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셜 로그인
    • 소셜로그인 네이버, 카카오톡,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 로그인연동 서비스로 본 사이트에 정보입력없이로그인하는 서비스 입니다. 소셜로그인 자세히 보기
문인의방
Calgary booked.net
-29°C
총 게시물 47건, 최근 0 건 안내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민초 이유식 시인의 - 문협 동인지 출간을 축하하며 (2)

글쓴이 : 반장님 날짜 : 2023-04-09 (일) 12:25 조회 : 4587
글주소 : http://cakonet.com/b/writer-239
  • 고기원 부동산
  • 이미진
  • Tommy's Pizza
  • 코리아나 여행사
  • WS Media Solutions
  • Sambo Auto

문협 동인지 출간을 축하하며 (2)

이 유식 시인 초대 2,3대 머슴


우리 글과 말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여기에서 간단한 사례를 들어 봅니다. 5년전이라 기억이 되는데 그 해 우리부부는 스캰디나비안 나라와 그 주변 9개국을 바이킹 유람선을 타고 여행을 한 적이 있었답니다. 그 때 관광 중 <에스토니아>라는 나라 발틱 3개국 중 하나인 나라를 찾은 적이 있습니다. 우리 팀의 관광안내원은 그 곳 대학의 교수였는데 자기의 나라의 역사를 설명하며 눈물을 흘리며 자기들의 선현들에게 감사함을 토로하는 말을 들었습니다. 이 나라는 쏘련과 독일로 부터 교차로 2백여년간 식민지 생활을 했다는 이야기였습니다. 그러나 자기의 선현들은 자기들의 말과 글을 하루도 잊지 않고 후진에게 전수하며 가르쳐 왔답니다. 이제 쏘련이 해체됨에 따라 자기나라를 찾았고 2백여년간 잊지 않고 자기들 말을 꾸준히 익혀왔기에 자기들 말과 글로서 나라를 되 찾았다며 눈물을 흘리며 선현들에게 감사함을 표시하는 말을 들었습니다.이 얼마나 애국 애족하는 선각자들의 빛나는 유산입니까.


우리 조국의 역사를 보아도 지정학적인 면에서 요충이기에 중,일, 쏘,미,등 강대국들의 틈바구니에서 우리가 나라를 지키기 위하여 수 없이 많은 고난을 겪었었고 현재도 강대국들의 이데오르기에 우리의 국토와 민족의 Identity 를 보존하기 위함에 난관을 겪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 글과 말을 영속적으로 지속 발전시켜 강대국으로 우뚝설 수있는 길만이 유일한 방법이라는 생각입니다. 이 길은 이방인인 이민1세대들의 막중한 책무로 이민 2세 3세 등에 우리 글과 말을 전수함과 동시에 조국관과 민족사관을 정립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어야 됨을 강조를 하고 싶습니다.


장황한 글을 여기에서 마무리를 하며 지난해 12월 27일 조국의 연세대 100주년 기념관에서는 가곡계의 거성 소프라노 임 청하 교수가 주최를 한 홍 난파 가곡제에 저의 작품 <나의 조국>이 전 세계에 울려퍼졌슴을 여기에 소개를 합니다.

https://youtu.be/71Hhee2qPW0 (홍난파 가곡제에서 열을 하는 임 청하 교수의 모습)

결론으로 모든 악조건 속에서 문인협회를 이끌고 있는 한 부연 문협회장의 사려깊고 탁월한 리더쉽과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문협회원 한분 한분의 열성적으로 우리글과 말 나아가 캐나다 어느 지역 문협보다 활발하고 건전한 문학활동을 하고 있슴에 아낌 없는 박수를 보냅니다. 또한 모든 분들의 문운이 가득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2023년 2월 말 이 유식 우거에서

<나의 조국> 시 가곡

아침햇살 밝혀주던 새 떼들// 석양을 향해 날개짓을 했다.
허공 속에 뿌리내리던 억새풀// 하루해 저물어가는// 불협화음의 난타.
꽃도 피고// 새들도 날고// 천차만별의 화음.
이래도 저래도 좋은// 저래도 이래도 좋은//
이래도 저래도 좋은// 후렴 .저래도 이래도 좋은
나의 조국 좋은 나라//
나의 조국 좋은 나라// 후렴. 나의 조국 좋은 나라// 나의 조국 좋은 나라.

오! 대한민국 대한민구// 오! 나의 조국 좋은 나라.
오! 대한민국// 후렴. 오! 대한민국// 오!대한민국// 오! 대한민국.

