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1,452건, 최근 0 건 안내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정치]

캘거리 '간선 급행 버스 프로젝트(BRT)', 단계적 접근으로 결론

글쓴이 : Reporter 날짜 : 2016-08-04 (목) 07:00 조회 : 21273
글주소 : http://cakonet.com/b/B04-1038
  • 고기원 부동산
  • 이미진
  • Tommy's Pizza
  • 코리아나 여행사
  • WS Media Solutions
  • Sambo Auto

거의 16시간이 걸린 마지막 '교통 통행 위원회'는 모호한 결론으로 끝이 났다.

SW BRT에 대한 찬성, 반대 논쟁은 큰소리로 오래 지속되었지만, 결국 양측은 결과에 만족했다.

지난 7월 21일 목요일 아침, 시의원들은 BRT의 운행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단계적 접근과 상담을 권고한 시정부의 조언에 따라, 만장일치로 투표 승인하였다. 

또한, 위원회에서 작은 논쟁이 있었지만, BRT 프로그램의 나머지 부분도 승인 하였다.

지난 7월 25일 월요일, 그 안건은 논쟁과 투표로 최종 승인이 이루어지는 위원회에 제출되었다. 

지난 협의과정에 대해서, 도시 교통부 대변인인 션 소머스(Sean Somers)는 아직 협의가 어떻게 진행될지 알 수 없다고 말했었다.

"이 시점에서 좋은 소식은 SW BRT가 진행 중이라는 것이고, 별 다른 문제 없이 양측에서 좋은 논의가 있었다는 것입니다."라고 그는 전했다.

미래 성장계획의 일환으로 마운트 로얄 대학에서 요구한 이 프로젝트는 빠르게 진행될 수는 없었다.

"수정 없이 우리의 권장 사항이 통과되었으면 더욱 좋았겠지만, 위원회가 결정을 내릴 때 우리 학교를 염두에 두고 잘 처리할 것이라고 자신합니다. 학교에 대한 외부의 약속으로 인해, 학생들은 그것을 이용하며 많은 도움을 받게 될 것입니다."라고 마운트 로얄대학의 학생회장인 쉬프라 가다마세티(Shifrah Gadamasetti)는 말했다.

위원회의 대변인 앨런 홀맨(Alan Hallman)은 아직 프로젝트 비용에 대해서 우려하고 있지만, 75번가에 있는 록키뷰 병원(Rockyview Hospital)과 90 스트릿 SW 터널에도 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리는 어느 쪽으로 결정하든지,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상황으로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난 10월에 이미 공사가 준비된 프로젝트라고 말했지만, 실제로는 잘 준비되지 않았음을 확인했습니다."

그의 말에 따르면, 위원회와 정부는 BRT가 아직 검증되지 않았다고 보고 있지만, 이번에 결정된 단계적 접근은 그들에게 BRT의 필요성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라고 덧붙였다.

6c4cd5b5c28099e488f1051af003ec15_1470175
[그래프. SW BRT 기존 소용 비용(4천만 달러) vs 신규 소요 비용(5천7백만~6천6백만 달러) / Global news]

