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종차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온라인 캠페인에 대한 지지가 증가하고 있다.
Canadian Cultural Mosaic Foundation이 지난 수요일 온라인 캠페인을 시작한 이래 약 6만 명이 캘거리시에 체계적인 인종차별에 대한 공개 상담을 요청하는 사인에 응하고 있다.
캘거리에 본부를 두고 있는 이 단체는 인종 관계를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조직적인 인종차별주의가 주요 관심사라고 말한다.
이 보고서는 캘거리 인구의 30% 이상이 가시적인 소수 인종 집단으로, 약 3%는 원주민으로 확인되지만, 도시 전역에서 인종차별과 증오 범죄가 계속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2016년 캐나다 통계청 자료를 인용하고 있다.
"캘거리 시는 아직 이 인구가 직면하고 있는 차별에 대처하지 못하고 있다. 다양성과 포용을 촉진하기 위해 시가 몇 가지 정책과 전략을 만든 것으로 알고 있지만 구체적인 조치는 취해지지 않고 있다."고 표명하며 이 단체는 캘거리인들이 그들의 우려를 표명할 기회를 가질 수 있는 공개적인 협의를 원하고 있다.
그것을 위해 청원서에 서명하거나, 소속 지역 의원이나 시장에게 편지를 쓰거나 트윗을 이용하기를 일반회원들에게 권유하고 있다.
제도적 인종 차별에 대한 공개 협의가 이루어질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지만 일부 의원들은 이 생각에 대해 지지 의사를 표명했다.
공공안전대책위원회 위원장을 겸하고 있는 George Chahal은 이 청원이 고무적인 발의안이라며 의미 있는 논의를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피부색 때문에 개인적으로 인종차별과 괴롭힘을 경험했다고 언급하며, 언어 폭력은 단순한 인종적 비방보다 더 심하다고 지적했다.
나히드 넨시 시장은 캘거리인들이 평화적으로 시위하고 다른 사람들의 권리를 위해 목소리를 낸 것에 대해 "매우 자랑스럽다"고 말하며 그가 더 포용적인 사회를 건설하는데 전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출처: 2020년 6월8일 CTV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