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189건, 최근 0 건 안내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이민/교육]

캘거리 교육청, 초등학교들의 일찍 하교 시키는 것에 대한 부모들의 걱정이 커져가...

글쓴이 : Reporter 날짜 : 2016-09-30 (금) 11:18 조회 : 24750
글주소 : http://cakonet.com/b/B04-1147
  • 고기원 부동산
  • 이미진
  • Tommy's Pizza
  • 코리아나 여행사
  • WS Media Solutions
  • Sambo Auto

학부모들은 초등학교와 중학교의 스케줄 재조정으로 인해서 금요일날 짧게 공부하거나 점심시간 짧아지거나 이른 하교(오전 수업)에 대해서 걱정이 점점 커지고 있다.

“우리는 주변 학부모들로부터 많은 걱정을 들었다.”라고 캘거리 학부모회의 대변인인 알싸 아담스가 말했다.

“학부모들은 금요일날 방과 후에 아이들을 돌봐 줄 사람을 찾는 것에 대해 걱정을 하고 있고 그들은 또한 40분 밖에 점심시간이 안된다는 점. 집에 올 시간이 없다는 이유로 학생들의 점심시간을 감독하는 것에 대해서 비용을 지출해야 하는 것에 걱정을 하고 있다.”

베레데어 파크웨이 초등학교의 학부모들은 캘거리 학부모회에 그들의 아이들의 금요일 하교시간이 이번 년도에 갑자기 12시 30분으로 바뀌었다고 연락해왔다. 

하지만 캘거리 교육청은 약 80퍼센트의 학교만이 금요일날 일찍 하교를 시키다고 했다.즉 모든 학교는 아니고 몇몇의 초등학교와 모든 중고등학교에서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것은 전혀 새로운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이것을 꽤 오랫동안 해왔습니다.”라고 캘거리 교육청의 대변인인 메간 게이어가 말했다.

“만약 학부모들이 그들의 아이들의 하교시간에 대해 걱정을 한다면, 그들은 그들의 교장에게 이야기 해야한다. 하지만 각각의 학교들의 시간표는 다를 수 있고 이것은 직원과 선생님들의 조언을 받아서 결국 교장의 결정에 따르게 되어있다.”

게이어는 캘거리 교육청의 소속 학교는 하교시간을 순차적으로 만들었다고 설명하면서 2시 30분에 한번하고 3시 30분에 두번째 하교를 해서 많은 양의 버스 시스템이 요구되기 때문이다. 라고 했다. 

“우리는 절대 동시에 모든 학생들을 내보낼 수 없습니다. 우리는 관리를 하지 못할 것입니다.”

그녀는 학교가 모든 초등학생들이 여전히 같은 시간과 기간의 교육을 받도록 보장하도록 한다. 이것은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일찍 시작을 하거나 늦게 하교 시킨다는 뜻이다. 

하지만 아담스는 공부 시간이 짧은 날은 학생들에게 피해가 가고 특히 나이가 어린 초등학교의 점심시간이 줄어든 학교가 그렇다고 말했다.

“짧은 점심시간은 점점 더 평범해질 것이다.”라고 점심시간이 40분밖에 되지 않는 웨스트게이트 초등학교를 다니는 학생의 학부모인 아담스가 말했다. 

“이것은 아이들에게 식사를 하고 운동을 할 기회를 충분히 줄 시간이 아니다.”

아담스는 짧은 점심이 아이들에게 집에 걸어가서 점심을 먹을 충분한 시간을 주지 않고, 이것은 학부모들에게 20분간의 점심시간 감독을 위해 비싼 비용을 지불해야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라고 했다

점심 식당의 감독 비용은 5일에 약 285불정도로 캘거리 교육청에 내야한다. 

“우리는 학부모들로부터 지금 굉장히 많은 이메일을 받고 그들은 점심식당에 대한 비용을 지불하기 힘들고 그들이 피하고 싶다고 한다 하더라도 그들은 할 수가 없다. 왜냐하면 점심시간이 너무 짧기 때문이다”

아담스는 더 많은 캘거리 교육청의 학교가 5학년 학생과 6학년 학생들이 7학년부터 9학년 학생들과 섞이게 되고 그 어린 학생들은 나이 많은 학생들과 똑같은 스케줄을 소화해야 한다는 것이며 이것은 짧은 점심시간과 빠른 하교를 의미한다.라고 했다.

캘거리 카톨릭 학교는 캘거리 교육청의 3분의 1정도 되는 규모의 학교들은 직원과 선생들의 미팅을 통해서 고등학교 수준에서도 이른 하교를 허락을 하기로 결정하였다.

