러시아의 볼가강 열흘의 유람선에서는 푸쉬킨이 죽은 현장에서 기념사진도 찍고 바이킹이 러시아를 점령한 생생한 역사를 보았다,스칸디나비아 9개국의 강 유람선에서는 사잇강을 드나들다가 바다로 나갔다 다시 강을 찾는 18일간의 즐거운 여행이 였다. 또한 중국의 장강 즉 양자강 유람선에서는 강가의 피페한 중국 농촌과 산야를 보있다. 특히 양자강의 상류 산샤댐에서는 이 댐의 피눈물나는 중국민들의 피해와 노력의 결실을 보았다. 그러나 이 댐이 얼마나 지속할 수 있을까 하는 무뢰한인 나의 안타까움이 있었다. 즉 강의 상류가 홍수로 인한 산 사태는 해마다 증가됨과 동시에 토사가 갈 곳은 강물의 밑 바닥을 자꾸 메워져가는데 강물이 토사로 메워진다면 이 댐이 지속해서 유지될 수 있을까하는 의구심을 갖게했다.

본론으로 조국의 애국가를 작곡한 안 익태 선생의 보좌역을 역임했다는 지머만 교수와의 만남이 였다 90세인 이 노교수는 필라델피아 주립대학의 음대학장으로 재직 중이며 그의 부인 캐서린은 그의 제자였다는 이야기도 들었고 스페인에서 공부를 할 때 안 익태 선생을 모시며 조국의 애국가를 작곡함에 일조를 했다는 말에 감사의 인사말을 올렸다. 노 교수의 말은 현재 자기의 부인은 50대 중반으로서 학부와 마스터 코스에서 자기의 애제자였다는 말도 전해 주었다. 안 익태 선생은 스페인에 정착하기전 미국 필라델피아 교향악단에서 첼로 연주자였고 그 후 항거리에서도 활동을 했었다. 지머만 교수와의 만남은 스페인 바로세로나에서 안 익태 선생이 스페인교향악단에서 일을 할 때 였었다. 지머만 교수는 한국을 무척 동경한다 하였다. 내가 이 노교수를 초청해 조국의 발전상을 보여주고 싶은 마음도 가졌던 생각을 했슴이 떠 오른다.이 글은 지머만 교수의 이야기를 나름대로 기억을 하여 지머만 교수에게 들은 이야기를 글로 써 본 것으로 일제 강점기에 조국을 위하여 일조했슴에 감사를 드렸다. 하지만 나의 궁금증은 애국가를 작사하신분이 누구였을까 하는 의문이다. 아직까지 작사자 미상임에 안타까움이 있다.일설에는 윤 치호라는 설이 있는가 하면 도산 안 호 선생이라는 설도 있다.한국정부에서는 빠른 시일 내에 작사자를 선정하여 후세에 남김이 옳으리라는 생각을 해본다.특히 이 강 유람선에서 지머만 교수 부부와 우리부부가 18일간 같은 식탁에서 여담을 즐겼던 추억을 어이 잊으랴.

결론으로 내가 여행을 한 나라로 다시 가보고 싶은 나라는 이테리와 터어키 모스코바 였슴을 밝히며 이 글을 읽는 독자분들에게도 권하고 싶다. 특히 이테리 한달간의 여행은 나의 세 자녀가 거금을 거출 전 가족이 우리 부부의 40주년 결혼를 기념하기 위함이 였기에 영원히 잊을 수 없는 금쪽 같이 귀하고 아름다운 나날로 회상이 된다.

민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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