주 : 이 시는 월곡 김 한기 교수 작곡으로 임 청하 소프라노 교수께서 홍 난파 가곡제에 연대 백주년 기념관에서 작년 12월 27일 초연 공연으로 음악평론가들의 평은 기념관이 떠나갈 듯한 지진박수의 열광적인 박수 갈패를 받은 곡이라는 평을 했으며 그 후 2023년 1월 13일 미주 한인 이민 120주년 기념식에 초청을 받은 임 청하 교수께서 ,봉선화, 나의 조국.
그리운 금강산.,세곡을 공연을 했습니다. 참석자는 미주 한인 지도자 400여명과 외국 각나라에서 초청된 100여명의 지도자가 참관을 했슴을 알려 왔습니다. 금년 4월 27일에 이 곡을 앙코르 공연이 예정되어있다는 소식과 함께 5월 9일에는 대구콘서트 홀에서 한국 바리톤의 거장 김 승철 교수께서 공연할 계획으로 각 공연에 이 낭인시인이 초대를 받은 상태 입니다. 아울러 이 곡을 경청하시고 싶은 독자분들은 유티비에서 임 청하 교수의 우아하고 청아하고 우렁찬 공연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불비례 합니다.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총 게시물 47건, 최근 0 건 안내
제목 날짜 조회
<누군가를 사랑함은> 누군가를 사랑함은 사랑을 받는 것 보다 아름다우리라 받는 사랑보다 주는 사랑이 얼마나 행복한 것인지 알고자 …
03-01 5988
민초 이 유식 시인의 인생길 산책 90 <사랑이란 무엇이기에? 1> 사람은 사랑을 먹고 사랑의 꿈을 꾸며 한 생을 살아가다가 흙이 되는 것일까? 세상…
12-18 5949
민초 이 유식 시인의 인생길 산책 88 <한국의 슈바이처 장 기려 박사> 한국의 슈바이처 장 기려 박사 그는 누구인가? 그저 상식적으로 훌륭한 …
12-03 5907
민초 이 유식 시인의 인생길 산책 92 <생존 그리고 사랑과 문학 2> 서양의 그리스도교의 문화권은 동양보다는 조금 늦은 기원 후부터 사랑을 둘…
01-06 5841
밤 그믐밤이 바람을 몰고 왔던가 달님의 손짓에 잠을 잃은 이 밤 뒷뜰의 가을꽃 서산에 걸렸더라 밤은 외로운 자에게 최대의 행복 아아 초추의 …
10-20 5748
민초 이 유식 시인의 인생길 산책 110 <아! 10월이여! 3> 더벅머리 너즐한 가죽잠바 너무 초라한 내 몰골로 일년 3개월만에 조국땅을 다…
10-20 5403
민초 이 유식 시인의 인생길 산책 91 <생존,그리고 사랑과 문학 1> 필자주 : 2021년 영원히 못올 이 한해를 상상하며 우연한 기회에 Google .com 에 들…
12-31 5193
민초 이 유식 시인의 인생길 125<<세계 최고의 아웃도 축제, 캘거리 스템피드>>서부 캐나다 인구 1백60만의 도시 캘거리의 시민축제가 올해로 건…
08-02 5082
이 유식 시인의 인생길 산책 82 <<행복을 찾는 길은 2>> 행복이란 무엇일까 인생이 살아가면서 이 추상적인 두 글자에 잘 살았다 잘 못 살아…
06-14 4716
민초 이 유식 시인의 인생길 산책 126 <제16회 민초 해외동포문학상 문학상 수상소감과 수상작> <문학상 제정자의 변> 해외 7백50만 동포들의…
08-13 4695
<<안개>>詩 억만개의 별들을 몸 속에 숨기고 자리에 눕는다 사방의 벽에 문신이 박혀 너훌너훌 춤을 추고 미세 먼지가 거미줄로 내 몸을 칭…
03-29 4689
민초 이 유식 시인의 인생길 산책 104 <시인들은 배가 고프고 고독하다,칼럼> 언제부터 인가 내가 시인인가? 나의 삶의 가치 기준은 인류에게 …
08-05 4626
문협 동인지 출간을 축하하며 (2) 이 유식 시인 초대 2,3대 머슴 우리 글과 말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여기에서 간단한 사례를 들어 봅니다. 5년전이라 …
04-09 4590
민초 이 유식 시인의 인생길 산책 98<샤를 보들레르의 영광과 고통의 생애> 1821년에 출생 1867년 세상을 떠난 프랑스의 시인 <보들레르>, 그의 …
03-24 4542
흑표범의 노래<신년시 1> <임인년,꿈 속의 길> 안개 자욱히 숨쉬는 바닷길 태풍에 옷 자락의 바람을 털어내고 흑표범이 포효하는 …
12-28 4536
민초 이 유식 시인의 인생길 산책 112 <2022년의 막장 달력을 뜯으며 2> 민족의 불멸의 시 만해선사의 님의 침묵을 음미해 본다. 오솔길 따…
12-15 4506
민초 이 유식 시인의 인생길 산책 95< 정 소성 교수를 추모하며> 존경하는 친구 정 소성 교수를 먼길 떠나보낸 이 마음 어떻게 정리를 해야할까 …
02-17 4362
민초 이 유식 시인의 인생길 산책 98 <바이킹 유람선에서 만난 안 익태 선생의 보좌역 지머만교수> 6년이 흘러갔다. 세월의 무상함을 어찌하려…
05-06 4305
<경칩의 울음소리>詩 올챙이적 추억이 그리웠더냐 개구리로 늙어가다 소식 없이 사라저감이 슬펐더냐 인연의 끝은 윤회의 기쁨임을 잊지 말아…
03-15 4251
존엄의 창窓 3 석굴암 부처님 여명의 첫 햇살 듬뿍 마시며 영원의 빛을 품어 만인의 자랑이건만 그 자화상 속에 고독이란 빛이 새어 나옵니…
04-08 3459
목록
처음  1  2  3  맨끝
 
캘거리한인회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캘거리실업인협회 캘거리여성한인회 Korean Art Club
Copyright ⓒ 2012-2017 CaKo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nick@wsmedia.ca Tel:403-771-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