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요즘같이 밖에도 못나가는 시기에 혈기왕성한 소년이 유크렐라를 치다가 잠이들고, 창문을 통해 밖에 세상을 갈망하다가
나무에 가려진 태양은 본인을 은유하는 같아요. 아무도 없는 쓸쓸한 동네를 돌아보다가 하늘과 맞닿은 언덕위에서 쓸쓸히 구름과
친구가 되는꿈을 꾸다가, 이어서 갈대숲의 갈대들이 바람에 흔들리면서, 너는 혼자가 아니야 라고 속삭여주고, 이내 겨울에 얼었던 호수가
녹는걸 보며 마음이 따뜻해 지면서 희망의 복선이 나오면서, 앞이 트인 고속도로를 달리면서 희망과 꿈을 향해 달려 가네요.
가족과 이웃친구가 있는 곳으로 돌아 오는길에, 자작나무 숲속으로 들어가면서 진정한 행복은 사람들과 함께 한다는 진리를 느끼며 꿈에서 깨어나는
설정을 3분 미만 영상안에 녹여낼수 있다는게 정말 놀라와요..
영상 만드신 분,, 장차 독립영화 감독으로 한번 작품 기대해 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