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536건, 최근 0 건 안내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경제]

지난해 신규주택 착공건수, 19만8천 가구로 전년 비해 소폭 증가

글쓴이 : Reporter 날짜 : 2017-01-20 (금) 15:17 조회 : 30078
글주소 : http://cakonet.com/b/B04-1290
  • 고기원 부동산
  • 이미진
  • Tommy's Pizza
  • 코리아나 여행사
  • WS Media Solutions
  • Sambo Auto

- 온타리오 12월 신규 건축수 반등, 전국 증가세 이끌어​

- 도시지역 12월 건설경기, 11월보다 무려 11.8% 늘어

- 앨버타 포함 프레리 지역 12월 신규 착공 늘고, BC 줄어

- 밴쿠버 및 토론토, 올해 부동산 및 건설 시장 열기 가라앉을듯

- 올해 전국 신규 주택 건축, 18만5천 가구로 감소 예상

'연방 모기지 주택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12월에 전국에서 신규로 착공된 주택의 수를 연간환산 기준으로 전환해보면 207,041가구인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한 달 전인 11월의 187,273가구에 비해 크게 늘어난 수치이다.

특히 도시 지역의 경우, 187,621가구로 한 달 전에 비해 무려 11.8퍼센트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도시지역의 건설경기가 보다 활발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도시 지역의 다세대 주택 건설건수는 120,750가구로 13.9퍼센트가 늘어났으며, 단독주택 신규 착공건수는 66,871가구로 8.1퍼센트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7d17a4399148bf61d2eaf9c679c2947b_1484680
[그래프. 전국 신규 주택 착공수: 월별 연간 환산 착공수(꺾은선), 6개월 이동평균(추세선) / 2014년 12월~2016년 12월 / 단위: 천 채]

몬트리얼 뱅크의 선임 이코노미스트인 로버트 카프칙은 2016년 한 해를 놓고 볼 때, 주택건설 경기는 매우 일관되고 꾸준한 양상을 보여왔다고 말하며, 지역별로 적지 않은 편차가 있었다고 분석했다.

2016년 전체를 놓고 볼 때 전국에서 건설된 주택의 총 수는 197,915가구로 2015년의 195,535가구에 비해 소폭 늘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카프칙은 보고서를 통해 “2017년의 경우에는 밴쿠버와 토론토 지역의 부동산 시장 열기가 가라앉을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건설경기 역시도 완만한 하락세를 보일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는 2017년 한 해 동안에 전국적으로 18만5천 가구 가량의 신규주택이 지어질 것으로 전망합니다”라고 언급했다.

지역적으로 볼 때 12월에 신규 주택 건설활동이 증가된 곳은 온타리오와 퀘벡, 그리고 프레리(앨버타, 새스캐처완, 매니토바주)인 것으로 나타났지만, 비씨주와 대서양 연안에 위치한 주들의 경우에는 건설활동이 줄어든 것으로 밝혀졌다.

카프칙은 온타리오주의 신규건축 건수가 반등한 것이 전국적인 증가세를 이끌었다고 말하며, 비씨주의 경우에는 11월에 워낙 강세를 보였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12월에는 신규주택 착공 건수가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그는 “온타리오주와 비씨주는 월간 단위로 올랐다 내렸다를 반복하는 시소와 같은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 주 모두 전반적으로는 신규 주택 착공건수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요”라고 밝혔다.

시골 지역의 경우에는 12월 한 달 동안에 연간 환산지수로 19,420가구의 집이 착공된 것으로 나타났다.

6개월을 기준으로 할 경우, 전국의 신규주택 착공 연간 환산지수의 평균은 198,053 유닛으로 11월의 200,105 유닛에 비해 소폭 줄어든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이와는 별도로 연방 통계청이 발표한 보고서에 의하면, 지난해 11월에 허가된 신규 건설 물량은 78억 달러 규모로 10월에 비해서 0.1퍼센트가 하락한 것으로 밝혀졌다.

