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669건, 최근 0 건 안내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사회/문화]

캐나다 NGO, 대북 문화 교류 추진

글쓴이 : 운영자 날짜 : 2013-09-07 (토) 02:00 조회 : 55521
글주소 : http://cakonet.com/b/B04-203
  • 고기원 부동산
  • 이미진
  • Tommy's Pizza
  • 코리아나 여행사
  • WS Media Solutions
  • Sambo Auto

앵커: 캐나다의 한 비정부기구가 내년에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북한 방문 문화 교류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정아름 기자가 보도합니다.

캐나다 기반 한 비정부기구 ‘평양 프로젝트’는 4일 2014년에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북한 문화 교류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 기구는 2014년 2월 13일부터 20일까지, 그리고 8월 10일부터 21일까지 2개의 문화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준비에 나섰습니다.

평양 프로젝트의 매튜 레이셜 대표는 자유아시아방송(RFA)에 특히 오는8월 진행되는 프로그램은외국인들이 약 50-60명 정도 참가해 큰 규모로 진행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평양 프로젝트의 매튜 레이셜 대표: 50-60명 정도가 함께 갈 계획입니다. 홍콩과 중국인부터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들이 참가할 예정입니다.

평양 프로젝트는 이번 북한 문화 교류 프로그램들은 정치적, 역사적, 문화적, 사회적, 그리고 경제적 측면에서 북한을 이해하는 데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레이셜 대표는 이번 교류프로그램 참가자들이 중국 옌지의 연변대학교 국제관계학과 경제학분야의 교수진이 가르치는 동북아 국제관계, 중국과 한국과의 관계, 그리고 중국과 북한 간 무역과 경제 협력 등에 대한 강의들을 듣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참가자들은 또 북한에 도착한 후에는 평양의 김일성 대학에서 문화, 스포츠 등을 교류하고, 다양한 토론를 할 예정입니다. 이들은 이어 북한의 남양, 온성과 회령, 청진, 그리고 경성도 방문할 예정입니다.

특히, 이번 문화 교류 프로그램에는 기자, 한국 국적자, 그리고 이스라엘 국적자는 참가할 수 없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 기구는 미국과 일본 국적자는 참가할 수 있지만, 그들은 칠보산에서 숙박을 제공하는 북한 주민들과 같이 묶을 수 없다는 제한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2014년 2월에 진행될 교류 프로그램을 보면 한국 서울에서 모여 중국의 베이징에 들어간 후, 그리고 북한의 평양, 남포, 사리원, 개성 등을 방문하고 다시 서울로 돌아오는 식으로 일정이 짜여져 있습니다

