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의반 타의반 집콕하면서 사는 요즘 이지만, 가끔 필요한 외출을 할때 마다 항상 느끼는 것이 있습니다.
아직 많은 나라들이 아직까지 코로나로 인한 국가 비상사태가 해제가 안된 상황인데, 엊그제 은행 볼일 보러 (동네 은행 지점 다 문닫음 ㅠㅠ) 시내 중심가 까지 나갔더니, 아직도 백인 캐내디언들은
마스크를 안쓰고 다니는 걸 많이 봤습니다.
제가 지나가는 가까운 거리에서 기침하고 재채기하는거 보고 혹시나 공기중에 오염될까봐 재빨리 그 자리를 피해가야만 했다는 ㅠㅠ...
저도 웬만하면 외출 안하고 싶지만, 식료품 구입 같은 필요한거 사러 갈때는 어쩔수 없다보니.. ㅠㅠ
아니 도대체 무슨 배짱으로 그러는 건지들 모르겠군요.
몇달전에 어느 동남아시아 국가의 보건부 장관이 마스크 안쓴 서양인들 다 내쫓아버려야 한다고 씩씩대면서 인터뷰 했던 이유를 알겠군요
아시아에 와서는 마스크도 안쓰고 다니면서, 지네 나라에서는 마스크 쓰고 다니는 동양인들 욕하고 폭행이나 해대고 참..
혹시 여러분 주위에도 아직도 정신 못차리고 마스크 안쓰고 다니는 캐내디언 친구가 있다면 위의 영상을 꼭 보여주시면 좋을것 같네요
모두 캐나다에서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