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23건, 최근 0 건 안내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사회/문화]

캐나다, '세계 평화 지수' 8위로 5년 전보다 4단계 하락

글쓴이 : Reporter 날짜 : 2017-06-24 (토) 21:53 조회 : 36408
글주소 : http://cakonet.com/b/B04-1570
  • 고기원 부동산
  • 이미진
  • Tommy's Pizza
  • 코리아나 여행사
  • WS Media Solutions
  • Sambo Auto

쉬운 총기 구입 및 무슬림 테러, 순위 하락 원인

캐나다가 세계에서 8번째로 평화로운 나라로 평가됐으며, 한국은 북핵 위기속에서도 순위가 작년보다 5단계 올랐다.
호주의 민간 싱크탱크인 경제평화연구소(IEP)가 최근 발표한 ‘2017년 세계 평화 지수(GPI)’에서 조사 대상 163개국 중 8위를 차지했다. 
IEP는 지난 2008년부터 살인 및 강력 사건 발생률, 군사 분쟁 등 23개 항목을 근거해 지수를 작성 발표하고 있는데, 점수는 1~5점 기준으로 1점에 가까울 수로 평화로운 국가로 인정받는다. 
올해 조사에서 캐나다는 지난해 1.388보다 낮은 1.371점을 받았다.

그러나, 순위가 매년 떨어져 올해 8위는 지난 2012년보다 4단계나 하락한 것이다.
이와 관련, 조사 관계자는 “미국과 비교할 수는 없지만, 다른 선진국들에 비해 총기 구입이 상대적으로 수월한 것이 순위를 끌어 내렸다”며, “또, 1월 퀘벡에서 발생한 이슬람 사원 테러 사건도 여파를 미쳤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은 1.823점으로 47위를 차지했고, 북한은 여전히 최하위권에 속했다. 

이번 평가에서 가장 평화로운 나라는 작년에 이어 아이슬란드가 꼽혔고, 뉴질랜드와 포르투갈, 오스트리아, 덴마크 등이 뒤를 이었다. 

미국은 114위로 작년보다 11단계나 떨어졌고, 러시아는 151위로 하위권에 처했다. 

최악의 국가엔 6년째 내전을 치르고 있는 시리아였고, 아프가니스탄, 이라크, 남수단 등이 바닥권을 벗어나지 못했다.

