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722건, 최근 0 건 안내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정치]

캘거리 '간선 급행 버스 프로젝트(BRT)', 단계적 접근으로 결론

글쓴이 : Reporter 날짜 : 2016-08-04 (목) 07:00 조회 : 21297
글주소 : http://cakonet.com/b/B04-1038
  • 고기원 부동산
  • 이미진
  • Tommy's Pizza
  • 코리아나 여행사
  • WS Media Solutions
  • Sambo Auto

거의 16시간이 걸린 마지막 '교통 통행 위원회'는 모호한 결론으로 끝이 났다.

SW BRT에 대한 찬성, 반대 논쟁은 큰소리로 오래 지속되었지만, 결국 양측은 결과에 만족했다.

지난 7월 21일 목요일 아침, 시의원들은 BRT의 운행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단계적 접근과 상담을 권고한 시정부의 조언에 따라, 만장일치로 투표 승인하였다. 

또한, 위원회에서 작은 논쟁이 있었지만, BRT 프로그램의 나머지 부분도 승인 하였다.

지난 7월 25일 월요일, 그 안건은 논쟁과 투표로 최종 승인이 이루어지는 위원회에 제출되었다. 

지난 협의과정에 대해서, 도시 교통부 대변인인 션 소머스(Sean Somers)는 아직 협의가 어떻게 진행될지 알 수 없다고 말했었다.

"이 시점에서 좋은 소식은 SW BRT가 진행 중이라는 것이고, 별 다른 문제 없이 양측에서 좋은 논의가 있었다는 것입니다."라고 그는 전했다.

미래 성장계획의 일환으로 마운트 로얄 대학에서 요구한 이 프로젝트는 빠르게 진행될 수는 없었다.

"수정 없이 우리의 권장 사항이 통과되었으면 더욱 좋았겠지만, 위원회가 결정을 내릴 때 우리 학교를 염두에 두고 잘 처리할 것이라고 자신합니다. 학교에 대한 외부의 약속으로 인해, 학생들은 그것을 이용하며 많은 도움을 받게 될 것입니다."라고 마운트 로얄대학의 학생회장인 쉬프라 가다마세티(Shifrah Gadamasetti)는 말했다.

위원회의 대변인 앨런 홀맨(Alan Hallman)은 아직 프로젝트 비용에 대해서 우려하고 있지만, 75번가에 있는 록키뷰 병원(Rockyview Hospital)과 90 스트릿 SW 터널에도 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리는 어느 쪽으로 결정하든지,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상황으로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난 10월에 이미 공사가 준비된 프로젝트라고 말했지만, 실제로는 잘 준비되지 않았음을 확인했습니다."

그의 말에 따르면, 위원회와 정부는 BRT가 아직 검증되지 않았다고 보고 있지만, 이번에 결정된 단계적 접근은 그들에게 BRT의 필요성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라고 덧붙였다.

6c4cd5b5c28099e488f1051af003ec15_1470175
[그래프. SW BRT 기존 소용 비용(4천만 달러) vs 신규 소요 비용(5천7백만~6천6백만 달러) / Global news]

