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5일(수) 저녁 7:30분 캘거리 사랑의 교회 에서는 세계를 주 무대로 왕성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 한국인 성악가 3명을 모시고 The Touch of Classic & Praise 콘서트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캐나다 건국 150주년 기념과 더불어 공연의 후원금 전액이 캄보디아 지체 장애인 에게 휠체어를 보급하는 사업의 비용으로 사용되는 뜻 깊은 행사이다.
이 행사에 초청되어 온 3명의 성악가는 소프라노 신재은 테너 김기선 바리톤 석상근 이상 3명인데, 이들 모두가 뛰어난 기량의 성악가 임과 동시에 한국에서 이곳까지 기쁜 마음으로 흔쾌히 공연하러 와준 따뜻한 마음의 음악인 이다.
행사는 캘거리 교역자 협의회 회장 고철주 목사의 기도로 시작되었고 뒤를 이어 김수근 한인회 회장의 축사 가 있었고 3명의 성악가는 O Sole Mio, O mio babbino caro 등의 성악곡과 누군가 널 위해 기도하네, 시편 150편 등의 성가곡을 불렀다. 또한 캘거리 한인 합창단의 찬조 공연도 있었다.공연의 마지막 순서로는 3명의 성악가와 한인 합창단이 함께 Drinking Song을 불렀다.
이번 공연에서 3명의 성악가는 뛰어난 기량을 보여줌으로써 공연을 관람하러 온 교민들에게 많은 감동을 주었고 관객은 박수갈채로 답했다.
앞으로도 캘거리에 이런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이 끊임없이 기획되고 열렸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본다.
[캐코넷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