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669건, 최근 0 건 안내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사회/문화]

저소득층, 중산층 및 고소득층보다 부모 봉양 부담 더 커

글쓴이 : Reporter 날짜 : 2017-05-15 (월) 22:41 조회 : 32130
글주소 : http://cakonet.com/b/B04-1494
  • 고기원 부동산
  • 이미진
  • Tommy's Pizza
  • 코리아나 여행사
  • WS Media Solutions
  • Sambo Auto

65세 이상 부모 둔 국민, 연간 평균 봉양 비용 330억 달러 지출

노인 부모 둔 자녀 14%, 200만 명 부모 봉양비 부담

노령화로 인해, 자녀의 부모 봉양 심화 예상

저소득층 자녀, 부모도 저소득층으로 자산 없어 더욱 큰 부담

5월 2주차에 발간된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국민들 중에서 특히 저소득층 가구가 부모공양에 대한 짐을 가장 많이 지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CIBC 소속의 이코노미스트 벤자민 탈과 로이스 멘데스가 작성한 해당 보고서에 의하면, 65세 이상의 부모를 둔 국민들이 부모 봉양을 위해 지출하는 금액이 연 평균 330억 달러인 것으로 나타났는데, 구체적으로 노인 부모와 함께 있는 자녀들의 14퍼센트에 해당되는 약 200만 명은 부모를 돌보기 위한 비용으로 돈을 지불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탈과 멘데스는 보고서를 통해 “현재 진행되는 흐름은 분명하다. 평균수명의 증가로 인해 노령화된 인구로 인해 연로한 부모를 돌보는 일을 하는 국민들의 수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이러한 현상은 더욱 심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각종 통계수치에 따르면, 국민들 중에서 65세 이상의 노인들이 차지하는 비율은 2027년이 되면 현재의 17퍼센트에서 22퍼센트로 크게 뛰어오를 것으로 전망됐다.이런 가운데 특히 저소득층 인구의 경우에 고령의 부모를 위해 더 많은 직접적인 비용을 지출하게 되며, 이로 인한 큰 부담을 느끼게 될 것으로 예상됐는데, 그 이유는 저소득층 가구의 부모들은 대부분 저축해 놓은 돈이나 자산이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이다.

구체적으로 현재 연소득이 5만 달러 이하인 저소득층 노동자의 경우에 부모를 위해 평균적으로 매달 317달러를 부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 반면에, 5만 달러에서 9만 9천 달러 사이의 소득을 올리는 중산층 인구의 경우에는 오히려 매달 부모를 위해 부담하는 액수가 299달러로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그리고 10만 달러 이상의 소득을 올리는 고수입자의 경우에는 매달 부모를 위해 평균 244달러의 돈을 지불함으로써 부담이 가장 적은 것으로 밝혀졌다.

탈은 “저소득층들이 고소득층에 비해 부모를 지원하기 위해 돈을 더 많이 쓰고 있는 이러한 비정상적인 양상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겠는가?”라고 말하며, “불행하게도 이러한 일이 생기는 이유는 바로 저소득층 자녀들의 경우에는 부모 역시도 저소득층인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라고 언급했다.

그는 “저소득층 가구의 부모들은 자신들의 노후를 책임질 수 있을 정도로 충분한 자산을 갖고 있지 못한 경우가 대부분이다”라고 밝혔다.

CIBC의 보고서는 또한 사람들은 부모를 위해 자신들이 쓰는 비용을 적게 계산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실제 상황은 보고서에서 나타난 것보다 더욱 심각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인구 고령화 시대는 저소득층 인구에게 더 큰 부담을 가져다 줄 것이다”라고 언급하며, “똑같은 300달러라고 해도 저소득층이 느끼는 부담과 고소득층이 느끼는 부담은 큰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이런 면에서 볼 때 저소득층이 부모들로 인해 느끼게 되는 재정적인 부담은 고소득층에 비해 훨씬 높다고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경제학자들은 또한 직접적인 비용도 문제지만 간접적인 비용도 만만치 못하다고 말하며, 한 예로 65세 이상의 부모를 둔 국민들 중에서 거의 30퍼센트가 부모로 인해 근무시간을 빼는 경우가 있다고 지적한다.

이들은 부모를 돌보기 위해 연평균 근로시간 중에서 450시간을 빼는 것으로 나왔는데, 이를 통해 국민들이 잃고 있는 소득액은 270억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보고서는 “그나마 이는 일을 많이 뺄 경우 얻게 되는 승진상의 불이익을 비롯한 이차적인 비용은 전혀 감안하지 않은 수치이다. 이러한 상황까지 감안할 경우 경제적인 피해규모는 훨씬 늘어날 것이 분명하다”라고 진단했다.

보고서에 의하면, 또한 여성의 경우에는 노인 부모를 위해 남성보다도 30퍼센트나 더 많은 근로시간을 빼는 것으로 드러나, 여성들의 부모봉양에 대한 부담이 더 큰 것으로 제안됐다.

