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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캘거리 학생들, 노숙자들을 위해 점심 도시락을 준비했다.

글쓴이 : Reporter 날짜 : 2016-12-22 (목) 19:29 조회 : 23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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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점심 식사는 옛날에나 있었다고 홀리 내임 초등학교 (Holy Name Elementary School)학생들에게는 말하지 말아라.

화요일, 학생들은 캘거리 드롭인(Calgary Drop In)을 위해 체육관에서 여러 줄로 나눠 서서 대략 6000개의 점심도시락을 준비하였다. 

학교의학장 메리 라비올렛(Mary Laviolette)에 따르면, 학생들은 도시락의 재료를 위해 학교 매점에서 직접 구입했다. 그리고 샌드위치 협회의 도움(Sandwich Foundation)으로 건강식의 맛있는 샌드위치를 만들었다. 점심도시락에는 샌드위치와 함께 골드퓌시 크래커도 있다.

 “거기엔 아이들이 쓴 카드도 들어있다. 그래서 샌드위치 점심을 받은 모든 사람들은 ‘메리크리스마스, 당신을 위해 기도해요’ 라는 카드를 받았다. 학교는 자비를 실천하는 것에 대해 학생들에게 가르치려고 노력한다. 그리고 이번일로 그들의 손으로 무언가 변화를 만드는 한가지 방법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배우게 될 것이다. ” 라고 라비올렛은 말했다.

유치원생부터 6학년 학생까지 모두 모여 겨자, 마요네즈, 델리고기를 넣고 포장하였다.

학생 클레어 프랑코 (Claire Franko)는 겨자, 마요네즈 등을 빵에 바르며 즐거워했다.

“나는 도움이 되는 무언가를 하는 것을 좋아한다. 모든 이들이 힘을 합쳐 조립하는 것처럼 하나씩 완성해나가는것은 정말 너무 흥분된다. 이번 일로 사람들을 도울 때 기분이 좋아지는 것을 느꼈고 더 많은 도움을 주고자 하는 마음이 생겼다”고 프랑코는 말했다.

샌드위치 협회(The Sandwich Foundation)의 설립자 인 아마다 페스(Amada Paes)는 드랍인(Drop In)을위해 매주 8,000 개의 점심 도시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는 이 학교들의 조그마한 기부들로 인해 함께 완전한 샌드위치를 만들어 내었다.” 라고 말했다.

[Woody Ki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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