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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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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기 불안의 파도를 넘어
[청야칼럼]
2018.12.27
청야 김민식 (캘거리 문인 협회)
마지막 한 장 남은 달력을 향해 "애처롭구나". 속삭이니, 달력은 오히려 날 보고 "너무 초조해 마십시오" 가엾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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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의 가을
[청야칼럼]
2018.10.24
청야 김민식 (캘거리 문인 협회)
캘거리 가을이 깊어 간다.
가게 뒷마당 포플러 나무 잔가지 잎사귀에가을의 전령사가 다녀가더니, 로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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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뎌냄의 의미
[청야칼럼]
2018.10.24
청야 김민식 (캘거리 문인 협회)
가을은 사유의 계절이다.
수많은 고통과 시련을 불현듯 만나, 처절하게 고민했던 순간들을 되짚어보고,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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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주일 소고(小考)
[청야칼럼]
2018.03.26
청야 김민식(캘거리 문인협회)
<캘거리 부활절 새벽연합예배>가 몇 주 남았거니 느긋한 마음으로 지내다가, '4월 1일 캘거리 교역자 협의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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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자작나무 숲
[청야칼럼]
2017.06.28
청야 김민식(캘거리 문협)
보름달이 아직도 중천에서 발그스레한 얼굴로 가로등 불빛과 어울리며 한적함을 달래는 상쾌한 밤이다.다리를 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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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둣국의 추억
[청야칼럼]
2017.06.06
청야 김 민식(캘거리 문인협회)
모처럼 아침 밥상에 만둣국이 나왔다.
맑은 국물에 다진 파,계란고명을 얹고 김치가 곁들여진 단출한 식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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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노벨문학상-밥 딜런(Bob Dylan)
[청야칼럼]
2017.06.04
좋은 글 올려 주셔서 항상 감사드립니다.
금년 5월 교민 분들의 다양한 삶의 다양한 장르의 이야기들을 인터넷 공간에 전시하고, 공유하는 작은 무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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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아버지
[청야칼럼]
2017.05.31
청야 김민식(캘거리 문협)
아버지에 대한 추억이 일 때마다,아버지는 무슨 사업을 해도 실패하셨던 분이라는 것 이외에는 별다른 기억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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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무릎을 꿇기 전에
[청야칼럼]
2017.03.27
김민식
한 순간의 장면이 나의 생각을 바꾸어 놓고 있다.
어느 사이에 행동으로 옮겨지며자신을 정리하고 버리는 것에 점점 익숙해져간다.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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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창
[문인의방]
2017.02.11
열린 창
인애 주미경-캘거리문협 회원
꿈속창을 통해예언을 보았는데
대수롭지 않게 여기다가큰일을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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