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106건, 최근 0 건 안내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사회/문화]

加 에드먼턴서 유조열차 탈선화재 또 발생

글쓴이 : 운영자 날짜 : 2013-10-21 (월) 10:42 조회 : 38850
글주소 : http://cakonet.com/b/B04-237
  • 고기원 부동산
  • 이미진
  • Tommy's Pizza
  • 코리아나 여행사
  • WS Media Solutions
  • Sambo Auto


소방대 진화포기 다 타기 기다려

캐나다 앨버타주 에드먼턴 서쪽에서 19일(현지시간) 원유와 석유액화가스를 가득 실은 국영 석유회사 유조 열차가 탈선 후에 불길에 휩싸였지만 소방대는 일단 진화작업을 포기하고 철수해서 유조차가 다 타서 꺼질때까지 대기중이다. 

지금까지 인명이나 가축의 생명의 피해는 보고된 것이 없다. 

지난 7월 퀘백주에서 일어난 유조열차 탈선사고로 폭발이 일어나 47명의 인명피해가 난 뒤로 철도 및 철도사고 관련 안전문제가 제기되어 왔다.

이번 사고는 에드먼턴에서 80㎞ 떨어진 게인포드라는 작은 마을에서 현지시간 새벽 1시 경에 일어났으며 화물차량 13개중 4량은 석유원유를, 9량은 액화 석유가스를 가득 싣고 있었다고 국영 석유회사의 루이앙트완 파켕 대변인이 발표했다. 

이 중 세개의 화물차에서 석유가 새어나오면서 불이 붙었고 유조차량들의 폭발이 예상되면서 소방대원들은 현장에서 안전하게 철수하는 방법 밖에 없었지만 대폭발은 일어나지 않았다고 짐 펠란 소방대장은 밝혔다. 

소방대원들은 진화를 포기하고 대피했고 인근 마을 주민 100여명도 긴급 대피했다.

주민들은 충돌하는 듯한 굉음에 이어 엄청나게 큰 불덩이가 솟아 올랐다고 지역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지난 7월의 퀘백 열차사고 때에는 무려 72개 화물차량이 돌보는 이 없이 탈선 끝에 대폭발을 일으켰지만 이번에는 인명이 우선이라는 방침으로 사전에 대피, 인명피해를 막았다. 

탈선한 화물차량 중 원유를 실은 4개 차량은 새는 곳 없이 무사하다고 캐나다 석유회사측은 밝혔다.
[출처:뉴시스]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총 게시물 106건, 최근 0 건 안내
분류 제목 날짜
사회/문화
소방대 진화포기 다 타기 기다려 캐나다 앨버타주 에드먼턴 서쪽에서 19일(현지시간) 원유와 석유액화가스를 가득 실은 국영 석유회사 유조 열차가 탈선 후에 불길에 휩싸였지만 소방대는 일단 진화작업을 포기…
10-21
정치
"국내법 준수" 강조 불구 산업스파이 활동 싸고 논란 캐나다 통신보안국(CSEC)의 브라질 에너지부 감청 파문이 적법 활동의 한계와 활동 범위 등을 둘러싼 국내 논란으로 번지고 있다. 9일(현지시간) 글로브앤드메…
10-10
사회/문화
캐나다 유조열차 폭발사고 현장(AP=연합뉴스) 7일(현지시간) 캐나다 퀘벡주 라크-메간틱 마을 중심가에 불탄 원유 저장 탱크들이 쌓여 있다. 6일 정차해 있던 원유 수송 열차가 미끄러져 내려오다 선로를 이…
07-08
사회/문화
캐나다 퀘백주에서 석유를 싣고 가던 화물열차가 탈선해 1명이 숨지고 80여 명이 실종됐다.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은 이날 오전 퀘백 동남부 마을 락 메간틱 근처를 지나던 화물열차가 탈선해 …
07-06
이민/교육
국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력 선별   지난해 7월 이민 수속 기간을 줄이겠다는 명분으로 전문인력이민(FSWP) 창구를 잠정 폐쇄한 캐나다 정부가 오는 5월 4일부터 접수를 재개한다. 새로 문을 연 전문인력이…
04-24
사회/문화
캐나다인이 가장 위협적이라고 여기는 국가는 중국인 것으로 드러났다. CBC 방송은 24일(현지시간) 여론조사 기관인 나노스 리서치에 의뢰, 캐나다 안보의 최대 위협 국가를 물은 설문조사 결과 중국을 꼽은 응답…
10-26
목록
처음  1  2  3  4  5  6
캘거리한인회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캘거리실업인협회 캘거리여성한인회 Korean Art Club
Copyright ⓒ 2012-2017 CaKo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nick@wsmedia.ca Tel:403-771-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