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669건, 최근 0 건 안내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사회/문화]

3D프린터 권총 이어 소총 등장…캐나다서 발사 성공

글쓴이 : 운영자 날짜 : 2013-07-28 (일) 11:56 조회 : 49683
글주소 : http://cakonet.com/b/B04-156
  • 고기원 부동산
  • 이미진
  • Tommy's Pizza
  • 코리아나 여행사
  • WS Media Solutions
  • Sambo Auto
8653453.jpg


발사 후 균열…3D 프린터 총기 우려 확산 전망

3차원(3D) 프린터를 이용해 만든 권총에 이어 소총까지 등장했다.

이에 따라 제조업 혁명의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는 3D 프린터를 이용한 총기 제작에 대한 우려가 증폭될 것으로 보인다. 

27일(현지시간) 미국 NBC 방송에 따르면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에 사는 매트라는 이름의 남성이 3D 프린터로 22구경 소총을 만들어 발사에 성공했다. 

하지만 발사 과정에서 플라스틱 부품으로 만들어진 소총의 발사구에 균열이 생겼고 소총 본체도 조금 부서졌다. 

매트는 자신이 만든 3D 프린터 소총의 발사 장면을 유튜브에 올렸다. 

자신의 성(姓)을 공개하지 않은 매트는 NBC 방송과의 이메일 인터뷰에서 "지난 5월 3D 프린터로 권총을 만들어 발사에 성공한 디펜스 디스트리뷰티드(Defense Distributed) 그룹을 보고 3D 소총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그는 "총기뿐만 아니라 3D 프린터에도 많은 관심이 있다"면서 "현재 새로운 소총을 설계하고 있으며 다시 시도하겠다"고 말해 3D 프린터 소총 제작 작업을 계속 하겠다는 뜻을 보였다. 

매트는 "총기 등 무기를 만들려면 산업용 수준의 3D 프린터가 필요하다"면서 "소총을 만드는 데 3일이 걸렸다"고 덧붙였다. 

텍사스대 학생으로 디펜스 디스트리뷰티드의 대표인 코디 윌슨은 "3D 프린터 소총 실험은 이번이 처음인 것 같다"고 말했다. 

3D 프린터를 이용한 권총에 이어 소총의 발사까지 성공함에 따라 이를 규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 미국 정부는 지난 5월 3D 프린터 권총의 발사에 성공한 디펜스 디스트리뷰티드가 온라인에 권총 설계 도면을 공개한 이후 이틀 만에 내려받기 건수가 10만 건을 넘어서자 설계도면을 내리라고 지시했다. 

미국 연방 의원들 사이에서는 3D 프린터 총기 제작을 금지하는 법안을 만들려는 움직임도 있다.

하지만 산업용으로 활용됐던 3D 프린터가 보편화하고 있으며 인터넷에서 총기 설계도면을 자유롭게 내려받을 수 있어 규제를 강화해도 실효성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있다. 현재 미국에서는 100만 원 대의 가정용 3D 프린터까지 나오고 있다. 

미국 등 주요 국가가 1인 제조업 시대를 열 3D 프린터를 혁신 기술로 꼽고 있어 규제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출처:연합뉴스]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QR CODE

