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639건, 최근 0 건 안내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이민/교육]

직군 이동·PNP(주정부 이민) 등 대안 많아

글쓴이 : 운영자 날짜 : 2013-11-26 (화) 17:31 조회 : 56487
글주소 : http://cakonet.com/b/B04-264
  • 고기원 부동산
  • 이미진
  • Tommy's Pizza
  • 코리아나 여행사
  • WS Media Solutions
  • Sambo Auto

캐나다경험이민(CEC)은 여전히 유학생들에게 가장 효과적인 이민방법입니다.”

“최근 잦은 정책 변화로 이민이 많이 힘들어졌다. 하지만 CEC는 여전히 가장 매력적인 이민방법이다. 캐나다는 젊고 영어를 잘하는 신규이민자를 선호한다. 현지에서 공부를 마친 유학생들이 바로 그들”이라고 강조했다.

 CEC는 경제이민의 한 종류로 국내에서 대학 이상의 교육을 이수(2년)하고 현지 직장 경험(1년) 이후에 이민을 신청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고용증명서(LMO) 등이 필요했던 일반 취업이민과는 달리 CEC는 고용주가 필요 없이 학업과 근로경력 등 기본 요건만 충족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후 영주권이 나오기 까지는 평균 8~15개월이 소요되며 영어점수(IELT 5.0이상)가 필요하다. 처음 CEC 창설 시 2년이었던 국내 경력도 지금은 1년으로 낮춰졌다.

 지난 8일 연방이민국은 CEC관련 몇 가지 변경사항을 발표, 9일부터 시행에 나섰다. 11월9일부터 내년 10월31일까지 총 12,000건으로 신청수를 제한하고 ◆요리사 ◆음식서비스 수퍼바이저 ◆행정관 ◆행정보좌관 ◆회계기술자◆소매업 수퍼바이저등 6개 직종을 신청자격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이 밖에 가장 낮은 수준의 직업군인 B군은 직종별 최대 200건씩으로 신청을 제한했으며 영어점수도 신청 시 함께 제출해야 한다.

“아쉽게도 많은 한인들이 이번에 제외된 B군 직종에서 일을 해왔다. 갑작스러운 변화로 혼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안다. 하지만 CEC 외에도 다른 이민의 문은 열려있다”고 말했다.

“쉽진 않지만 아직 PGWP(졸업 후 취업비자) 기간이 1년 이상 남아있는 사람은 CEC이민 가능 직종으로 이직을 생각해 보는 것이 좋다. 또는 같은 직장 내에서 CEC신청이 가능한 직군으로 보직을 옮기는 방법도 있다. 요리사는 제외됐지만 셰프 또는 베이커 쪽은 여전히 신청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학생들은 이민신청 가능한 직군으로 취업이 가능한 학과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이 밖에 연방기술이민(Federal Skilled Worker) 또는 주정부이민(Provincial Nominee Program) 등에 대한 정보도 제공했다.

 FSW는 신청인의 경력, 학력, 연령, 영어능력 등과 고용계약 여부 및 적응력 심사를 통해 이민을 허용하는 프로그램으로 총 67점 이상을 획득하면 영주권을 부여하는 점수제 이민이다.

정부가 공인한 기관에서 영구 고용계약을 받은 경우 20점을 받는 식이다. 매년 직군별로 300명, 총 5천 명을 신청 받는다. 영어점수가 가장 큰 변수로 작용한다. IELTS 6.0을 받으면 16점이 주어진다. 직장으로부터 LMO허가를 받아야 한다.