[Woody Kim]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총 게시물 189건, 최근 0 건 안내
분류 제목 날짜
이민/교육
캘거리의 '써 윌프리드 로리어(Sir Wilfrid Laurier)'의 학생들은 캐나다 우주국에 의해 실시된 성층권 풍선 실험에, 중학생 나이로는 최초로 참여하게 되었다. 번개의 과학 조사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온도, …
09-08
이민/교육
앨버타 학생들의 기본 수학 실력 향상을 위해 치뤄지는 6학년 학생들의 수학시험 기준이 바뀌었다. 몇몇 학생들은 수학의 기초 조차 잡히지 않은 점에 대해, 학부모들과 교사들은 걱정했다.  그래서, 앨…
09-08
이민/교육
“앨버타의 공립학교에 대한 지출이 지난 10년간 70% 이상 증가했다. 하지만, 같은 기간 동안 학생 수는 겨우 11% 증가했다.”라고 '프레이져 연구소(Fraser Institute)'의 보고서는 밝혔다. 그러나…
09-08
이민/교육
- '특정 부문' 필요 인력, 수시 영입 허용  - 임시 외국 노동자의 영주권, 시민권 취득 장려  - 올해 말, 최종 개편안 확정 예정  - 노동계와 기업계의 입장 찬반으로 갈려  연방 자유당 정부가 해외 …
09-02
이민/교육
- 악덕 고용주에, 프로그램 '규정 이행' 단속 강화   - TFWP 프로그램 개선안, 올 연말 공개 예정 외국인 '임시 외국 노동자 프로그램(TFWP)'을 손질하고 있는 연방 자유당 정부가, 최근 이를 악용하는 고용주에 대…
08-25
이민/교육
- 대행 사이트 실수로 '신상 정보' 누락 시, 입국 금지될 수도 - 복수 국적 캐나다인 입국 시, 반드시 캐나다 여권 필요 오는 9월 30일부터 캐나다 방문자를 대상으로 시행되는 사전 '전자 입국 승인 제도(eTA)'와 관…
08-25
이민/교육
- 퀘벡 및 P.E.I주는 아직도 투자이민 가능   - 외국 부호들의 ‘재산 도피’ 루트로 악용 우려 -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런드'주, 투자금 15만 달러 불과  - 취업, 유학 및 투자 이민 완화 vs 반이민 정서 감안 …
08-18
이민/교육
테러 공포, 실업률 등 부정적 이유 캐나다가 복합문화주의를 앞세우며 다양한 인종 분포를 자랑하고 있지만, 테러 불안감과 높은 실업률 등의 이유로 국민들 사이에 ‘반 이민, 반 난민정서’가 일반적인 인식보…
08-18
이민/교육
- 대학 학사 출신, 초봉 5만~6만 달러 - 경력 쌓이면, 매년 올라 7만~9만9천 달러  - 남녀 소득 격차도 여전해  대학 졸업자들이 현재 취업난을 몹시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학졸업장은 캐나다에서 여전…
07-29
이민/교육
유학생 우대 정책도 포함돼 빠른 가족이민, 유학생 우대 등이 포함된 '새 이민법'이 이르면 올 가을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존 맥캘럼' 연방 이민부 장관은 최근 …
07-22
이민/교육
이민부 공식 사이트만 유효 오는 9월 말부터 캐나다 방문자를 대상으로 '사전 전자입국 승인제도(eTA)'가 본격 시행되는 가운데, 최근 온라인에 이민부를 가장한 가짜 사이트가 등장해 돈을 가로채고 있는 것으로 …
07-22
이민/교육
이민자 비율 22%, 대도시 편중 현상도 ‘판박이’ 캐나다가 지난 100여년간 한 해 25~30여만 명의 새 이민자를 받아 들여 이민국가의 이미지를 유지하고 있으나, 전체 인구당 이민자 비율은 1백년 전과 비슷한 수준…
07-15
이민/교육
- '속지주의 폐기' 발의안 의회 상정 앞둬, 통과 가능성은 미지수  - 원정출산 반대 여론 비등 캐나다에서 태어나면 부모 국적에 관계없이 국적을 부여해온 시민권법의 근간인 '속지주의 원칙'의 폐지를 요청…
07-15
이민/교육
- 퀘벡 기술이민 신청, 전용 웹사이트 개설 - 점수순 접수가 아니라, 선착순이라 인기 폭발 퀘벡 주정부가 기술 이민 신청을 위한 웹사이트를 개설해 접수에 앞서 신청서 등록을 받는다.지난 7일 목요일 퀘벡주 …
07-15
이민/교육
- 정착 초기부터, 금융권 신용 쌓기가 최대 관건 - 아시아, 남미 및 아프리카 이민자들, 국내 태생은 물론 유럽 출신 이민자보다 실업률 높아캐나다에서 새 삶을 시작하는 이민자들의 첫번째 희망은 집 장만인 것…
07-15
이민/교육
당신의 유년시절 놀면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을 기억해보세요., Ikea Play Report에서 나온 여론조사에 따르면, 그 기억들은 밖에서 친구들과 함께 게임을 하고 여기저기를 탐험하고 다니는 것으로 나타난다. 만약 …
07-15
이민/교육
캐나다 정부가 올해 12월 1일부터 멕시코인들에 대해 무비자로 캐나다에 입국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이러한 발표는 멕시코의 엔리크 페나 니에토 대통령이 캐나다와 미국, 그리고 멕시코 정…
07-08
이민/교육
현행 이민 제도인 익스프레스 엔트리(급행이민)를 대대적으로 개편하고 그간 취득도 어렵고 이민심사시 비중도 높아 이민 신청자들에게 장벽으로 여겨진 LMIA(Labour Market Impact Assessment) 폐지를 검토하는 연방 이민…
06-25
이민/교육
연방 이민부, 수용 쿼터도 대폭 늘려 올해 배우자 초청 이민의 수용 인원수가 증가하고, 심사기간도 단축되는 등 관련 절차가 대대적으로 개선될 예정이다.지난 22일 수요일 연방 이민부는 배우자 초청 이민의 수…
06-25
이민/교육
주정부 이민(PNP), 15일부터 접수 시작 앨버타를 포함해, 브리티시 컬럼비아(BC), 앨버타, 새스캐쳐완, 매니토바의 국내 중서부 4개 주가 15일부터 각각 주정부 이민(PNP) 접수에 돌입, 이민 문호를 활짝 열어 젖혔다.…
06-25
목록
처음  1  2  3  4  5  6  7  8  9  10  맨끝
캘거리한인회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캘거리실업인협회 캘거리여성한인회 Korean Art Club
Copyright ⓒ 2012-2017 CaKo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nick@wsmedia.ca Tel:403-771-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