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188건, 최근 0 건 안내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정치]

2017년 연방 예산안 발표, 중산층 강화 중점

글쓴이 : Reporter 날짜 : 2017-03-25 (토) 14:23 조회 : 49875
글주소 : http://cakonet.com/b/B04-1400
  • 고기원 부동산
  • 이미진
  • Tommy's Pizza
  • 코리아나 여행사
  • WS Media Solutions
  • Sambo Auto

트뤼도 자유당 연방정부의 2번째 예산안이 발표가 됐는데 중산층을 강화시키는데 방점을 두었다.

연방 빌 모누 재경부 장관은 22일 연방예산안을 발표했다.

2017년도 예산안에서 연방정부는 우선 일자리를 창출하고 중산층을 성장시키는 혁신 경제정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두번 째로는 각 지역 사회의 기반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투자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지속적으로 경제발전을 유지하고 지역사회를 강화시킬 계획임을 강조했다.

세번째로 중산층을 위해 세금을 공평성을 내세웠다.

연방정부는 캐나다 납세자에게 모두 공정한 납세 시스템이 되도록 조치를 취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이를 통해 과세의 헛점을 막고, 부유층에 유리한 과세방식을 없애고, 탈세를 막겠다는 뜻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국내와 해외에서 강한 캐나다를 만들겠다고 천명했다.

이번 예산안 발표에서 좀더 직접적으로 가계 소득과 납세에 영향을 미치는 내용을 보면 대중교통카드의 세금공제 혜택이 오는 6월 30일부로 끝난다. 

연방정부는 세금 감면보다 200억 달러를 향후 11년에 걸쳐 대중교통 시스템을 개선하는 쪽에 투자하기 방법으로 바꾸겠다고 밝혔다.

또 연방정부는 세수를 늘리기 위해 200개피 담배 한 보루에 53센트, 24팩 맥주에 5센트, 독주(알코올 도수가 높은 술)에 7센트 그리고 와인에 1센트의 세금을 인상할 계획이다.

고용보험 100달러 당 1.68달러 인상

22일 발표된 연방정부의 예산안에 따르면, 올 가을 재정적자가 254억 달러에서 285억 달러로 늘어나는 적자 예산 편성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재정적자는 향후 5년 간 점차 줄어  2021-22회계연도에 188억 달러가 될 전망이다.

주택 관련에서는 향후 10년간 70억 달러를 투입해 정부 임대주택 공급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어린이보육시설도 2018-19회계연도부터 10년간 70억 달러 예산을 늘려 새로운 보육시설 자리를 늘릴 예정이다.
기반시설, 보건, 그리고 교육을 위해 5년간 34억 달러의 새 예산이 배정된다.

국방을 위해서는 2035년까지 국방장비에 84억을 투자할 계획이다.
요양보호 혜택도 내년부터 15주로 확대한다. 
기술교육을 위해 다음 회계 연도부터 조사와 기술개발 측정을 위한 새로운 기구를 설립할 예정이다.
혁신을 위해서는 비즈니스 주도 대규모 클러스터 구축에 5년간 9억 5,000만 달러를 창업에 3년간 4억 달러를 투입한다.
인공지능을 위한 전국단위 전략에 1억 2,500만 달러를, 어린이를 위한 코드교육에 5,000만달러를 배정한다.

자녀양육휴가를 18개월로 늘리기 위한 선택을 추가하고 우버 택시에는 연방정부세(GST)를 부과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세금 감면 혜택을 주던 제도도 일부 없어졌다.
우선 도입된지 71년이나 된 캐나다 저축채권(Canada Savings Bonds)의 혜택이 사라진다.
또 15%의 대중교통 공제 크레딧도 사라진다.

연방예산 중 서민의 부담을 늘리는 세금 인상 부분도 있다.
고용보험 프리미엄은 100달러 당 1.63달러에서 1.68달러로 높아진다.

처벌세라고 불리는 주류세는 와인 한 병에 1센트, 24캔 맥주에 5센트씩 인상한다.