 PNP는 주정부에서 진행하는 이민프로그램으로 각 주마다 인력이 필요한 직업군에 대해 이민을 받는 경우로 미리 고용허가를 받아야 한다. 장점은 수속이 빠르고 PNP허가를 받은 경우 취업비자 연장도 가능하다. 또 특별한 기술이 필요치 않은 단순 노동군에 속해있는 직업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CEC, FSW, PNP 모두 유학생들에게 절대적으로 유리한 이민 방법”이라며 “개인마다 케이스가 조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전문 상담원들에게 먼저 문의를 해보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9675745.jpg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총 게시물 639건, 최근 0 건 안내
분류 제목 날짜
정치
반정부 시위 유혈 진압 제재…美·유럽도 압박야권의 대규모 반정부 시위로 인한 정국 위기 타개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는 우크라이나 정부를 향해 서방이 압박의 수위를 높이고 있다. 캐나다 정부는 서방 국…
01-30
경제
한국과 캐나다 간 자유무역협정(FTA) 논의가 ‘상당히 진전’됐다고 게리 리츠 캐나다 농림·농식품성 연방장관이 20일(현지시간) 말했다. 리츠 장관은 이날 컨퍼런스콜을 통해 “한국은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
01-21
이민/교육
신규 접수에 필요한 서류 명단 공개… 2일 접수 시작 심사 적체 문제로 신규 접수를 중단했던 부모 및 조부모 초청이민(Parent and Grandparent Program:PGP)이 2일 재개된다.  정부는 PGP 재개와 함께 심사 적체…
01-18
사회/문화
500억원대의 재산을 해외로 빼돌리고 캐나다 밴쿠버로 도피했던 한국인이 한국과 캐나다 당국의 공조 수사로 검거됐다고 주 밴쿠버총영사관(총영사 이기천)이 15일(현지시간) 밝혔다. 총영사관은 이날 캐나다 국…
01-16
정치
캐나다 정부가 시행되지도 않은 취업 지원 프로그램 홍보에 2천500만캐나다달러(243억여원)를 허비한 것으로 드러났다. 13일(현지시간) CBC방송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해 5월부터 TV의 국내 하키 경기 중계 때 정부의 …
01-15
정치
조사 후 풀려나 …경찰, 경호 사고에 곤혹 스티븐 하퍼 캐나다 총리의 토론회 연단에 환경론자 2명이 경호망을 뚫고 침입, 시위를 벌이는 '경호 사고'가 일어났다. 6일 오전(현지시간) 브리티시컬럼비아(BC)주 밴…
01-09
사회/문화
정부 업적 평가도 56%가 부정적 국가가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생각하는 캐나다 국민이 전체의 55%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현지시간) 여론조사기관인 나노스와 골공정책연구소가 공동으로 실시한 …
01-01
사회/문화
국방 예산 긴축 여파로 캐나다 육해공 3군의 사관생도들이 방한복 없는 겨울을 맞고 있다. 26일(현지시간) 캐나다통신에 따르면 연방 정부의 긴축 정책에 따른 국방 예산 절감 조치로 5만3천여명의 캐나다 사관생…
12-28
사회/문화
9명 만장일치로 ‘현행 처벌법은 성매매 여성의 안전권 저해’ 캐나다 대법원이 성매매관련 행위를 처벌토록 한 자국의 현행법과 관련, ‘성매매 여성들이 안전을 누릴 권리를 저해한다’며 위헌이라고 판결했…
12-23
이민/교육
부양자녀 범위 제한, 22세에서 19세 미만으로 캐나다연방정부가 수 년 전부터 각종 이민제도를 조금씩 강화해오고 있는 와중에 내년 1월1일부터는 19세 이상 자녀들은 부모를 따라 이민할 수 없게 문호를 더욱 …
12-19
이민/교육
인터넷 전자 입력으로 승인…수수료도 부과캐나다 정부는 항공편으로 캐나다에 입국하는 모든 방문객에 사전 신상 조회를 거치도록 하는 새로운 입국 심사 방식을 도입할 방침이라고 캐나다통신이 10일(현지시…
12-11
경제
코트라, 밴쿠버 최대 매장에서 18개사 론칭 행사 개최 한국 식품이 밴쿠버를 비롯한 서부 캐나다 주류 유통망에 본격 진출한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밴쿠버무역관은 6일(현지시간) 캐나다 유통업체…
12-11
이민/교육
캐나다경험이민(CEC)은 여전히 유학생들에게 가장 효과적인 이민방법입니다.” “최근 잦은 정책 변화로 이민이 많이 힘들어졌다. 하지만 CEC는 여전히 가장 매력적인 이민방법이다. 캐나다는 젊고 영어를 잘하…
11-26
이민/교육
군 재난구호팀 현지활동 나서…2진 추가파견 캐나다 정부는 필리핀 태풍 피해 구호 대책의 하나로 피해 지역 주민의 캐나다 이민 신청 서류를 신속히 처리할 방침이다.크리스 알렉산더 이민부 장관은 13일(현지…
11-15
이민/교육
정부가 캐나다 경험이민(CEC)의 신청 자격 요건을 강화한다. 이에 따라 한인들의 캐나다 경험이민을 통한 영주권 취득이 한층 어려워질 전망이다. 8일 정부는 캐나다 경험이민 심사에서 일부 직종에 대한 경력을…
11-13
사회/문화
“북미 지역은 사실 11개 국가 연합!” 60개주로 이뤄진 미국·캐나다를 문화적 토양이나 투표 성향 등으로 재분류할 때 11개 나라로 나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기자 겸 작가인 콜린…
11-12
정치
2년간 세비지급·의원신분 정지…의정 사상 첫 사례 캐나다 상원은 5일(현지시간) 주택수당과 여행경비를 부당 신청해 의정활동 경비를 부정 수급한 상원의원 3명에 대해 2년간 무급 정직 조치를 의결했다. 상원…
11-08
사회/문화
캐나다 밴쿠버에서 첫 비트코인 전용 ATM이 등장할 예정이다.   26일(현지시간) 씨넷은 캐나다 비트코인 중개상인 비트코니악스, 미국 제조사인 로보코인이 손잡고 내주 중에 ATM을 통해 비트코인을 구매할 …
10-28
사회/문화
현지 실태조사 9일간 일정 마쳐 유엔 인권위원회의 제임스 어나야 원주민 인권 특별 보고관은 15일(현지시간) 캐나다 원주민 실태가 위기 상황에 처해 있다고 밝혔다. 어냐야 보고관은 이날 캐나다 원주민 거주 …
10-17
정치
"국내법 준수" 강조 불구 산업스파이 활동 싸고 논란 캐나다 통신보안국(CSEC)의 브라질 에너지부 감청 파문이 적법 활동의 한계와 활동 범위 등을 둘러싼 국내 논란으로 번지고 있다. 9일(현지시간) 글로브앤드메…
10-10
목록
처음  이전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다음  맨끝
캘거리한인회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캘거리실업인협회 캘거리여성한인회 Korean Art Club
Copyright ⓒ 2012-2017 CaKo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nick@wsmedia.ca Tel:403-771-1158