[Woody Kim 기자]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총 게시물 722건, 최근 0 건 안내
분류 제목 날짜
경제
[8월 3일 유가 동향]  - 40달러 아래로 떨어진 유가 - 해외전문가들, "더 떨어진다" VS "과도한 하락이다" 공급과잉과 경기둔화 우려로 미국 원유선물이 4월 …
08-04
정치
거의 16시간이 걸린 마지막 '교통 통행 위원회'는 모호한 결론으로 끝이 났다. SW BRT에 대한 찬성, 반대 논쟁은 큰소리로 오래 지속되었지만, 결국 양측은 결과에 만족했다. 지난 7월 21일 목요일 아침, 시의…
08-04
이민/교육
- 대학 학사 출신, 초봉 5만~6만 달러 - 경력 쌓이면, 매년 올라 7만~9만9천 달러  - 남녀 소득 격차도 여전해  대학 졸업자들이 현재 취업난을 몹시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학졸업장은 캐나다에서 여전…
07-29
정치
연방 자유당 정부, 가족결합 확대 등 초점 변경 지난해 총선에서 소수계 유권자의 압도적을 지지를 받은 연방 자유당 정부가 이민제도를 획기적으로 개편하기 위한 목적으로 여론 수렴에 나섰다. 이민부는 이와…
07-29
경제
- 모노 연방 재무장관, 경기 부양책 효과 있다고 밝혀  - 올해 국내 경제 전망치 하향​, 연말까지는 회복세 예상  - 내년도 원자재 가격 반등 전망  빌 모노 연방 재무장관은 앨버타주 들불 사태와…
07-29
사회/문화
캘거리 경찰에 따르면, 지난 6월 23일 오후 6시경 한 여자가 센터스트릿 8200 블럭에 위치한 은행에 걸어들어와 텔러에게 노트를 건네며, 총을 가…
07-29
정치
캘거리 교통 당국은 '크로우차일드(Crowchild)' 트레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개선 초기 작업을 시행하기로 하고, 그에 대한 준비 및 공공 참여를 계속해서 진행하고 있다. 당국의 보고서에 따르면, 노쓰웨스트(…
07-29
정치
캘거리 시당국은 다음 시의회 회의가 있는 8월 1일 월요일, 50명의 새로운 경찰관에 대한 자금 지원을 승인할 수도 있다고 한다. 캘거리 경찰 인력 보충을 위한 요청은, 캘거리의 '범죄 심각성 지수(CSI: Crime Severity …
07-28
정치
극단적인 날씨 패턴은 캘거리시가 매일 매일의 계획을 세우는 데 영향을 끼치므로, 캘거리 시당국은 풀 타임 '기상 전문가'를 고용해서 날씨 조건에 대한 좀 더 자세한 정보를 알아낼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07-28
경제
최근 정보에 따르면 캘거리의 페이데이 대출(payday loan) 사업의 4분의1 이상이 도시의 가장 가난한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이 폭로로 강조된 것은 정부와 빈곤퇴치 운동가들이 불법 대출이라 부르는…
07-28
사회/문화
로라 한(Laura Hahn)과 그녀의 남자친구가 1년 동안 태국에서 영어를 가르친 후 캘거리 집으로 돌아왔을 때, 모든 것이 바뀌어 있었다.  캘거리에서 태어나서 자란 22살의 그녀는 비행기에서 내린 후부터 …
07-28
사회/문화
버스 정류장에 대한 공공기물 파손에 대한 우려가 많아지면서 캘거리 교통은 사람들에게 정류장을 부시지 말아달라고 부탁하고 협조를 고마워 했다. 가장 최근의 숫자에 따르면, 정류장 공공기물 파손은 작년…
07-22
경제
“일자리 있는 것만도 천만다행” 캐나다 고용시장에서 저임금 일자리가 대세를 이루면서, 일을 하면서도 가난을 벗어나지 못하는 일명 ‘워킹 푸어’ 가정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통계청에 따…
07-22
경제
브렉시트(Brexit: 영국의 EU 탈퇴)가 캐나다 경제에 단기적으로 미미한 영향을 미치겠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경제에 이익이 될 것이라는 주장들이 제기…
07-22
경제
캐나다 가계 소득이 전반적으로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노년층과 독신층은 뒤처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2일 화요일 연방 통계청에 따르면, 2014년에 세금을 내고 남은 '평균 가계 소득'…
07-22
사회/문화
7월11일 캘거리 파노라마 에서 Sarah Baillie (34세)가 피사체로 발견되고 그의 5살난 딸 Taliyah Marsman은 누군가에 의해 납치된 것으로 보고 주변인물을 조사해왔고 찾지 못하자 경보령을 발령했었다. 캘거리 경찰은 5…
07-22
사회/문화
증강현실(AR) 기반 모바일 게임 '포키몬 GO', 캐나다 출시 지난 7월 18일 월요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포키몬 고(Pockemon Go)'가 하루 전인 17일 일요일에 캐나다에서 전격 출시됐다. 이 게임을 내려받기 …
07-22
경제
- 전세계 경제 불확실, 캐나다 부동산 인기 지속 전망 - 연방 중앙은행 '저금리' 정책으로, 부동산 열기 지속 예측 캐나다 최대의 부동산기업 중 하나인 '로열 르페이지'는 최근의 집값 상승폭이 지난 16년 동안 …
07-22
사회/문화
화요일(7월12일) 아침, 에어 캐나다 항공기가 캘거리 국제 공항에경착륙을 했다. 미디어 대변인과 공항 당국은이날 항공기의 착륙을 위해 비상장비 대기를 요청했다고 발표했다. 항공사 대변인인 Angela Mah 에 따…
07-22
사회/문화
캐나다에서 취업을 하지 못해 부모집에 얹혀 사는 청년들의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티븐 폴로즈 캐나다 중앙은행 총재는 지난 2014년 11월에 경제적 자생능력이 없는 청년들이 부모의 집에서 …
07-22
목록
처음  이전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다음  맨끝
캘거리한인회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캘거리실업인협회 캘거리여성한인회 Korean Art Club
Copyright ⓒ 2012-2017 CaKo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nick@wsmedia.ca Tel:403-771-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