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 경제 발전 및 홍보를 겸해 성황리에 마쳐
캐나다 전국에서 35개 팀에 소속된 1,000명이 넘는 미성년 축구선수들과 2,000명이 넘는 선수들의 친구, 가족과 코치들이 모두 함께, 이번 여름 캘거리를 방문했다.
그들은 매일 2,500개의 호텔 방을 빌린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미성년자 축구협회의 대표이사 데릴 레인웨버는 “저는 이것이 캘거리 경제 성장의 큰 원동력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 기간(7월29일~8월1일)에 미성년 축구 협회는 20개의 시외 팀들을 초대하여, 2016년도 캘거리컵 토너먼트를 가졌다.
대회에 참가하는 팀들은 2015년에는 15개 팀이었지만, 올해는 20개로 늘어났다.
브리티시 콜럼비아, 새스캐쳐완, 매니토바 및 앨버타 주의 다른 지역에서 온 팀들이 참여했다.
미성년 축구협회 대표이사 레인웨버의 말에 의하면, “지금 현재 캐나다 밖으로 여행을 가기에는 경제가 너무 어렵습니다. 그래서 저는 우리가 많은 팀들을 캘거리로 불러들이는 것을 시도했어요. 왜냐하면 우리가 운영하는 축구 토너먼트는 그들에게 굉장히 매력적으로 보이고 있고, 다른 지역 팀들을 초청해 경기를 가지기에 캘거리는 너무나 좋은 도시인데다, 축구 외의 활동과 캘거리시에 대한 홍보도 할 수 있는 완벽한 기회이기 때문이죠.” 라고 말했다.
2016년 캘거리 컵 토너먼트의 참가비는 무료였으며, 7월 29일부터 8월 1일까지 열렸다.
[Woody Kim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