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705건, 최근 0 건 안내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정치]

캘거리 '간선 급행 버스 프로젝트(BRT)', 단계적 접근으로 결론

글쓴이 : Reporter 날짜 : 2016-08-04 (목) 07:00 조회 : 21282
글주소 : http://cakonet.com/b/B04-1038
  • 고기원 부동산
  • 이미진
  • Tommy's Pizza
  • 코리아나 여행사
  • WS Media Solutions
  • Sambo Auto

거의 16시간이 걸린 마지막 '교통 통행 위원회'는 모호한 결론으로 끝이 났다.

SW BRT에 대한 찬성, 반대 논쟁은 큰소리로 오래 지속되었지만, 결국 양측은 결과에 만족했다.

지난 7월 21일 목요일 아침, 시의원들은 BRT의 운행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단계적 접근과 상담을 권고한 시정부의 조언에 따라, 만장일치로 투표 승인하였다. 

또한, 위원회에서 작은 논쟁이 있었지만, BRT 프로그램의 나머지 부분도 승인 하였다.

지난 7월 25일 월요일, 그 안건은 논쟁과 투표로 최종 승인이 이루어지는 위원회에 제출되었다. 

지난 협의과정에 대해서, 도시 교통부 대변인인 션 소머스(Sean Somers)는 아직 협의가 어떻게 진행될지 알 수 없다고 말했었다.

"이 시점에서 좋은 소식은 SW BRT가 진행 중이라는 것이고, 별 다른 문제 없이 양측에서 좋은 논의가 있었다는 것입니다."라고 그는 전했다.

미래 성장계획의 일환으로 마운트 로얄 대학에서 요구한 이 프로젝트는 빠르게 진행될 수는 없었다.

"수정 없이 우리의 권장 사항이 통과되었으면 더욱 좋았겠지만, 위원회가 결정을 내릴 때 우리 학교를 염두에 두고 잘 처리할 것이라고 자신합니다. 학교에 대한 외부의 약속으로 인해, 학생들은 그것을 이용하며 많은 도움을 받게 될 것입니다."라고 마운트 로얄대학의 학생회장인 쉬프라 가다마세티(Shifrah Gadamasetti)는 말했다.

위원회의 대변인 앨런 홀맨(Alan Hallman)은 아직 프로젝트 비용에 대해서 우려하고 있지만, 75번가에 있는 록키뷰 병원(Rockyview Hospital)과 90 스트릿 SW 터널에도 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리는 어느 쪽으로 결정하든지,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상황으로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난 10월에 이미 공사가 준비된 프로젝트라고 말했지만, 실제로는 잘 준비되지 않았음을 확인했습니다."

그의 말에 따르면, 위원회와 정부는 BRT가 아직 검증되지 않았다고 보고 있지만, 이번에 결정된 단계적 접근은 그들에게 BRT의 필요성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라고 덧붙였다.

6c4cd5b5c28099e488f1051af003ec15_1470175
[그래프. SW BRT 기존 소용 비용(4천만 달러) vs 신규 소요 비용(5천7백만~6천6백만 달러) / Global news]