ed32bd420aa77bba38b2f1438e4938bd_1498228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총 게시물 23건, 최근 0 건 안내
분류 제목 날짜
정치
크리스티아 프리랜드 캐나다 외교부 장관은 29일 북한의 미사일 발사 도발이 국제 의무의 전면 위반이라고 비난했다. 프리랜드 장관은 이날 성명을 통해 북한 미사일이 일본 영공을 넘어 비행한 것은 일본 주권…
09-01
사회/문화
미국을 뒤흔든 반이민·극우단체 시위가 이웃 캐나다에까지 확산됐다. 캐나다 퀘벡주 퀘벡시에서 20일 극우주의자들의 대규모 집회와 이들을 반대하는 맞불 시위가 열렸다. 대형 충돌은 없었지만 수년간 …
08-21
사회/문화
쉬운 총기 구입 및 무슬림 테러, 순위 하락 원인 캐나다가 세계에서 8번째로 평화로운 나라로 평가됐으며, 한국은 북핵 위기속에서도 순위가 작년보다 5단계 올랐다.호주의 민간 싱크탱크인 경제평화연구소(IEP)…
06-24
정치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한국의 제19대 대통령 선거결과와 관련, 성명을 내고 "문재인 대통령과 양국 관계 심화를 위해 협력해 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트뤼도 총리는 "캐나다 전 국민을 대표해 문재인 …
05-11
사회/문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부동산 계열사인 트럼프 호텔이 반대 시위대의 항의 속에 캐나다 밴쿠버 도심에 신축 개관했다. 트럼프 호텔은 28일(현지시간) 밴쿠버 중심가 웨스트 조지아 가에 69층짜리 건물을 …
03-04
사회/문화
캘거리 시민인 '에이미 최(Amy Choi)'는 캐나다 건국 150주년을 기념해, 연방 조폐국에서 주최한 주화 디자인 콘테스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단풍잎과 비둘기가 조화된 그녀의 작품은, 2017년부터 발행될 10센…
11-11
사회/문화
상점을 무단 침입하는 수가 올해 7달 동안 100%이상 증가 했다.  새로 증가하는 경찰관의 수는, 폭력 및 자동차 절도 등 재산 범죄의 증가율을 보여주는 것이기도 …
08-26
정치
캐나다 정부는 14일 환자가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아 스스로 목숨을 끊을 수 있는 새 법안을 도입했지만 이는 캐나다 국적자와 내국인에게만 적용되며 예컨대 미국인이 캐나다에 가서 죽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n…
04-14
정치
대통령-총리 선친 둔 '2세 정치인' 만남…朴대통령, 트뤼도 총선슬로건 언급朴대통령, '캐나다 리얼 체인지 기원' FTA 이행 촉진 위한 공동위·산하 이행기구 내년 상반기 개최 추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
11-19
정치
스티븐 하퍼 캐나다 총리는 12일(현지시간) 시리아 난민 수용소들을 위해 인도적인 원조 차원에서 추가로 1억달러를 제공하겠다고 발표했지만 자국내 시리아 난민의 추가 수용 계획은 언급하지 않았다. 그 동…
09-12
정치
스티븐 하퍼 캐나다 총리는 주요 7개국(G7, 미국 일본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캐나다) 정상회의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참석을 원하지 않는다고 미국 경제방송 CNBC를 통해 밝혔다. 마테오 렌치…
06-08
사회/문화
무장괴한, 전쟁기념관 경비병 사살 후 의회 난입현장에서 무장괴한 사망…의회서 2명 부상경찰, 범인 신원 확인…난입 당시 총리·여야의원 30여명 내부에캐나다 수도 오타와 도심에서 22일(현지시간) 오전 무장괴…
10-29
정치
반정부 시위 유혈 진압 제재…美·유럽도 압박야권의 대규모 반정부 시위로 인한 정국 위기 타개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는 우크라이나 정부를 향해 서방이 압박의 수위를 높이고 있다. 캐나다 정부는 서방 국…
01-30
일반
가수 김장훈이 잠시 미뤄뒀던 해외투어 콘서트를 재개한다. 김장훈은 오는 10월 12일 캐나다 토론토 공연을 시작으로 미국 등지에서 해외투어 콘서트를 이어간다. 경기 DMZ 세계평화 콘서트 준비차 일시 …
08-30
사회/문화
캐나다 인권단체인 '토론토알파'도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가 지난 3월부터 전개하는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세계 1억인(人) 서명운동'에 동참했다.토론토알파(ALPHA)는 'Association for Learning and Preservi…
08-16
사회/문화
하원, 법정 기념일 법안 최종 의결 캐나다 하원은 3일(현지시간) 7월27일을 '한국전 참전용사의 날'로 지정해 캐나다 참전용사들을 기리는 법정 기념일 제정법안을 최종 의결했다. 이에 따라 캐나다는 해마다 6·…
06-05
일반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한반도’   주캐나다한국대사관(대사 조희용)은 2013년 한-캐 수교 50주년, 한국전 정전 60주년을 맞이해 양국관계를 다양한 분야에서 조망하고자 ‘대사관 강사 시리즈(Embassy Speaker Ser…
04-21
사회/문화
"권리 보장" 요구 한 달여…해묵은 숙제 표면화 캐나다 원주민이 16일(현지시간) 하루를 '행동의 날(Action Day)'로 정하고 전국 시위를 벌이자 주요 도시 곳곳에서 철도와 고속도로 운행이 지연되고 도심 집회가 이…
01-20
정치
스티브 블래니(Steve Blaney) 캐나다 보훈장관이 2013년을 ‘한국전 참전 용사의 해’로 선포했다. 보훈장관은 지난 8일 오후 캐나다 항공우주 박물관내 한국전에 참전한 두 대의 비행기 앞에서 열린 특별 행사에서 …
01-14
정치
수교 50년 … 채터슨 주한 캐나다 대사 캐나다는 우리에게 멀고도 가까운 나라다. 19세기 말 선교사 파송을 시작으로 의사·교사들이 잇따라 한국 땅을 밟으며 교류의 폭을 넓혀왔다. 6·25전쟁 때는 미국·영국에 …
01-14
목록
 1  2  맨끝
캘거리한인회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캘거리실업인협회 캘거리여성한인회 Korean Art Club
Copyright ⓒ 2012-2017 CaKo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nick@wsmedia.ca Tel:403-771-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