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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캘거리 '간선 급행 버스 프로젝트(BRT)', 단계적 접근으로 결론

글쓴이 : Reporter 날짜 : 2016-08-04 (목) 07:00 조회 : 21270
글주소 : http://cakonet.com/b/B04-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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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16시간이 걸린 마지막 '교통 통행 위원회'는 모호한 결론으로 끝이 났다.

SW BRT에 대한 찬성, 반대 논쟁은 큰소리로 오래 지속되었지만, 결국 양측은 결과에 만족했다.

지난 7월 21일 목요일 아침, 시의원들은 BRT의 운행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단계적 접근과 상담을 권고한 시정부의 조언에 따라, 만장일치로 투표 승인하였다. 

또한, 위원회에서 작은 논쟁이 있었지만, BRT 프로그램의 나머지 부분도 승인 하였다.

지난 7월 25일 월요일, 그 안건은 논쟁과 투표로 최종 승인이 이루어지는 위원회에 제출되었다. 

지난 협의과정에 대해서, 도시 교통부 대변인인 션 소머스(Sean Somers)는 아직 협의가 어떻게 진행될지 알 수 없다고 말했었다.

"이 시점에서 좋은 소식은 SW BRT가 진행 중이라는 것이고, 별 다른 문제 없이 양측에서 좋은 논의가 있었다는 것입니다."라고 그는 전했다.

미래 성장계획의 일환으로 마운트 로얄 대학에서 요구한 이 프로젝트는 빠르게 진행될 수는 없었다.

"수정 없이 우리의 권장 사항이 통과되었으면 더욱 좋았겠지만, 위원회가 결정을 내릴 때 우리 학교를 염두에 두고 잘 처리할 것이라고 자신합니다. 학교에 대한 외부의 약속으로 인해, 학생들은 그것을 이용하며 많은 도움을 받게 될 것입니다."라고 마운트 로얄대학의 학생회장인 쉬프라 가다마세티(Shifrah Gadamasetti)는 말했다.

위원회의 대변인 앨런 홀맨(Alan Hallman)은 아직 프로젝트 비용에 대해서 우려하고 있지만, 75번가에 있는 록키뷰 병원(Rockyview Hospital)과 90 스트릿 SW 터널에도 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리는 어느 쪽으로 결정하든지,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상황으로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난 10월에 이미 공사가 준비된 프로젝트라고 말했지만, 실제로는 잘 준비되지 않았음을 확인했습니다."

그의 말에 따르면, 위원회와 정부는 BRT가 아직 검증되지 않았다고 보고 있지만, 이번에 결정된 단계적 접근은 그들에게 BRT의 필요성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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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프. SW BRT 기존 소용 비용(4천만 달러) vs 신규 소요 비용(5천7백만~6천6백만 달러) / Global news]

[Woody Ki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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