[Woody Kim 기자]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총 게시물 1,452건, 최근 0 건 안내
분류 제목 날짜
사회/문화
캘거리 소방서장 '스티브'의 주된 목표는 캘거리 소방서의 남성 중심 문화를 바꾸는 것이라고 한다.  “헬멧, 부츠, 방화복도 중요하지만, 저에게 있어 가장 우선시 되는 것은 바로 소방관들입니다."라…
08-04
정치
거의 16시간이 걸린 마지막 '교통 통행 위원회'는 모호한 결론으로 끝이 났다. SW BRT에 대한 찬성, 반대 논쟁은 큰소리로 오래 지속되었지만, 결국 양측은 결과에 만족했다. 지난 7월 21일 목요일 아침, 시의…
08-04
이민/교육
- 대학 학사 출신, 초봉 5만~6만 달러 - 경력 쌓이면, 매년 올라 7만~9만9천 달러  - 남녀 소득 격차도 여전해  대학 졸업자들이 현재 취업난을 몹시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학졸업장은 캐나다에서 여전…
07-29
정치
연방 자유당 정부, 가족결합 확대 등 초점 변경 지난해 총선에서 소수계 유권자의 압도적을 지지를 받은 연방 자유당 정부가 이민제도를 획기적으로 개편하기 위한 목적으로 여론 수렴에 나섰다. 이민부는 이와…
07-29
경제
- 모노 연방 재무장관, 경기 부양책 효과 있다고 밝혀  - 올해 국내 경제 전망치 하향​, 연말까지는 회복세 예상  - 내년도 원자재 가격 반등 전망  빌 모노 연방 재무장관은 앨버타주 들불 사태와…
07-29
사회/문화
캘거리 포크 페스티벌에는 다양한 무대가 볼거리로 가득합니다. 페스티벌 전무 이사인 데비 샐먼슨(Debbi Salmonsen)은 캘거리인을 포함하여, 많은 앨버타인들이 경제적으로 힘든 시간을 겪어 왔기에, 이제는 작은 …
07-29
사회/문화
캘거리 익스트림 매니아들, 모두 모여! 작년의 경우, 장애물이 가득한 5km 코스의 모험을 즐기기 위해 대략 4천여 명이 참가했던 '러기드 매니악(Rugged Maniac)' 달리기가 올해 7월 30…
07-28
정치
캘거리 시당국은 다음 시의회 회의가 있는 8월 1일 월요일, 50명의 새로운 경찰관에 대한 자금 지원을 승인할 수도 있다고 한다. 캘거리 경찰 인력 보충을 위한 요청은, 캘거리의 '범죄 심각성 지수(CSI: Crime Severity …
07-28
경제
캘거리의 스케이트 보더들은 캘거리 스케이트 공원 개장을 학수고대하고 있다. 캘거리시는 2016년 말까지 3개 이상의 스케이트 공원을 완공할 예정이다. 스케이트 스포츠 시설의 규모는 약 2천에서&n…
07-28
정치
극단적인 날씨 패턴은 캘거리시가 매일 매일의 계획을 세우는 데 영향을 끼치므로, 캘거리 시당국은 풀 타임 '기상 전문가'를 고용해서 날씨 조건에 대한 좀 더 자세한 정보를 알아낼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07-28
경제
최근 캘거리 지역 경제가 극적으로 악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캐나다 최대의 시추 및 오일 생산 기업 중 하나인 '코노코필립스 캐나다(ConocoPhilips Canada)'사가 지난 7월 22일 금요일 캘거리에 있는 300명의 직원…
07-28
사회/문화
결국 주검으로 돌아온 꼬마 소녀 탈리야(Taliyah)의 외할머니는 하나밖에 없는 딸 사라(Sara) 뿐만 아니라 그녀의 손녀까지도 잃었다. 지난 21일 목요일 오후, 자넷 프레뎃(Janet Fredette)은 슬픔에 초점을 맞춰 기자단에…
07-28
사회/문화
로라 한(Laura Hahn)과 그녀의 남자친구가 1년 동안 태국에서 영어를 가르친 후 캘거리 집으로 돌아왔을 때, 모든 것이 바뀌어 있었다.  캘거리에서 태어나서 자란 22살의 그녀는 비행기에서 내린 후부터 …
07-28
정치
총리 저스틴 트뤼도가 금요일 캘거리의 SW 순환 도로 건설에 대한 연방 정부의 자금지원을 승인했다.  시청발표에 따르면, 지난 7월, 자유당이 보수당으로부터 압승을 거둔 선거 공표 며칠 전 처음으로 발표…
07-22
경제
“일자리 있는 것만도 천만다행” 캐나다 고용시장에서 저임금 일자리가 대세를 이루면서, 일을 하면서도 가난을 벗어나지 못하는 일명 ‘워킹 푸어’ 가정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통계청에 따…
07-22
경제
브렉시트(Brexit: 영국의 EU 탈퇴)가 캐나다 경제에 단기적으로 미미한 영향을 미치겠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경제에 이익이 될 것이라는 주장들이 제기…
07-22
경제
- 2012년 이전 포인트, 연말까지 안 쓰면 무용지물 - 고객서비스 통화, 연결조차 어려워 캐나다에서 가장 인기있는 고객 보상 프로그램 중 하나인 '에어마일(Air Miles)'의 적립포인트 만료일이 다가왔다. 따라서, 오…
07-22
경제
캐나다 가계 소득이 전반적으로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노년층과 독신층은 뒤처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2일 화요일 연방 통계청에 따르면, 2014년에 세금을 내고 남은 '평균 가계 소득'…
07-22
경제
- 응답자 48%, 은퇴 준비 전혀 못 해 - 은퇴자 53%, 연금에 의존해 생활 은퇴를 앞둔 캐나다 노년층 10명 중 3명꼴로, 집을 노후생활의 중요한 경제적 수단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최근 17개 국가 주민…
07-22
이민/교육
유학생 우대 정책도 포함돼 빠른 가족이민, 유학생 우대 등이 포함된 '새 이민법'이 이르면 올 가을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존 맥캘럼' 연방 이민부 장관은 최근 …
07-22
목록
처음  이전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다음  맨끝
캘거리한인회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캘거리실업인협회 캘거리여성한인회 Korean Art Club
Copyright ⓒ 2012-2017 CaKo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nick@wsmedia.ca Tel:403-771-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