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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교육]

캘거리 교육청, 초등학교들의 일찍 하교 시키는 것에 대한 부모들의 걱정이 커져가...

글쓴이 : Reporter 날짜 : 2016-09-30 (금) 11:18 조회 : 22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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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들은 초등학교와 중학교의 스케줄 재조정으로 인해서 금요일날 짧게 공부하거나 점심시간 짧아지거나 이른 하교(오전 수업)에 대해서 걱정이 점점 커지고 있다.

“우리는 주변 학부모들로부터 많은 걱정을 들었다.”라고 캘거리 학부모회의 대변인인 알싸 아담스가 말했다.

“학부모들은 금요일날 방과 후에 아이들을 돌봐 줄 사람을 찾는 것에 대해 걱정을 하고 있고 그들은 또한 40분 밖에 점심시간이 안된다는 점. 집에 올 시간이 없다는 이유로 학생들의 점심시간을 감독하는 것에 대해서 비용을 지출해야 하는 것에 걱정을 하고 있다.”

베레데어 파크웨이 초등학교의 학부모들은 캘거리 학부모회에 그들의 아이들의 금요일 하교시간이 이번 년도에 갑자기 12시 30분으로 바뀌었다고 연락해왔다. 

하지만 캘거리 교육청은 약 80퍼센트의 학교만이 금요일날 일찍 하교를 시키다고 했다.즉 모든 학교는 아니고 몇몇의 초등학교와 모든 중고등학교에서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것은 전혀 새로운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이것을 꽤 오랫동안 해왔습니다.”라고 캘거리 교육청의 대변인인 메간 게이어가 말했다.

“만약 학부모들이 그들의 아이들의 하교시간에 대해 걱정을 한다면, 그들은 그들의 교장에게 이야기 해야한다. 하지만 각각의 학교들의 시간표는 다를 수 있고 이것은 직원과 선생님들의 조언을 받아서 결국 교장의 결정에 따르게 되어있다.”

게이어는 캘거리 교육청의 소속 학교는 하교시간을 순차적으로 만들었다고 설명하면서 2시 30분에 한번하고 3시 30분에 두번째 하교를 해서 많은 양의 버스 시스템이 요구되기 때문이다. 라고 했다. 

“우리는 절대 동시에 모든 학생들을 내보낼 수 없습니다. 우리는 관리를 하지 못할 것입니다.”

그녀는 학교가 모든 초등학생들이 여전히 같은 시간과 기간의 교육을 받도록 보장하도록 한다. 이것은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일찍 시작을 하거나 늦게 하교 시킨다는 뜻이다. 

하지만 아담스는 공부 시간이 짧은 날은 학생들에게 피해가 가고 특히 나이가 어린 초등학교의 점심시간이 줄어든 학교가 그렇다고 말했다.

“짧은 점심시간은 점점 더 평범해질 것이다.”라고 점심시간이 40분밖에 되지 않는 웨스트게이트 초등학교를 다니는 학생의 학부모인 아담스가 말했다. 

“이것은 아이들에게 식사를 하고 운동을 할 기회를 충분히 줄 시간이 아니다.”

아담스는 짧은 점심이 아이들에게 집에 걸어가서 점심을 먹을 충분한 시간을 주지 않고, 이것은 학부모들에게 20분간의 점심시간 감독을 위해 비싼 비용을 지불해야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라고 했다

점심 식당의 감독 비용은 5일에 약 285불정도로 캘거리 교육청에 내야한다. 

“우리는 학부모들로부터 지금 굉장히 많은 이메일을 받고 그들은 점심식당에 대한 비용을 지불하기 힘들고 그들이 피하고 싶다고 한다 하더라도 그들은 할 수가 없다. 왜냐하면 점심시간이 너무 짧기 때문이다”

아담스는 더 많은 캘거리 교육청의 학교가 5학년 학생과 6학년 학생들이 7학년부터 9학년 학생들과 섞이게 되고 그 어린 학생들은 나이 많은 학생들과 똑같은 스케줄을 소화해야 한다는 것이며 이것은 짧은 점심시간과 빠른 하교를 의미한다.라고 했다.

캘거리 카톨릭 학교는 캘거리 교육청의 3분의 1정도 되는 규모의 학교들은 직원과 선생들의 미팅을 통해서 고등학교 수준에서도 이른 하교를 허락을 하기로 결정하였다.

[Woody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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