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트레인의 숙련된 기술자들은 캘거리 트랜짓의 새로운 씨-트레인 열차를 시계 톱니 바퀴가 움직이듯 정확히 운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마치 박사들처럼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씨-트레인의 매니저 '러셀 데이비스(Russell Davies)'에 따르면, 회색과 빨간색 외장의 캘거리 씨-트레인 열차들의 성능 향상을 위해 시의회가 주도한 계획 덕분에, 특별 정비를 할 수 있었고, 마침내 그 성과들이 올해 들어 나타나기 시작했다고 한다.
"우리들은 온라인으로 열차들에 문제가 있는지, 혹시 발생했다면 다른 열차들도 그런지를 지켜볼 겁니다. 또, 문제와 관련된 다른 징후들이 있는지, 있다면 더 확산하고 있는지 아니면 단독 사고로 그치는지도 감시할 수 있습니다."
2012년 이후로는 그들의 헌신적인 기술진 덕분에 캘거리 씨-트레인은 평균적으로 105.000 Km 이상을 고장없이 달린다. 이것은 이전의 63.000 Km에 비해 두 배 가량이나 향상된 것이다.
이러한 정밀한 정비로 인해, 최근에는 설비 문제로 인한 열차 지연이 최소화되었다.
외부적인요인으로 인한 30분 이상의 심각한 열차 지연은, 2015년에는 65%였었고, 이것은 2013년의 55%에 비해 10% 상승한 것이었다.
평균적으로 캘거리 트랜짓에서는 이런 외부적 요인으로 인한 문제가 한 달에 4번가량 발생한다.
“최근의 개선된 변화는, 우리가 승객들에게 약속한 스케쥴대로 출발지에서 목적지로 데려다 줄 가능성을 높이도록 해줄 겁니다. 이 모든 것은 바로 우리에게, 그들이 무엇을 해야할 지를 잘 이해하고 있는 스마트하고 전문적인 기술진들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입니다."라고 데이비스는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