[출처:자유아시아방송]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총 게시물 669건, 최근 0 건 안내
분류 제목 날짜
사회/문화
캐나다 퀘백주에서 석유를 싣고 가던 화물열차가 탈선해 1명이 숨지고 80여 명이 실종됐다.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은 이날 오전 퀘백 동남부 마을 락 메간틱 근처를 지나던 화물열차가 탈선해 …
07-06
사회/문화
자신의 블로그에 해킹 프로그램을 올려 유포·판매한 중학생 해커와 이 해킹 프로그램을 공급한 40대 캐나다 교포가 경찰에 붙잡혔다.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4일 블로그를 통해 악성 프로그램을 유포·판…
07-04
사회/문화
3년간 1900만달러(한화 206억원)투자 캐나다 정부는 앨버타 주 오일샌드 생산시설에서 배출된 배연가스 중 이산화탄소를 재활용하기 위해 3년 동안 1900만달러(한화 206억원)를 투자, 조류 배양시설을 설치한…
07-04
사회/문화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에서 테러를 계획한 용의자 2명이 경찰에 체포됐다고 현지 경찰이 2일(현지시간) 밝혔다. 캐나다 연방경찰은 전날 압력솥 폭탄을 이용해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빅토리아 소재 지방의회 …
07-03
사회/문화
유치원부터 9학년까지 뉴 웨스트민스터 교육청의 서울 캠퍼스인 WCA(Westminster Canadian Academy)가 입학생을 모집한다.  테마가 있는 뉴스Why뉴스[생생영상] 화제뉴스‘선제골 징크스 극복’ 이광종호, 4강도 보인…
07-03
사회/문화
지난 2년 간 세계에서 가장 많은 탈북자를 난민으로 수용했던 캐나다의 난민 정책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올해 1분기에 단 12 명의 탈북자를 난민으로 수용해 전년 보다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영…
06-28
사회/문화
캐나다 동포 황준호 씨(피터 황·22·사진)가 171년 역사를 자랑하는 캐나다 온타리오주 퀸스대 수학과를 수석 졸업하며 총독상까지 받는 영예를 안았다. 황씨는 지난 13일 퀸스대 졸업식에서 평점 4.3 만점으로…
06-28
사회/문화
캐나다 근로연령층의 여성 대학졸업자 비율이 처음으로 남성 비율을 추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캐나다 통계청은 2011 인구센서스 분석결과 25~64세 연령층의 여성 대졸자 비율이 64.8%를 차지해 남성 대졸자 비율 …
06-28
사회/문화
캐나다 대학보건기구 3만명 조사 캐나다 대학생의 90%가 스트레스 등 각종 정신적 문제를 겪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17일(현지시간) 캐나다통신에 따르면 캐나다 대학보건기구가 전국 대학생 3만여명을 대상…
06-19
사회/문화
10억원 이상 투자자산 보유자 48%가 이민자 백만장자로 불릴 수 있는 캐나다 부자 계층의 절반을 이민자 집단이 차지하면서 부자 지형도가 바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현지시간) 몬트리올 은행의 해리스…
06-19
사회/문화
지난 달 캐나다의 일자리가 9만5천여개 새로 생겨 최근 10여년 사이에 최고 기록을 세운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통계청은 7일(현지시간) 월간 고용동향을 이같이 밝히고 이에 따라 이 기간 실업률이 7.1%로 낮아…
06-12
사회/문화
하원, 법정 기념일 법안 최종 의결 캐나다 하원은 3일(현지시간) 7월27일을 '한국전 참전용사의 날'로 지정해 캐나다 참전용사들을 기리는 법정 기념일 제정법안을 최종 의결했다. 이에 따라 캐나다는 해마다 6·…
06-05
사회/문화
시애틀과 캐나다 밴쿠버를 잇는 4차선 다리 중간부분 무너져 23일(현지시간) 저녁 미국 북서부 워싱턴주의 고속도로 다리가 무너져 차량 여러 대가 물에 빠졌다.주(州) 경찰인 마크 프랜시스는 "워싱턴주의 시애…
05-25
사회/문화
앨버타주 가톨릭계 병원 2곳에…밴쿠버 이어 두 번째   캐나다 앨버타주 에드먼턴시에 원치 않는 신생아를 은밀히 놓고 가도록 한 '아기 바구니'가 등장했다.   7일(현지시간) CBC방송에 따르면 에드먼턴…
05-12
사회/문화
연방경찰 각종 징계나 처벌을 받은 내부 사례 51건을 공개   음주 상태로 순찰차를 운행하거나 사무실 컴퓨터로 음란물을 서핑하는 등 캐나다 연방경찰의 다양한 비행 실태가 공개돼 빈축을 사고 있다. 연…
05-08
사회/문화
조희용 주캐나다대사는 지난달 29일 캐나다 로타리클럽이 매년 주최하는 64회 캐나다 고등학생 대상 프로그램, ‘Rotary Adventure and Citizenship Program’에 참석해 캐나다 전국에서 선발된 220명의 고등학생들을 대상으…
05-08
사회/문화
캐나다 영토내 첫 알 카에다 연계 테러…"보스턴테러와는 무관"   캐나다 연방경찰(RCMP)은 22일(현지시간) 국영철도 '비아 레일'(VIA Rail) 여객열차를 겨냥한 알 카에다 연계 테러음모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연…
04-24
사회/문화
2002년께 미국으로 이민, "소셜미디어에 열정…범행 납득안돼"   미국 보스턴 마라톤대회 폭탄테러 용의자 가운데 한 명이 사망하고 다른 한 명은 도주했다. 미국 연방수사국(FBI)은 공개수배된 두 명 가운데 …
04-21
사회/문화
오바마 "보스턴 폭발은 테러"..FBI "범인 찾기 위해 지구 끝까지 갈 것"   보스턴 마라톤대회 폭탄테러의 사상자가 16일(현지시간) 180명으로 늘어났다.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이날 담화문을 통해 보스턴 폭…
04-16
사회/문화
지난 달 캐나다에서 5만4천500개의 일자리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통계청은 5일(현지시간) 월간 고용동향 보고서를 통해 지난 달 일자리 감소가 지난 2009년 2월 경기후퇴기 이후 최악을 기록했다면서 …
04-09
목록
처음  이전  31  32  33  34  맨끝
캘거리한인회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캘거리실업인협회 캘거리여성한인회 Korean Art Club
Copyright ⓒ 2012-2017 CaKo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nick@wsmedia.ca Tel:403-771-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