b2877f084a9d4cd4a47d82c56cade2f7_1494836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총 게시물 669건, 최근 0 건 안내
분류 제목 날짜
사회/문화
캐나다의 여름은 공식적으로는 6월 21일부터 시작된다.  여름이면 당연히 야외활동을 즐기는 시기이기는 하지만, 만일 올해 여름에 밖에서 많은 시간을 보낼 계획이 있다면 반드시 벌레를 쫓아내는 스프레이…
06-24
사회/문화
연방 장관 우려 표명, 공동 노력 절실 제인 필포트(Philpott) 연방 보건부 장관이 밴쿠버 지역의 '아편 유사제(opioid)' 오용 위기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필포…
06-17
사회/문화
캘거리에 오케스트라가 있다는 거 알고 계셨나요? 캘거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평균 한 달에 네 다섯 번 정도로 공연을 자주 하는 편인데다 클래식 음악이 익숙지 않은 분들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테마…
06-14
사회/문화
캘거리 최대의 축제, 2017 스탬피드 축제 Stampede 가 이제 한 달가량 남았네요. 특히 올해는 캐나다 연방 150주년을 맞이하는 해기 때문에 여느 때보다 더 화려한 스탬피드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요. 축제를 즐…
06-14
사회/문화
연방 상원, 청문회에서 '대책 시급' 지적  노인 복지정책 연금에만 치우쳐, 중병환자 의료시스템 부족 국내 노년층 인구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연방 정부의 노인복지 정책…
06-03
사회/문화
피해자 성적 수치심 여부가 성희롱 기준, 가능한 업무 대화만 해야 제 3자 통해 복장에 대한 의견 전달, 성희롱 될 수 있어 조심해야  "치마가 너무 짧은 거 아닌가?"설령 그렇게 보여도 아예 말을 꺼내지 …
06-03
사회/문화
토론토 및 밴쿠버, 몇 년 이내 소수 민족이 인구 과반 넘을듯  2036년, 소수민족 인구 현재보다 두 배 증가 예측 소수민족 최다 도시, 토론토, 밴쿠버, 캘거리, 에드먼턴, 위니펙 전망  빅토리아, 켈로우나, …
06-03
사회/문화
산악 구조팀, "도시 지역과 산악 지역 날씨 매우 큰 차이"  초보 등산객, 높은 산 등반은 무리 간절기 산행, 장비 준비 및 정보 숙지 등으로 사고 예방해야  최근에 기온이 급속히 올라가고 …
06-02
사회/문화
어려서부터 계좌 보유로, 자연스레 책임감 있는 금융 경험 쌓여  물건 사고 싶은데 돈 없다면, "돈 모으거나, 사지 않는다” 답변 80% 연방 정부, 2014년부터 고등학생 대상 '금융 독해력' 교육 강화 국…
05-26
사회/문화
연방 식품검사국​, “심각 또는 치명적인 알러지 발생 가능” 경고 앨버타, BC, 온타리오 3개주, 리콜 결정  연방 식품검사국(CFIA)은 지난 19일 “대만에서 수입한 다…
05-26
사회/문화
컨퍼런스보드, '2017년 투숙객 전망 보고서' 발표  국내 관광 경기, 밴쿠버 주도하고 앨버타 회복할 것  캘거리 신규 직항 노선 추가 및 에드먼턴 라저스 플레이스 효과  올해 전국에서 …
05-26
사회/문화
18~34세 청년층, 내 집 마련의 꿈 위해 창의적 방법 동원 및 신중 캘거리 등 4개 도시 청년층 15%, 모기지 부담 덜려 단기 임대하기도​ 생애 최초 주택 구매자, 부동산 구입 시기 저울질 여부는 비용 때문 청년층, 5…
05-26
사회/문화
형량심, 동물 학대 혐의로 드물게 징역형 선고 ​​동물 보호 단체, "외부 기관의 낙농업체에 대한 관리 및 감시 필요" 국내 최대의 낙농업체에서 근무하던 세 명의 남성들이 동물학대…
05-26
사회/문화
살인범 일기, "세금 징수관들은 인간들 중에서 제일 말종이다"  살해 동기, 사회 부조리와 맞서 싸우는 영웅으로 인정받고 싶은 욕구 정부에 밀린 세금 내려, 모친으로부터 6만 달러 빌려  피해자들, …
05-26
사회/문화
BC주 대장균 환자 6명 발생, 코스트코 판매 '라저스' 밀가루 원인 추정​ 연방 식품안전청, 지난 3월 대장균 위험 밀가루 리콜 조치  2013년 우유 및 치즈로 대장균 기승, 전국 1명 사망 및 14명 치료 의심 제조 …
05-26
사회/문화
응답자 52%, 필수지출 뺴고 나면 여윳돈 겨우 2백 달러로 파산 직전  가구당 평균부채 사상최고, 부채비율 167% 과다한 빚에 의존해 생활하지만, 당연하다 인식해 악순환 빠져  중앙은행 금리 인상 시, 모기…
05-20
사회/문화
5달러 지폐의 위조방지용 홀로그램 잘라, 20달러 위조지폐 제작 조직 범죄단 소행 추정, 전국 곳곳에서 발견  지폐 상태 거듭 살펴, 피해 예방해야 연방 경찰(RCMP)은 최근 합법적인 플라스틱 재질의 5달러 지…
05-20
사회/문화
청년층 47%, 장년층 40% 및 자영업자 70%, 수입 불안정  청년층 '취업난', 자영업자 및 계절 노동자 '수입 불규칙' 경제구조의 지식산업화로 단순 노동자 입지 위축, 근본 해결책 필요 국내 밀레니엄 세대(18~24세)…
05-20
사회/문화
신호대기 중 스마트폰 사용, 당연히 티켓 발부 대상 이의 제기도 헛일, 법원은 전적으로 경찰 편  운전 중, 흡연 및 커피 마셔도 안 돼 빅토리아 데이 연휴를 앞두고 전국에 걸쳐 경찰이 교통위반 단속에 나…
05-20
사회/문화
1980년대 '양배추 인형' 및 1990년대 '다마고치' 이후, 최고 히트 상품 업체 주장, 공식적으로 입증된 바 없지만 매진 사례 혹시 당신 본인이나 자녀가 스트레스가 지나치게 많거나 불안과 초조감에 시달리거나, 아…
05-20
목록
처음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끝
캘거리한인회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캘거리실업인협회 캘거리여성한인회 Korean Art Club
Copyright ⓒ 2012-2017 CaKo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nick@wsmedia.ca Tel:403-771-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