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 캘거리인들이 많이 사용하는 웨스트젯은 승객들이 기내로 들고 탑승할 수 있는 수화물 규정 변경에 대해 5일 발표했다.
위스트젯에 따르면 오는 4월 4일 부터 승객들은 단 1개의 기내용 여행 가방과 몸에 지닐 수 있는 손가방 한 개로 제한 한다.
현재는 2개의 기내용 가방과 1개의 손가방을 허용하고 있으나 다음달 부터 기내 한 개와 손가방으로 줄어든다.
기내용으로 허용되는 가방은 작은 슈트케이스와 백 팩 등으로 기내 머리 위 수화물 보간 공간에 들어갈 수 있는 사이즈 라야 하며 손가방 종류에 들어가는 것은 작은 지갑, 랩탑 컴퓨터 가방, 기저귀 가방 등이다.
기내 수화물 보관 공간에 들어가지 않는 큰 가방은 탑승 전 수화물 카운터에 주어야 하며 도착 후 찾는다.
한편 캘거리에 본부를 둔 웨스트젯은 지난달 앙콜 운행으로 캘거리, 에드몬톤, 그렌프리, 사스카툰 등 자은 도시로 운행 하는 서비스를 확장 했다. 이처럼 새로운 항공 노선을 늘리면서 2월 한 달 동안 140만명의 승객들을 수송하여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86.1% 의 성장을 나타내면서 기록을 깨뜨렸다고 밝혔다.
[출처-알버타저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