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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캘거리 23세 이하 축구팀, 북미 최고 리그 결승에서 아쉽게 준우승

글쓴이 : Reporter 날짜 : 2016-08-12 (금) 00:06 조회 : 27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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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의 최고의 젊은 축구 선수들이 패권을 기위해 지난 주말 동안 미국 미시건으로 원정을 다녀왔다.

캘거리 '풋힐 풋볼 클럽(Foothills Football Club)'은 지난 토요일 저녁 '프리미어 디벨럽먼트 리그(PDL)'의 챔피언쉽 결정을 위한 경기를 위해, 미시건의 '폰티액(Pontiac)'으로 향했다.

'프리미어 성장 리그(PDL)'는 23세 이하 남성이 참가하는 북미 지역 최고의​아마추어 축구리그로 평가된다.

캘거리팀은 프리 시즌 조사에서 소속 부문에서 4%의 우승 가능성이 점쳐졌었다.  

따라서, 캘거리팀과 미시건 벅스가 경기를 하게 된다면,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이 될 것으로 전망되었었다.

PDL 리그의 모든 상위 기록을 독점하고 있는 미시건 벅스(BUCKs)는 최근에 열렸던 2014년 PDL 챔피언쉽에서 우승을 했었다.

특히 '랄라스 아뷰베이커(Lalas Abubaker)' 와 주장 '탐 오웬스(Tom Owens)'는 모든 리그를 뛴 최고 기량의 선수로 평가받았다.

반면, 캘거리 풋힐 축구팀(Foothills Football Club)은 창단 이후 이번이 두번 째 시즌이었는데, 풋힐 축구팀의 감독 '토미 윌돈 주니어(Tommy Wheeldon Jr.)'는 캘거리 팀이 약자 라는 것을 인정하며, 말하기를 “나는 확률이 낮은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그 낮은 확률은 계속해서 소년들을 향상시키는데 자극이 되기 때문이죠.”라고 했었다.

풋힐 축구팀의 이번 축구 여정은 캘거리의 글랜모어 애슬레틱 공원(Glenmore Athletic Park)에서 출발해, 시애틀, 투스콘 및 뉴저지를 거친 후 마침내 미시건의 결승전으로 가는 길이었기 때문에, 언론들은 그들을 '길 위의 전사들'이라고 표현했었다.

미시건으로 출발 전 감독의 한 가지 걱정거리는 캘거리 출신 '도미틱 루쏘(Dominic Russo)'였다.

감독은 상대팀에 압력을 가할 능력 있는 선수라고 이야기하면서도, 도미닉이 혼란을 만들지 골을 득점할지는 알 수가 없다고 말했었다.

그런 '루쏘'에게 만약 팀이 우승한다면, 어떻게 할 것인지 물어보았을 때, 21살의 패기 넘치는 루쏘는 “샴페인 샤워나, 뭐 그런 비슷한 것을 기대하고있어요. 솔직히 저는 아마 와이프와 함께 와인 한 잔을 한 후 바로 지쳐 쓰러질지도 몰라요.”라고 말했었다.

한편, 지난 토요일 치러진 결승전에서 캘거리 풋힐 풋볼 클럽은 미시건에게 아쉽게 3:2로 석패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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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ody Ki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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