담배도 10갑 당 21.03달러에서 21.56달러로 세금이 높아진다.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총 게시물 188건, 최근 0 건 안내
분류 제목 날짜
경제
4월 일자리 3천2백개 소폭 증가, 증가 추세 지속에 의미  4월 전국 실업률 전월 비해 0.2% 감소 6.5%, 경제불황 때보다 낮아  일자리 증가 불구 임금 상승 낮아, 물가 상승 및 금리 인상 요인 없어  전년 대…
05-15
사회/문화
앨버타, BC 및 새스캐처완 등, 서부주에서 큰 폭 감소 전국 2월 EI 수령자, 55만4천여 명으로 전월 대비 1만1천여 명 감소 2월 전국 실업보험(EI) 수령자 수가 서부 주의 감소세에 힘입어, 전달…
04-22
정치
BC주: 경제, 세금 상위권 vs 생활비, 범죄율, 보육, 임대료 하위권  재정분야, BC 1인당 311달러 흑자 vs 앨버타 마이너스 258 달러 실업률, BC 5.1% vs 앨버타 8.3% 최근 1년간 신규 일자리, BC 84,900개 증가 vs 앨버타 5,30…
04-22
사회/문화
캐나다 사회, 소득 불균형 B학점 vs 생활 만족도 A학점​​ 북유럽 복지 3국, 최상위 A학점 휩쓸어 소수 인종 및 이민자, 국내 태생 백인보다 소득 낮아 캐나다 사회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그 점수는 B학점으…
04-14
사회/문화
전국 일자리 19,400개 증가, 95%가 풀타임잡으로 고용 질도 좋아  제조업 호조, 일자리 증가에 그대로 반영  앨버타주 석유 산업 남성직 증가, 온타리오주 서비스업 여성직 감소 졸업 시즌 앞두고 구직자 증…
04-14
경제
올해 1월 전국 평균 주급, 작년보다 1.8% 올라 앨버타주, 2015년 초 시작된 주급 하락세 주춤 국내 직장인의 평균 주급은 올해 1월 기준 967달러로 1년 새 1.8% 상승했다. 연방 …
04-08
사회/문화
작년 파산 신청자 7명 중 1명, 18~29세 청년층 청년층 부채 중 학비가 가장 큰 비중 파산 신청자, 평균 소득 2천 달러 vs 평균 부채 2만9천 달러   국내 청년 실업률, 지난해 전국 평균 14% 달해   국내 청년…
04-08
경제
C.D. 하우 연구소, "정부는 '연금 자산'의 구체적 운영 방안 마련해야" 높은 수익 계속 올릴 수 있다는 보장 없고, 적자 대비책 제시 없어  연방 자유당 정부가 밀레니엄세대를 주대상으로 은퇴 생활비를 늘리…
04-08
사회/문화
조직효율성 위해, 합병 시 예상됐던 잉여인력 정리과정일뿐 에너지시장 조금씩 개선, 신규인력 채용에 긍정 조짐 나타나기 시작 국제 유가 및 국제 경제 살아나고, 국내 경제 지표도 개선돼 대형 에너지 기업인…
04-08
경제
월 GDP, 전월 대비 0.6% 및 전년 대비 2.3% 성장 20개 분야 중 15개 성장, 수출 및 제조업 호조 석유산업 부진으로 인한 어려운 시절은 지난듯 기준 금리 내년까지 변동 없을 전망 올해 1월에 국내 GDP가 예상을 뛰어 …
04-08
정치
트뤼도 자유당 연방정부의 2번째 예산안이 발표가 됐는데 중산층을 강화시키는데 방점을 두었다. 연방 빌 모누 재경부 장관은 22일 연방예산안을 발표했다. 2017년도 예산안에서 연방정부는 우선 일자리를 창출…
03-25
사회/문화
취업난 속 대학 진학 열기는 더해, 유망 전공 아닐 경우 취업과 무관  인문계 졸업자 취업난 극심, 공대 졸업자도 일자리 찾기 힘들어  고용주 대다수 경력자 선호, 재학 시 산업연수도 한 방법 국내 청년…
03-18
사회/문화
2월 일자리 1만5천개 늘어 지난달 캐나다의 일자리가 1만5천300개 늘어 실업률이 2년여 만에 가장 낮은 6.6%로 개선됐다. 캐나다 통계청은 10일 월간 고용동향 보고서를 통해 이 기간 일자리가 2천500개 증가할 것이…
03-11
사회/문화
지난 한해 캐나다에서 임금이 가장 많이 오른 직종은 정보·문화 산업 분야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2월 정보·문화 분야 직종 평균 임금이 주급 기준 1천350.48캐나다달러(약 117만 원)로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1…
03-04
경제
비금융 산업, 17개 부문 중 14개 부문 이익률 상승세 오일 및 가스 추출업, 전분기보다 10억 달러 이상 손실 줄어 금융 산업, 전분기 대비 5.7% 상승으로 호조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
02-25
사회/문화
최근 5년 전부터, 임대조건으로 '재산보험' 요구 사례 증가 재산 보험료, 월 평균 15달러선으로 저렴하므로 가입하는 게 안심  최근 아파트 등 임대주들이 입주 신청자들에 대해 '재산 보험(Property Insurance)' 가…
02-25
경제
평균 집값, 소득, 고용시장 실태 등 평가 토론토 및 밴쿠버, 5위권 안에도 못 들어 토론토와 밴쿠버가 집값 폭등으로 국내에서 살기좋은 도시 상위권에서 밀려나고, 온타리오주 브랜포드(Brantford)가 1위 자리를 차…
02-25
사회/문화
응급실 의사 진료까지 4시간 이상 대기 29%, 선진국 평균 3배 전산화 미비로, 전문의 진찰까지 4주 이상 대기 56% 저소득층 약값 감당 못 해, 약 구입 포기 18세 이상 성인 1/4, 비싼 치과 비용에 치료 포기 응답자 3/4…
02-24
정치
'학비융자 프로그램(CSLP)' 상환 연체액, 1억7천8백4십만 달러 탕감 졸업 후 빚쟁이 신세 대졸자, 3만2천5백여 명 혜택  보수당 이어, 자유당 정부도 환수하려다 비난여론에 보류 중 탕감 등록금 매년 뛰고, 청년…
02-18
경제
전국적으로 실업급여(E.I) 수급자 수가 늘어났다. 연방 통계청의 작년 12월 실업급여 통계 자료에 따르면, 수급자 숫자는 56만 8천 명으로 작년 11월과 비교해 보면 3,200명(0.6%)이 감소했다. 주별로 보면, 새스캐처완…
02-18
목록
처음  1  2  3  4  5  6  7  8  9  10  맨끝
캘거리한인회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캘거리실업인협회 캘거리여성한인회 Korean Art Club
Copyright ⓒ 2012-2017 CaKo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nick@wsmedia.ca Tel:403-771-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