[Woody Kim 기자]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총 게시물 705건, 최근 0 건 안내
분류 제목 날짜
사회/문화
8월 25일 협상 시한 마감, 노사 기싸움 ‘팽팽’ 지난달 막판, 극한 상황을 모면한 우체국(CANADA POST)과 노조의 단체 협약 협상이 여전히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상황인 것으로 드러났다.5만여 명의 우체국 직원들…
08-19
경제
- 앨버타 및 새스캐쳐완주, 체납율 폭증 - 전국 '소득 대비 가계 부채율'도 여전히 위험 수위  - 국내 경제 전망, 낙관 및 비관 반반  국내 가계부채와 체납율이 모두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08-18
이민/교육
- 퀘벡 및 P.E.I주는 아직도 투자이민 가능   - 외국 부호들의 ‘재산 도피’ 루트로 악용 우려 -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런드'주, 투자금 15만 달러 불과  - 취업, 유학 및 투자 이민 완화 vs 반이민 정서 감안 …
08-18
이민/교육
테러 공포, 실업률 등 부정적 이유 캐나다가 복합문화주의를 앞세우며 다양한 인종 분포를 자랑하고 있지만, 테러 불안감과 높은 실업률 등의 이유로 국민들 사이에 ‘반 이민, 반 난민정서’가 일반적인 인식보…
08-18
경제
앨버타의 경기가 지속적으로 나빠지면서, 캘거리 푸드뱅크 이용자 수치가 크리스마스 때보다 더한 수준으로 올라갔다. 2015년 9월부터 2016년 7월까지 푸드뱅크 서비스를 방문한 이용자들의 숫자가 작년 130,361 명…
08-12
경제
- 양육비용 높을 수록 여성 취업률 떨어져 - 이외에, 양육수당, 경제 상황, 보육 시설 등의 영향도 커  캐나다에서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의 취업률은 얼마나 될까? 조사 결과, 캐나다 '엄마들'의 취업률은 75%…
08-12
정치
앨버타 교통부 장관 '브라이언 메이슨(Brian Mason)'은 주정부가 캘거리 사우쓰이스트(SE) 인터체인지 인근 지역에 대한 5천만 달러 개발 자금 지원을 원점에서 재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8월 1일 월요일, '세튼(…
08-11
사회/문화
캘거리 대학 피트니스 센터의 탈의실은 여성 또는 남성용으로 지정되어 있지만, '성 중립자(성별을 정의하지 않는 개인​: Gender-Neutral)'를 위한 전용 탈의실은 아직 존재하지 않는다. 캘거리 대학의 학생 등록…
08-11
정치
전임 보수당 정부에서 외면한, '원주민 여성들의 실종 및 살해' 조사 “정부는 원주민들의 실종 및 살인 사건을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않아요. 아무도 원주민들을 기억하거나 돌보지 않는다는 생각이 퍼져 있기 …
08-11
경제
캘거리의 부동산 중개인과 전문가들이 말하길, BC주는 밴쿠버의 과열된 주택 마켓을 가라앉히기 위한 목적으로 외국 투자자들의 세금을 15%로 새로 확정했으며, 그런 이유로 해외 투자자의 눈에는 캘거리 …
08-04
사회/문화
캘거리 동물원의 멸종 위기종 '밴쿠버 아일런드 마멋' 복원 프로그램 2004년도 당시에는 캐나다의 야생에 단지 40마리의 '밴쿠버 아일런드 마멋(Vancouver Island Marmot)'이 남아 있을&nb…
08-04
경제
캐나다 통계청의 새로운 조사에 따르면, 2015년에 캘거리 국제 공항을 이용한 승객의 숫자는 늘었지만, 아직 전체 승객의 수에 있어서는 몬트리얼에 있는 피에르 엘리엇 트루도 공항(Pierre Elliot Trudeau airport)에 …
08-04
사회/문화
캘거리 시민들에게 (특히 아이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보우니스 공원의 미니 열차가 돌아왔다. 2016년도 '미니 기차 시즌'이 발표되는 지난 28일 목요일엔 새로 제작된 미니 열차가 무료로 낸시 시장…
08-04
경제
[8월 3일 유가 동향]  - 40달러 아래로 떨어진 유가 - 해외전문가들, "더 떨어진다" VS "과도한 하락이다" 공급과잉과 경기둔화 우려로 미국 원유선물이 4월 …
08-04
정치
거의 16시간이 걸린 마지막 '교통 통행 위원회'는 모호한 결론으로 끝이 났다. SW BRT에 대한 찬성, 반대 논쟁은 큰소리로 오래 지속되었지만, 결국 양측은 결과에 만족했다. 지난 7월 21일 목요일 아침, 시의…
08-04
정치
연방 자유당 정부, 가족결합 확대 등 초점 변경 지난해 총선에서 소수계 유권자의 압도적을 지지를 받은 연방 자유당 정부가 이민제도를 획기적으로 개편하기 위한 목적으로 여론 수렴에 나섰다. 이민부는 이와…
07-29
정치
극단적인 날씨 패턴은 캘거리시가 매일 매일의 계획을 세우는 데 영향을 끼치므로, 캘거리 시당국은 풀 타임 '기상 전문가'를 고용해서 날씨 조건에 대한 좀 더 자세한 정보를 알아낼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07-28
경제
최근 정보에 따르면 캘거리의 페이데이 대출(payday loan) 사업의 4분의1 이상이 도시의 가장 가난한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이 폭로로 강조된 것은 정부와 빈곤퇴치 운동가들이 불법 대출이라 부르는…
07-28
정치
총리 저스틴 트뤼도가 금요일 캘거리의 SW 순환 도로 건설에 대한 연방 정부의 자금지원을 승인했다.  시청발표에 따르면, 지난 7월, 자유당이 보수당으로부터 압승을 거둔 선거 공표 며칠 전 처음으로 발표…
07-22
사회/문화
보통의 캘거리 시민인 메달레인 벤더워프는 그녀의 아이를 맡고 있는 데이케어에서 전화가 와서 어디 있는지 묻는 순간 14 번 스트릿 노쓰 웨스트에서 15분동안 교통체증을 겪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래서 벤…
07-22
목록
처음  이전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다음  맨끝
캘거리한인회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캘거리실업인협회 캘거리여성한인회 Korean Art Club
Copyright ⓒ 2012-2017 CaKo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nick@wsmedia.ca Tel:403-771-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