세부적으로 볼 때, 주거용 건설의 허가액은 51억 달러로 1.6퍼센트가 하락했으며, 비주거용 건물의 경우에는 26억 달러로 3.0퍼센트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Alberta Weekly]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총 게시물 536건, 최근 0 건 안내
분류 제목 날짜
사회/문화
- 이력서 이름이 아시아계 발음으로 추정되면, 거절 확률 높아  - 아시아계 스펙 월등해도 백인에 밀려, 무기명 이력서 도입 목청  - 백인계에 비해 인터뷰 통보 28%나 적게 받아  - 대기업, 중소기업보…
01-28
경제
- 핵심물가 지수, 수개월째 1.6% 이하 머물러  - 휘발유값 올랐지만, 식료품값 3개월째 하락세  - '핵심물가 지수' 2% 미만 안정세, 금리 변수는 트럼프 대외 정책  지난해 12월 휘발유값이 뛰어 올랐으나,…
01-28
이민/교육
- 연방 이민부와 국경 관리국, 홍보 및 업무 협조 부족  - 이민부는 영주권자 면제, 국경 관리국은 eTA 요구하는 경우 발생​ - 이중 국적자 입국 시, 캐나다 여권 제시 의무 연방 정부가 지난해 11월10일부터 본…
01-20
사회/문화
연방 통계청이 지난 18일 발표한 2016년 11월 실업보험(EI) 수급자 통계 자료에 따르면, 총 수급자 수는 57만4,500 명으로 전달에 비해 0.1% 감소했다. 그런나, 2015년 11월과 비교하면 EI 수급자가 2만6,700명 늘어 4.9%가…
01-20
이민/교육
- 영주권 유지 자격, 최근 5년간 최소 730일 국내 체류 규정 - 연평균 1천4백여 명 적발, 영주권 발급 뒤 모국 장기 체류 대부분 - 재심 청구 성공률, 겨우 7.7% 불과 영주권 자격에 따른 의무 거주 조건을 지키지 않…
01-20
정치
- 월 평균 5달러 인상, 시장 영향력은 미미할듯 - 20% 미만 다운페이 시 의무 가입, 다운페이 금액 따라 보험료 달라 '연방 모기지 주택 공사(CMHC)'는 오는 3월부터 집 구입자에 대한 모기지 보험료를 인상한다. 현…
01-20
사회/문화
- 미국에 이어 세계 2위, 뉴질랜드 10배 수준 - 연방 보건부, 높은 약값 해결위해 대책 고심 중 - 국민 300만 명, 약값 부담으로 질병 악화 악순환 - 국민 20%, 보험 혜택 못 받아 약값 전부 부담 국내인들의 약값 부…
01-20
경제
- 온타리오 12월 신규 건축수 반등, 전국 증가세 이끌어​ - 도시지역 12월 건설경기, 11월보다 무려 11.8% 늘어 - 앨버타 포함 프레리 지역 12월 신규 착공 늘고, BC 줄어 - 밴쿠버 및 토론토, 올해 부동산 및 건설 시…
01-20
정치
탄소세는 앨버타 사람들이 지구 기후 변화에 영향을 끼치는 것들을 줄이도록 유도하려는 주정부의 새로운 시도이다. 이 새로운 세금 부과는 오염 배출량에 따라, 연료가격에 추가금이 더해지게 된다.  탄…
01-13
이민/교육
내년부터 앨버타 대학의 의대에 지원하려면, 학사 학위가 필요하다. 현재는 학생의 GPA가 충분히 높다면 2~3년의 학부 과정을 이수하고 신청할 수 있다.  그러나, 내년에 지원하는 의대 지원자들은 …
01-13
이민/교육
-'이민관' 대신 '프로그램'이 이민서류 심사, 현재 테스트 중 - 업무 효율성 향상 및 적체 현상 해소, 두 마리 토끼 잡을 것 - 이민 신청자들의 다양한 변수, 어떤 근거로 판단할 건가? 연방 자유당 정부가 이민 심…
01-13
이민/교육
인권 단체, 이민사회 핵심인 '가족 재결합' 이해 못한 졸속행정 비난 - 사례 1: 배우자 사망 시, 영주권 서류 백지화  5년만에 부모 초청 비자가 승인돼 부모님의 입국을 기다리던 자녀가, 아버지의 사망으로 …
01-13
사회/문화
- 자녀 있는 가정, 대개 크리스마스 함께 보낸 후 이혼 절차 개시  - 국내 이혼율, 45% 육박   - 황혼 이혼 시, 경제적 어려움 봉착  - 결혼 전 재산분배 서약서 작성 커…
01-13
경제
- 파트타임 일자리만 늘어나던 추세에서 반등, 풀타임 일자리 늘어나 - 실업율 높은 앨버타조차, 12월 일자리 6,900개 증가​ - 풀타임 일자리 늘었지만, 평균 근로 시간 줄어든 것은 우려할만​ - 11월 수출, 2014년 …
01-13
경제
지난해 10월에 캐나다의 경제가 전혀 예상치 못한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특히 제조업 분야의 경우 3년 만에 최악의 실적을 기록할 정도로 부진한 양상을 보인 것으로 밝혀졌다. 캐나다 …
01-06
정치
출범 1년 후, 지지도 51%에서 42%로 하락  지난12월 둘째주에 포럼 리서치(Forum Research)가 실시한 여론조사에 의하면, 연방 자유당 정부 지지도가 대폭 하락한 …
12-22
이민/교육
- 외국인 고요업체들, “외국인 고용 쿼터제 개선해야” - 정부, 외국인 보다는 내국인 우선 채용할 것 주문 취업 비자의 연장을 최대 4년으로 제한했던 규정이 지난 13일부터 폐지됨에 따라, 꾸준한 인력 채용에 …
12-22
경제
- 자료 전산화, 은행 및 사채업체도 열람 및 시장 분석 가능   - 모기지 대출총액 90% 보증 중 주택공사, 위험성 회피 차원 연방 모기지 주택공사(CMHC)가 30여년째 독점해온 대출기록 관리권한을 포기해, 모…
12-22
이민/교육
국내 대기업 및 변호사 사칭, 온라인 사기 기승  캐나다의 외국인 임시 취업프로그램을 악용한 신종 사기 행각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최근 CBC방송은 “벨 캐나다와 비아 레일, 스코샤 뱅크 …
12-22
경제
- 국내 경제 활성화 기대, 소비자 신뢰지수 향상​ - 자원 분야 회복으로, 앨버타, 새스캐쳐완 및 매니토바 크게 상승 - BC주 하락, 풀타임 잡 감소 추세 영향 올 12월 국내 소비자 신뢰지수(Index of Consumer Confidence)…
12-22
목록
처음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끝
캘거리한인회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캘거리실업인협회 캘거리여성한인회 Korean Art Club
Copyright ⓒ 2012-2017 CaKo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nick@wsmedia.ca Tel:403-771-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