총 게시물 669건, 최근 0 건 안내
분류 제목 날짜
사회/문화
캐나다의 공공의료 서비스는 분명 개선이 필요하다. 인프라도 문제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재원 확보다. 공공의료비가 이미 재정지출의 20%를 넘어섰고, 노령화 가속으로 재정소요는 더욱 늘어날 것이다. 캐나다…
08-25
사회/문화
기아자동차가 미국과 캐나다에서 신형 쏘렌토 9700대를 리콜한다고 22일 밝혔다. 구동축 주요 부품 결함으로 차량이 동력을 상실할 가능성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앞서 지난 14일 현대자동차도 같은 부품을 쓰는…
08-23
사회/문화
자살 위기에 놓인 캐나다의 10대 소녀가 트위터에 남긴 마지막 인삿말 덕분에 목숨을 건졌다.캐나다 라디오방송 660뉴스는 지난 19일(현지시간) "트위터가 자살을 계획하던 10대 여학생을 구했다"며 이같은 소식을…
08-21
사회/문화
캐나다의 한 호텔 객실에서 뱀 40마리가 플라스틱 용기에 보관된 채로 발견됐다고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가 전했다. 캐나다 온타리오주(州) 브랜트포드에 있는 한 호텔 객실에서 아프리카비단뱀 40마리가 여…
08-19
사회/문화
캐나다 인권단체인 '토론토알파'도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가 지난 3월부터 전개하는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세계 1억인(人) 서명운동'에 동참했다.토론토알파(ALPHA)는 'Association for Learning and Preservi…
08-16
사회/문화
현대자동차가 미국과 캐나다에서 대규모 리콜조치에 들어간다. 13일(한국시간)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현대차 '쏘나타'와 '그랜저(현지명 : 아제라)' 그리고 2013년 형 '싼타페'를 대상으로 한 대규모 리콜이 …
08-14
사회/문화
최근집중호우에 따른 수해로 집이 무너져 상심해 있는 북한 주민.캐나다가 북한의 수해 복구 지원을 위해 약 3만 달러(약 3천300만원)를 국제적십자사연맹(IFRC)에 기부하기로 했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14일 …
08-14
사회/문화
지난 달 캐나다에서 3만9400개의 일자리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현지시간) 캐나다 통계청은 지난 7월 전달 보다 3만9400개의 일자리가 줄어 전문가 예상치인 1만개를 능가했다고 밝혔다.   같…
08-11
사회/문화
"한국 외국어대학 이성민 군 첫 선정"  캐나다의 인권단체가 한국에 정착한 탈북 청년을 선정해 캐나다 하원의원실 연수 등 국제적인 지도자로 양성하는 프로그램을 시작했다.캐나다의 대북인권단체 '한보이…
08-07
사회/문화
캐나다 토론토 피어슨 국제공항 화장실에서 시가 200만 달러, 우리 돈 21억 원 상당의 코카인 뭉치가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현지 CBC방송은 캐나다국경보안국이 지난달 토론토 공항 화장실의 천장에서 1…
08-06
사회/문화
애완동물 가게를 하는 친구집에 놀러갔던 형제들이 가게를 탈출한 대형 뱀에 몸이 감겨 질식사하는 사고가 캐나다에서 발생했다.6일(한국시각) 캐나다 언론에 따르면 전날 캐나다 뉴브룬스위크 캠블턴 시의 한 …
08-06
사회/문화
워킹홀리데이를 떠나고 싶은 국가 1위로 '호주'가 선정됐다. 6일 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가 국내 성인 남녀 465명을 대상으로 '워킹홀리데이 경험 유무'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설문에 참여한 이…
08-06
사회/문화
캐나다 밴쿠버 아일랜드 북부 누트카 섬 연안에서 규모 5.5의 지진이 발생했다. 4일 오전 6시20분(현지시간)쯤 누트카 섬 서쪽 25㎞ 앞바다에서 지진이 발생했다고 캐나다 지진청이 밝혔다.부상자나 지진 피해는 없…
08-05
사회/문화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빅토리아의 노인 요양시설에서 지난달 노보바이러스가 급속히 확산해 9명이 숨졌다고 현지 방송 CTV가 보도했습니다.이 방송에 따르면 빅토리아내 노인요양 시설인 셀커크플레이스…
08-04
사회/문화
캐나다 국민 8명 중 1명은 매일 끼니를 걱정해야 하는 처지인 것으로 나타났다. 선진국인 캐나다에서도 빈곤 때문에 굶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어 더욱 우려를 사고 있다.캐나다 중독정신건강센터와 …
07-31
사회/문화
캐나다 토론토 경찰이 흉기를 든 10대 소년을 제압하는 과정에서 9발의 권총을 발사해 숨지게 하는 사건이 일어나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현지 언론은 지난 26일 자정 직후 토론토 시내 던더스 가의 …
07-29
사회/문화
발사 후 균열…3D 프린터 총기 우려 확산 전망3차원(3D) 프린터를 이용해 만든 권총에 이어 소총까지 등장했다.이에 따라 제조업 혁명의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는 3D 프린터를 이용한 총기 제작에 대한 우려가 증폭…
07-28
사회/문화
9월 28일은 ‘북한 인권의 날’ 캐나다 정부는오는 9월 28일을 ‘북한 인권의 날’로 제정한다고 제이슨 캐니(Jason Kenny) 연방 이민장관이 캐나다 북한인권협의회(회장 이경복ㆍ사진)에 소식을 전했으며, ‘북…
07-16
사회/문화
액면 1달러짜리 1만개 제작…70달러에 판매 캐나다 조폐공사는 9일(현지시간) 6ㆍ25전쟁 정전 60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기 위한 특별 은화(銀貨)를 발행, 이날부터 시중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행된 기념은…
07-10
사회/문화
캐나다 유조열차 폭발사고 현장(AP=연합뉴스) 7일(현지시간) 캐나다 퀘벡주 라크-메간틱 마을 중심가에 불탄 원유 저장 탱크들이 쌓여 있다. 6일 정차해 있던 원유 수송 열차가 미끄러져 내려오다 선로를 이…
07-08
목록
처음  이전  31  32  33  34  맨끝
캘거리한인회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캘거리실업인협회 캘거리여성한인회 Korean Art Club
Copyright ⓒ 2012-2017 CaKo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nick@wsmedia.ca Tel:403-771-1158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