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통계청의 새로운 조사에 따르면, 2015년에 캘거리 국제 공항을 이용한 승객의 숫자는 늘었지만, 아직 전체 승객의 수에 있어서는 몬트리얼에 있는 피에르 엘리엇 트루도 공항(Pierre Elliot Trudeau airport)에 비해서는 아직 모자란 것으로 집계되었다.
최근 고전하고 있는 지역 경제에도 불구하고, 2014년 보다 0.9% 증가한 1,460만 명의 사람들이 2015년 캘거리 공항의 문을 통과했다.
그러나 연방 정부의 조사에 따르면, 이 숫자는 지난 5년 동안 가장 작은 증가치였다.
국제선과 트랜스 보더(경유) 승객은 각각 0.5%, 2.1% 하락한 반면, 캘거리 국내선을 이용하는 승객의 숫자는 2.1% 증가했다.
캘거리 공항에서 뜨고 내리는 여객기의 숫자는 188.321대로, 이 부분에서는 전국 3위를 유지했다.
다른 부분도 살펴보자면, 화물의 경우 8만3천 톤 이상의 화물이 실려지고 내려졌다.
화물량으로 볼 때 캘거리 공항은 4위에 랭크 되었고, 이 숫자는 트랜스 보더(경유)와 국제 화물량의 하락(12% 이상 하락)으로 인해, 2014년보다 2.8%떨어진 수치이다.
그러나, 캐나다 국내 화물량은 9.9% 증가된것으로 확인되었다.
[그래프. 2010년~2015년 캐나다 여객 수송: 2015년 승객 수송량 순위, 토론토, 밴쿠버, 몬트리얼, 캘거리, 에드먼턴 순; 여객 편수 캘거리 3위 ; 화물량 캘거리 4위]
[Woody Kim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