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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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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단상
[청야칼럼]
2017.09.05
청야 김민식(캘거리 문인협회)
가을은 천고마비(天高馬肥)의 계절,
읊조리기만 해도 마음은 으레 어릴 적 고향마을로 달려간다.
토박이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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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간호사의 추억
[청야칼럼]
2017.07.17
청야 김 민식(캘거리 문인 협회)
우리부부가 동시에 수술복을 갈아입고 수술 대기실에서 수술 담당 의사를 기다린 건,
얼마 전 진료실에서 만났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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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자작나무 숲
[청야칼럼]
2017.06.28
청야 김민식(캘거리 문협)
보름달이 아직도 중천에서 발그스레한 얼굴로 가로등 불빛과 어울리며 한적함을 달래는 상쾌한 밤이다.다리를 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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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의 추억, 치유의 경험
[청야칼럼]
2017.06.28
청야 김 민식(캘거리문인협회)
까치가 성장하면, 6살 정도 아이의 지능을 보유하고 있다고 하니.지례짐작으로 매우 영리한 새 라고 단정해도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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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의 추억, 가족사랑
[청야칼럼]
2017.06.21
청야 김 민식(캘거리 문협)
새들이 알을 낳고 새끼를 키우는 계절, 6월이 오면 까치에 관한 생각이 나서 흐뭇한 추억에 잠긴다.
타운 하우스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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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둣국의 추억
[청야칼럼]
2017.06.06
청야 김 민식(캘거리 문인협회)
모처럼 아침 밥상에 만둣국이 나왔다.
맑은 국물에 다진 파,계란고명을 얹고 김치가 곁들여진 단출한 식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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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로빈 새의 자존심
[청야칼럼]
2017.05.31
청야 김민식(캘거리 문협)
나는 동물 중에서 야생의 새들을 좋아한다.
학창 시절에는 뻐꾸기를 좋아해서 앞산 밤나무 골에서 뻐꾹 뻐꾹 울음을 울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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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아버지
[청야칼럼]
2017.05.31
청야 김민식(캘거리 문협)
아버지에 대한 추억이 일 때마다,아버지는 무슨 사업을 해도 실패하셨던 분이라는 것 이외에는 별다른 기억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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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레로, 반복의 의미
[청야칼럼]
2017.05.31
청야김민식(캘거리문협)
로키산맥산등성이는하얀소복의여인들이아직도너울너울강강술래를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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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주일 새벽 예배 단상
[청야칼럼]
2017.04.20
청야 김 민식(캘거리 문협)
유년 시절의 부활 주일 새벽예배에 참석했던 아스라한 기억들이 있다.
1950년6.25전쟁이 발발하고 두서너 해가 지난,&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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